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jiy
Lv.3
2007.10.08 22:27
댓글:6 조회:7,046
영어로 된 후기를 읽고 일부러 찾아간 곳입니다.. 세계 어느 곳에 있어도 성공할만한 식당으로 구분을 해놨더라구요..
처음에는 살짝 요기나 면할까 하고 들어가서 거위간 요리와 해산물 요리를 먹었습니다..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이곳에서 운영하는 쿠킹클래스도 참가했구요.. 거위간 요리는 95000루피 해산물 요리는 125000루피 였던것 같습니다.. 간지 꽤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마지막 저녁에 mozaic 을 갈까 하다가 다시 가서 chelf's tasting menu 를 먹었습니다.. 5 코스에 270000루피였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맛이 살짝살짝 나는게 너무 맛있었어요..종업인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센스있게 잘 하더군요.. 다시 한번 발리에 간다면 또 가고 싶네요..
마지막 먹은 저녁 식사는 야외에서 했는데요.. 해가 진 다음에 껌껌한 상태에서 플래쉬를 의지해서 찍은 사진이여서 잘 못 찍었지만 그래도 올립니다..
음료수는 25000루피였습니다.. 수박+파파야+라임 쥬스와 패션푸르트+파인애플 쥬스 입니다. 수박+파파야+라임 쥬스는 너무 맛있어서 다른 곳에 가서도 항상 이런 조합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었는데 이맛이 안 나오더군요.. 역시 비율이 중요한것 같아요.. 제가 파인애플을 안 좋아하는데 파인애플 패션푸르트 쥬스도 맛있었어요..
거위간 요리입니다.. 라즈베르 소스와 살짞 구운 사과가 곁들여져 느끼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더군요..
밑에 있는 소스가 약간 중국풍의 달콤 매콤한 소스 였어요.. 해산물들이 다 즙이 풍부하고 달달하게 잘 구워 졌구요.. 가운데 있는 샤프란 라이스도 향이 풍부하고 근사했습니다..
다음 아래 부터는 마지막 저녁에 가서 먹은 식사입니다..
우선 아보카도 샐러드예요.. 아스파라거스가 아주 아삭아삭 잘 요리되어서 좋았어요.. 살짝 겨자맛 나는 소스가 아보카도와 잘 어울렸습니다.. 이건 테이스팅 메뉴에 포함되어 있던건 아니고 따로 시켰습니다.. 40000루피 정도였던것 같아요..
아래부터는 테이스팅 메뉴에 포함된것들입니다..
육회와 아루굴라 페스토, 카라멜 피칸입니다.. 소고기가 신선하고 잡내도 하나도 안 나고 정말 질이 좋았어요..
거위 육수와 버섯 완탕입니다.. 저 만두 안에 버섯들이 있었는데요.. 버섯에 육즙이 잔뜩 머금어 져 있고 저 피가 촉촉 살짝 쫀득하니 간간한 육수와 잘 어울려져서 입가심하기 딱이었어요..
파스타는 게살 크림 소스 였는데요.. 살짝 카레 맛이 났어요.. 역시나 대 만족..
로스티드 오리 고기 입니다.. 저 소스가 쿠킹 클래스 만들었던 매콤한 인도네시아 소스 맛이 살짝 났어요.. rare 로 구운 오리고기와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디저트는 assorted 를 골랐습니다.. 초콜렛 타르트, 코코넛 파운드케잌, 살짞 구운 파인애플,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입니다..
제가 디저트에 대해서 굉장히 까다로운 편인데요.. 다 만족했어요.. 특히 저 코코넛 파운드 케잌이 살짝 따듯하게 해서 나왔는데요.. 버터향이 확 퍼지면서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그냥 발리 떠나기 허전해서 또 초콜렛 수플레와 차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수플레는 60000루피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차는 18500루피 였구요.. 수플레는 별로였어요.. 너무 달았어요..
