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란 락스마나엔 맛있고, 가격도 나름 저렴한 음식점들이 많더군요.
이번 여행에선 잘란 락스마나에서 두군데를 가봤습니다.
그중에 한곳은, 카이마 바로옆 아주 작은 핏자집 "뜨라또리아"
(이탈리안 레스토랑 뜨라또리아와 헷갈리지 마세요~)

대부분의 핏자나 파스타의 가격들이 5만루피 내외이고요~~~
기본적으로 핏자나 파스타를 주문하면,
바로 첫번째줄 사진처럼~~
부르케스타와 빵을 한바구니 가져다 준답니다.
그리고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도 큰병으로 한병씩 가져다 주니까 그것에 찍어 먹으면 아주 맛나요!!
두번째줄에 카프레세 샐러드는 3만루피정도 였는데,
모짜렐라치즈와 바질의 어우러짐이 최고였구요,,,
마르게리따 핏자도 아주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크림쏘스의 카르보나라도 아주 맛있었고~~
다만, 이집은 오렌지랑 파인 쥬스를 시키니, 그 쥬스들이 생과일 쥬스가 아닌~~
우리나라 델몬트같은 쥬스가 나오더군요..... ^^;;
그게 쫌 거시기 하긴 했지만, 암튼 이리 시켜 먹고 두사람이 11만루피 냈습니다.
간단한 점심식사하러 꼭 한번 들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