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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2007.06.15 09:01 댓글:25 조회:14,406
짐바린 TEBA CAFE

여기서 어떤분의 후기를 보고 마데카페보다 TEBA CAFE로 결정하고..프린트해서 갔습니다.
짐바린에서 인터콘티네탈에 묵고있어서..로비에서 택시를 불러달라했는데.어딜가냐고 하길래 TEBA CAFE 간다고 했더니
로비아저씨가 자기가 알아서 전화번호 찾아서 무료픽업온다고 10분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공짜로 편하게 바로 TEBA CAFE로 가게 되었어요. 위치가 대충 택시타심, 짐바린 인터콘티네탈 앞을 지나서 조금가면 바로 우측으로 내려가는 골목이 나와요. 우측으로 꺽어서 약 1분~2분 들어가니..씨푸드가게들이 나오더군요.이중 중간정도 위치인것 같은데..무료 왕복 차량 서비스 받았는데요. 올떄는 꾸따에 까르푸 혹시 데려줌 안되냐고 했더니..숙소만 가능하답니다. 아마도 같은 짐바린 지역내에만 무료왕복 픽업서비스가 가능한것같아요.
 
근처 꾸타지역 묵을실경우 직접 전화하셔서..이왕택시비 내고 헤메시지 마시고..바로 TEBA로 전화해서 픽업비 드린다고 하고 바로 찾아가시는것도 좋은방법일듯합니다. 혹시 무료가 될수도 있구요.

일단 해변가 자리를 선택해서 앉았어요. 음료메뉴를 가져다 주더군요. 
빈땅과 아이들 쥬스 그리고 울신랑은 발리 전통 아락을 시켜 먹었어요.
그리고 카페로 들어가 씨푸드를 선택했답니다. 랍스타는 비싸고 맛도 별로라고해서리..우린 새우랑 다른 것들을 전부 시켜서 맛을 보았어요.

새우 1키로/조개 1키로/큰생선 한마리 약 1.2키로/오징어 2마리(이건 꼬지로 오는데 맛나요)/그리고 큰새우 반키로 PRAWN(요놈 맛나요..)이라고 적혀있네요/참 울신랑이 꽃개 2마리도 시켰구요 이건 0.8키로 나왔네요

정말 골고구 많이 시켰답니다. 다 고르고 나서도 직원들이 가격에 대한 언급은 안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얼마냐고 물었답니다. 그제서야 카운터로 영수증 적은걸 넘기더군요.

일단 신랑이 한국에서 유명한카페고 프린터 보고 소개받아왔다고 프린트물을 보여줬더니 자기들끼리 보면서 아주 기분좋아하면서 돌려보더군요. 첨엔 630,0000RP 부르더군요. ㅎㅎ 그러면서 소개받아왔으니 자기가 알아서 10% 해주어 567,000RP달라네요.ㅎㅎ

그래서 울신랑이랑 다시 깍아달라 달라해서 마..500,000RP 로 결정했답니다. 카운터 여직원이 '쉬쉬'하면서 아무에게도 얘기말랍니다. ㅋㅋ  총 20% 할인

참, 음료는 빈땅 큰거 2병 /아이들 쥬스한잔/콜라한잔/울신랑 발리전통주 아락2잔과 CCOUNT 1개 해서 음료만 100,000RP 따로 나왔구요.
정말 주위 외국사람들 우아하게 조금 차려 먹고있는데..우린 정말 배터지게 한상차려 먹었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아이들에게 잘해주고, 마지막엔 한사람에 한접시씩 과일서비스까졍..
올떄 편하게 차량서비스까지..정말 강추여요..
여러분도..제 글 프린트하셔서..소개받았다고 하시고 꼭 20% 할인 받으시구요..
정말 발리에서 먹은 음식 중 울 가족이 손 꼽으라면 여기서 먹은 씨푸드가 단연 최고였슴다~~~

TEBA CAFE
JL. Four Seasons Resort, Muaya Beach, Jimbaran, Kuta, Bali
HP 0812 380 7922
HP 0812 380 7944
ph 0361-703156, 708676
e-mail : info@tebacafebali.com
www.tebacafebali.com




balisurf.net photo

계산후..울아이들과 기념촬영




balisurf.net photo
체면없어요..넘 맛나서리..울 아들 입주변보셔요..젤로 좋아하는 새우를 맘껏먹었답니다. 소스맛이 죽여요. 뒤에 보이는 외국인들 정말 우아하게 조금 차려서 우아하게 먹고 있네요. ㅎㅎ 우리는 그 사람들의 3배는 먹은듯..


아이들 해변에서 노는데..경치가 정말 예술입니다.. 최소한 5시30분정도 가셔서.. 느긋하게..경치구경하면서 드셔요.


친절한 마데아저씨..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말도 걸어주었어요.


과일서비스까지 신랑과 저에게..2접시 모듬과일까졍 주더군요..배가 불러서 다 먹지도 못했네요.