처음에는 살짝 요기나 면할까 하고 들어가서 거위간 요리와 해산물 요리를 먹었습니다..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이곳에서 운영하는 쿠킹클래스도 참가했구요.. 거위간 요리는 95000루피 해산물 요리는 125000루피 였던것 같습니다.. 간지 꽤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마지막 저녁에 mozaic 을 갈까 하다가 다시 가서 chelf's tasting menu 를 먹었습니다.. 5 코스에 270000루피였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맛이 살짝살짝 나는게 너무 맛있었어요..종업인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센스있게 잘 하더군요.. 다시 한번 발리에 간다면 또 가고 싶네요..
마지막 먹은 저녁 식사는 야외에서 했는데요.. 해가 진 다음에 껌껌한 상태에서 플래쉬를 의지해서 찍은 사진이여서 잘 못 찍었지만 그래도 올립니다..
음료수는 25000루피였습니다.. 수박+파파야+라임 쥬스와 패션푸르트+파인애플 쥬스 입니다. 수박+파파야+라임 쥬스는 너무 맛있어서 다른 곳에 가서도 항상 이런 조합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었는데 이맛이 안 나오더군요.. 역시 비율이 중요한것 같아요.. 제가 파인애플을 안 좋아하는데 파인애플 패션푸르트 쥬스도 맛있었어요..
거위간 요리입니다.. 라즈베르 소스와 살짞 구운 사과가 곁들여져 느끼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더군요..
밑에 있는 소스가 약간 중국풍의 달콤 매콤한 소스 였어요.. 해산물들이 다 즙이 풍부하고 달달하게 잘 구워 졌구요.. 가운데 있는 샤프란 라이스도 향이 풍부하고 근사했습니다..
다음 아래 부터는 마지막 저녁에 가서 먹은 식사입니다..
우선 아보카도 샐러드예요.. 아스파라거스가 아주 아삭아삭 잘 요리되어서 좋았어요.. 살짝 겨자맛 나는 소스가 아보카도와 잘 어울렸습니다.. 이건 테이스팅 메뉴에 포함되어 있던건 아니고 따로 시켰습니다.. 40000루피 정도였던것 같아요..
아래부터는 테이스팅 메뉴에 포함된것들입니다..
육회와 아루굴라 페스토, 카라멜 피칸입니다.. 소고기가 신선하고 잡내도 하나도 안 나고 정말 질이 좋았어요..
거위 육수와 버섯 완탕입니다.. 저 만두 안에 버섯들이 있었는데요.. 버섯에 육즙이 잔뜩 머금어 져 있고 저 피가 촉촉 살짝 쫀득하니 간간한 육수와 잘 어울려져서 입가심하기 딱이었어요..
파스타는 게살 크림 소스 였는데요.. 살짝 카레 맛이 났어요.. 역시나 대 만족..
로스티드 오리 고기 입니다.. 저 소스가 쿠킹 클래스 만들었던 매콤한 인도네시아 소스 맛이 살짝 났어요.. rare 로 구운 오리고기와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디저트는 assorted 를 골랐습니다.. 초콜렛 타르트, 코코넛 파운드케잌, 살짞 구운 파인애플,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입니다..
제가 디저트에 대해서 굉장히 까다로운 편인데요.. 다 만족했어요.. 특히 저 코코넛 파운드 케잌이 살짝 따듯하게 해서 나왔는데요.. 버터향이 확 퍼지면서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그냥 발리 떠나기 허전해서 또 초콜렛 수플레와 차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수플레는 60000루피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차는 18500루피 였구요.. 수플레는 별로였어요.. 너무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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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아그라...먹고 싶게 만든 리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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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라막 음식 거의 다 맛있습니다.
제가 시킨 허브소스 패투치니는 -_-;; 영 별로엿으나~~
나머지 요리는 전부 -
저두 꼭 가보려구 찜해놨던 곳인데... 리뷰보니 하루빨리 우붓으로 날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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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은 갈치 찌게가......
아내에게 미안 하구먼,
좋은 사진 글, 감사합니다. -
사누루 지역에서 우붓까지는 거리가 먼가요...
제가 다음주에 가는데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라막~음식은 아주 맛있고 고급이지요^^
근데 좀... 많이 비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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