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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2007.04.18 21:56 댓글:3 조회:10,937

구따에서 공항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라마다 빈땅 바로 앞에 있는 MINI 라는 식당입니다.
우리일행은 그날 디스커버리몰에서 걸어서 갔는데 한 10~15분쯤 걸렸던거 같습니다
식당은 상당히 넓구요..
들어가기 전에 해산물을 고르라고 합니다.
kg 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느낌상 1kg 정도하는 랍스터와 새우 ,조개 이렇게 고르고나니
450,000rp 내라고 하더군여.. 쪼금 깍아서 400,000rp 에 해주기로 하고나니
어떻게 요리할건지 물어보길래.. 모두 바베큐로 해달라고 했져.
나중에 조개는 그냥 소스로 요리해달라고할껄 그랬습니다. (거의 안먹었어요)
밥은 나시고랭 시키고.. 그리고..balisurf.net photo
balisurf.net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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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땅 시키고..
식탁에 앉았는데.. 너무너무 더러워서 앉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음식 나오자마자.. 하나같이 너무 맛있어서
더러운 식탁은 잊어버리고.. 맛있다 연발하면서 먹었네요.
다해서 550,000rp 정도 냈습니다.

  • ★BuNnY★ 2007.04.24 14:45 추천
    발리 다시갈 생각에 여기저기 뒤지다 보니 MINI 식당 사진이 있네요.
    한 없이 걷다 시푸드 바베큐를 보며 얼른 들어갔던곳... 갔다와서 6개월 만에야 아... 그곳이 미니였구나 싶어요. ^^
    음식도 저렴하고 맛좋았는데... 제 짝꿍 야생야옹이들보고 완전 기절(?) 했던 기억이 더 납니다.
    음식... 짐바란의 바닷가가 보이진 않았지만 꾸따에 머물며 랍스터나 새우 바베큐 먹기엔 좋았던것 같아요.
    이번엔 이곳은 못갈듯... 하지만...(짝꿍이 들고양이집은 안가겠다고 미리부터 얘기중;-)
    암튼 지금도 생각하면... 발리엔 좋은 기억들만 가득합니다.
    아... 다시찾을 날이 한 8일 남았네요.
     
    balisurf.net photobalisurf.net photo

    바깥과 안에 모습...그리고 먹은 음식들...balisurf.net photo
    balisurf.net photo
    시푸드바스켓과 삼발...etc. 소스들...
    balisurf.net photo

    맛좋았던 미고렝--------
    balisurf.net photo
    그리고 새우튀김까지...
    둘이서 이거 다 시켜놓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 먹다가 살짝살짝 야생고양이들 한테 던져줬다 짝꿍 왕소리질렀습니다. 고양이들 더꼬인다고...
    암튼 가격은 (+콜라)해서 18-20만루피아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다른 님들처럼 프레임도 하고 꾸미며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실력미달은 물론이고...
    요즘 출근해서 완전 발리서프에만 들어와 헤메고 다닙니다. 이럴수 있는 제 직업을 물론 사랑하구요. ㅋㅋㅋ
    좋은 하루들 되세요!
  • 경미리 2007.04.19 11:18 추천
    꼭 짐바란이 아니어도 싸고 맛있는 씨푸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발리 도처에 참 많더라구요..
    근데,,생각보다 저렴한 것 같진 않네요~ㅋ
  • 나야미모 2007.04.25 10:36 추천
    그러게요.. 생각보다 가격이.. 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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