  • k9350515 2007.06.15 12:42 추천
    발리서프님..sonic50님, ultramarine님 감사해요..마일리지..^^
  • 청아 2007.06.15 13:07 추천
    이번에는 씨푸드도 도전하고 싶은데 무리네요...
  • 바다하늘 2007.06.20 05:00 추천
    담에는 꼭 가봐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들이 예쁘네요.
  • yangso00 2007.06.20 12:37 추천
    저도 가꼬파요.....
    할인 받을라믄 ..뭘 프린트해가야 하나요? 담주에 떠나눈뎅..^^
  • dual7201 2007.06.20 15:52 추천
    그래요 어떤걸 사진? 글구 음료값이 1000,000루피아 나왔다고 하셨는데 오타시겠죠?
    100,000루피아겠죠 0을 하나빼야죠(한화로 약만원정도) 아님가요?
    그리고 꼬마가 매운양념 씨푸드도 잘먹었나요?
    저도 아들이 5살인데 매운걸 잘못먹어서... 어떻게 시켜야 되는지 좀 난감함...
    26일 출발이거든요...
  • k9350515 2007.06.22 15:46 추천
    예..제글 프린트해서 가시구요.
    해산물 고르시고 "가격 얼마냐? 물으시구요." 전체가격 말씀하실때..대충 거기서 알아서 10% 해주시더라구요..그럼 한국에서 유명하고..좋은 카페라고 소문났다면서 대충 10% 더 깍으셔요. '쉬쉬'하면서 깍아줍니다.(우리 경우는 이러했답니다.)
  • k9350515 2007.06.22 15:48 추천
    음료 '십만루피' 맞네요..(한화만원정도)
    글구 양념이 매운건 아니구요. 달짝찌근하니..입에 쩍쩍 붙더군요. 그냥 괜찮으니 양념 드셔요. 먹다보면 손과 입이 장난 아니게 됩니다. 카페안과 카페앞에 세면대 있으니 씻으시면서 맛나게 드셔요. 부럽슴다..
  • siainlove 2007.06.22 16:30 추천
    사진있는데까진 프린트 안해도 되겠지요? 일단 글만 프린트 했어요 더운데 학교온김에 멀티실에서 샤샥~ 더워서 집에 가기가 귀찮네요
  • k9350515 2007.06.22 19:51 추천
    ^^ 직원들 얼굴 프린터 해 가심 효과가 더 좋을듯합니데~~~
  • dual7201 2007.06.23 13:51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또 글구 인터콘티네탈호텔에서 가깝다고했는데 씨푸드먹고 호텔까지 걸어가서 택시 타면될까요? (제 숙소는 니꼬발리라서)
    짐바란에는 택시가 많지 않다고 해서요
  • k9350515 2007.06.25 09:21 추천
    왕복픽업 요청하심 됩니다..니꼬발리호텔이심, 로비에 부탁하심 전화해줄거여요.^^
    10분이면 오더군요. 개인비용 들이지 마셔요..절대..
  • ksj706 2007.06.25 14:41 추천
    저는 일단 사진만 프린트 해서 내일 발리 갑니다.

    네고 후..경과 다녀와서 올려드리겠습니다.
  • dual7201 2007.06.25 15:32 추천
    니꼬까지도 픽업이 되나요? 정말 그러면 좋겠는데....
  • k9350515 2007.06.25 18:25 추천
    잘 다녀오시구요..새우 맘껏 드시고..오셔요..부럽슴다~~
  • 아리 2007.06.26 01:53 추천
    이제 짐바란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한국과 일본 관광객들이 씨푸드 가격을 너무 올려 놓은 건 아닌가 합니다ㅠ.ㅠ
    제가 아는 발리 호텔메니져의 월급이 한화 12만원인데 식사 한끼에 그만큼을 주셨다면 발리도 이제 옛날의 발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500,000RP를 주셨다면 그들은 환율가치로 우리가 50만원을 번 것과 같네요.
    현지인들에겐 너무나 큰 금액입니다. 발리에 오래 머무는 사람들에겐 겁나는 가격이네요^^
  • 청아 2007.07.01 17:10 추천
    흠...패키지 가격과 같아지는 추세죠...
  • ijisiisiji 2007.07.13 21:50 추천
    리츠칼튼 까지도 무료 픽업이 가능할까요?? ^^
  • jebihana 2007.07.31 20:02 추천
    덕분에 좋은 정보 가져가요..ㅋㅋ 지금 인쇄중..ㅋㅋ
    리치칼튼이랑 풀빌라 허니문 패키지로 가는데...
    일정대로 짜여진것 중에 짐바란 씨푸드 다른곳으로 하는게
    더 좋타는 말을 듣고 님 글 프린트 해갑니다^^
    리치칼튼도.. 픽업이 가능했음 조켔네용^^
  • sugarboy 2007.08.10 01:29 추천
    너무 비싸네요. 이번 부턴 짐바란 갈 필요가 없다로 생각 중입니다. 가더라도 kg에 얼마나 따져보고, 종류별로 500g 정도씩만 시키고 추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씩이라도 종류가 많으면 배부르더라구요.
    참 조금 일찍 가세요. 해가 금방 지더라구요. 밝을 때 deal 하시고....
  • jsjoung 2007.08.10 11:35 추천
    8/16일 출발이구요, 자유시간에 저희는 워터붐파크에서 놀다가 점심으로 가려하는데 가는 방법이 있을까요? 먹고 다시 워터붐파크로 가능할까요? 아님 택시타고 어디를 가자고 해야 하나여?
  • gahee74 2008.03.27 01:49 추천
    저는 스미냑인데 너무 멀어서 픽업 힘들겠죠?^^
  • jinjoo07 2008.05.14 01:07 추천
    저도 꼭 가봐야 겠네요 ㅎㅎㅎ
  • dilemmajun 2008.06.30 21:51 추천
    여기 저도 가봤는데요 무조건 깎으세요 저흰 셋이서 배 터지게 먹고 한화4만원에 쇼부^^ 봣었어요... 8월에 또가요~셋이서^^꼭 깎으세요 ㅋㅋ
  • JOO321 2009.04.04 17:38 추천
    저도 프린트해서 챙겨갈꼐요,,
    아~~맛나겠다..감사해요!!^^ worship.gif
  • 76ciel 2009.04.29 13:18 추천
    저도 프린트 해가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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