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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2007.02.06 22:59 댓글:4 조회:10,252
꾸따 비치에서 머물면서 짐바란 씨푸드 먹을까 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저희는 어머니, 아버지, 저, 남편, 여동생 모두 성인 5명.. 어디 가기도 번거롭고,,

하지만 워낙에 해산물을 좋아해서, 금요일 오후 5시 호텔을 나섰습니다.
택시를 두대 타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밴을 모는 아저씨가 100000루피아에 왕복 태워주신다고 해서 언능 탔습니다.

발리서프에서 싸고 맛있다고 소개해준 가게에 가서 먹어볼려고, 기사 아저씨께 열심히 설명을 드렸으나,
서로 의사소통이 잘 안되서..ㅠㅠ 짐바란 비치중에 제일 아래쪽.. 포시즌 옆에 비치로 데려다 주시더군요.

여긴 모두다 나무 의자와 식탁. 세팅도 깨끗 ^^ 해보이고. 그래서 적당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랍스터 200000루피아/kg - 1.6kg
새우 150000루피아/kg-1kg
조개 40000루피아/kg-1kg
빈땅 큰거 4병.. 5명이 배부르게 먹고 590000루피아 나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했지만.. 맛이 넘 넘 좋았다는 ^^

balisurf.net photo
balisurf.net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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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9149 2007.02.07 17:50 추천
    맛있어 보이네요....두번의 여행에 짐바란은 한번도 못가봣는데...
    사진을 보니 꼭 가야겟네요..
  • 키위 2007.02.18 21:33 추천
    개인적으로 으슥거리는것 때문에 조개구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짐바란에서 먹었던 조개구이는 그런것 전혀 못 느끼고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속 저 양념하며.. 참 그립구만요.
  • pssc77 2007.03.08 03:58 추천
    저 1주전에 Teba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유명한 made 도 있었지만 이 글의 사진이 너무 맛나게 나와서요... 하지만 엄청 바가지.. 깎고 또 깎았지만 돌아서면서도 깎았지만 결과적으로 너무 비쌌습니다. 랍스터 싯가가 올랐다고는 하지만.. 시아룰 에게 호소했더니 역쉬 넘 비싸게 줬다더군요.. 저같은 분 없기를 made로 가시기를.. 원하며 견적올려 봅니다.
    랍스터(산것) 1.2kg = 450000 RP (산것은 무조건 마리당이며 죽은것은 1kg=350000)
    새우 중짜 6마리+조개 6개+ 빨간생선 1마리 +빈땅 큰병 2개
    = total 590000 RP 나왔습니다. 근데 배가 않불러요..둘이 먹었는데 모자라요.. 신랑은 가재 본전빼야한다며 더듬이와 발에있는 맛없는 살까지 다 발라 먹었네요. 암튼 Teba 가 유명세를 좀 타면서 많이 비싸졌다는군요. 짐바란 씨푸드 맛은 그저그렇구 꼭 드셔야겠다면 made 가서 가격 속썪이지 말고 드세요^^
  • cake1031 2007.03.09 22:59 추천
    발리 여행에서의 아쉬움이 짐바란에서 씨푸드 못먹고 온거,,ㅡ,ㅡ;;
    담에 가면 꼭 먹어 봐야징,,,
    정말 맛나게 보이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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