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3 13:14
댓글:10 조회:11,512
스미냑 락스마나거리의 루머스(Rumors)는 상당히 오랫동안 사랑받는 레스토랑입니다.
Jl. Laksmana. Telp. 738 720
뭐, 저희 가족처럼 여기 사는 사람들한테는 동네 식당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군요.
우리가 여기 가는 이유는 거의 한가지, 스테이크 먹으러 갑니다.
수입산 소고기 스테이크를 집에서 구워 먹는것 보다 더 싸기 때문에...
어둡고 산만한 분위기... 적응되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보통 저녁 8시경이 피크라서 줄서야 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6시반쯤 가면 한가하고 좋습니다.
텐더로인 스테이크 200g (Rp 49,500++)
어제 애엄마가 먹은 스테이크... 기본 200g 이고 오더할때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전 주로 300g 정도 먹어요. ^^;)
사이드는 사진의 엄청 큰 감자 말고도 메쉬 포테이토, 그릴 베이비 포테이토 그리고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쌀밥에 김치가 사이드로 나오면 딱 좋을텐데...)
역시 소스도 서너가지중에 고를 수 있고요.
Shepherd's beef pie (Rp 39,500++)
접시 하나에 위에는 밀가루 빵이 덥혀있고 안에는 `비프 스트로가노프' 스타일 비스무리한 소고기와 으깬 감자가 들어있습니다.
고기 자르기 귀찮으면 시키는 all in one(?) 메뉴로 좀 느끼해서 저는 저안에다 타바스코를 약 반병 부은후에
잘 뒤섞은 다음에 먹습니다.
애 엄마왈: 이게 뭔 잡탕찌게냐... 더럽게... ㅋㅋㅋ
who care?
Jl. Laksmana. Telp. 738 720
뭐, 저희 가족처럼 여기 사는 사람들한테는 동네 식당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군요.
우리가 여기 가는 이유는 거의 한가지, 스테이크 먹으러 갑니다.
수입산 소고기 스테이크를 집에서 구워 먹는것 보다 더 싸기 때문에...
어둡고 산만한 분위기... 적응되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보통 저녁 8시경이 피크라서 줄서야 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6시반쯤 가면 한가하고 좋습니다.
텐더로인 스테이크 200g (Rp 49,500++)
어제 애엄마가 먹은 스테이크... 기본 200g 이고 오더할때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전 주로 300g 정도 먹어요. ^^;)
사이드는 사진의 엄청 큰 감자 말고도 메쉬 포테이토, 그릴 베이비 포테이토 그리고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쌀밥에 김치가 사이드로 나오면 딱 좋을텐데...)
역시 소스도 서너가지중에 고를 수 있고요.
Shepherd's beef pie (Rp 39,500++)
접시 하나에 위에는 밀가루 빵이 덥혀있고 안에는 `비프 스트로가노프' 스타일 비스무리한 소고기와 으깬 감자가 들어있습니다.
고기 자르기 귀찮으면 시키는 all in one(?) 메뉴로 좀 느끼해서 저는 저안에다 타바스코를 약 반병 부은후에
잘 뒤섞은 다음에 먹습니다.
애 엄마왈: 이게 뭔 잡탕찌게냐... 더럽게... ㅋㅋㅋ
who care?
-
정말 가고 싶습니다...
헌데 현지친구애들은(현지의 어린친구애들이라고 썼어야 하는 표현을 현지애들이라고 했습니다 거북스럽다는 말씀에 수정했습니다...) 소고기들을 먹지 않으니...
흠...혹여 해물요리도 있나요??? -
오~~~가봐야 겠습니다...
-
'현지애들은' 이란 표현은 듣기 거북하지 않겠어요? 수정 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루머스 춛현카페죠, 아마 꾸타에서 몇군데 가본중 가격대비 제일 나았던곳으로 기억하는데..인니음식점빼고
그때 워낙 힘들게 가서리 , 꾸타에서 여기까지 쌩으로 걸어갔으니 ㅋㅋㅋ
아시는분은 이해하실듯...
여기 스테이크 왠만한 패밀리레스토랑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꾸타 머무시는분들에겐 강추 한방~ -
캬~ 여길 못가보고 왔네요...으~~ 가슴아파라~~
기필코 가봐야 했거늘... 3주동안 스테이크 한번도 못먹어봤어요..
뭔 양고기 스테이크를 추천받았었는데..한점 맛보고는 고스란히... 물리고.. -
저희두 이번신혼여행때 첫날여기가여~ 루머스~~
넘넘기대되여 ^ㅡ^ -
여기서 스테이크 먹었는데 가격대비 맛도 훌륭합니다
단, 참치 스테이크는 드시지마세요
엄마가 고기싫어하셔서 참치스테이크 시켜드렸다가 드시고 나서
바로 식중독현상 나셔서 병원비만 9만원넘게 들었습니다 ㅠ.ㅠ
말도 안통하고 식당에 전화해서 따졌지만 끊어버리더군요
소고기 스테이크만 드시길... 그 참치만 생각하면 정말화남 -
텐더로인 비프스테이크.. 또 먹고싶네요~ 정말 맛있었는데^^
라자냐도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역시 치킨파이는 실패했어요..
우리엄마 여기에 계속 가자고하셔서 몇일댕겼다는..ㅋㅋ -
스테이크 완전 강추~~ 함께 간 친구가 육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또 한번 가자고 할 정도로요~ 정말 아주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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