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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청아 Lv.30
2008.02.24 14:43 댓글:2 조회:5,276
balisurf.net



제가 이번 설에 다시금 발리를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무언가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신청했더랬죠...

재미삼아 배우는데...중간에 식사를 대접받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어떤 음식을 원하느냐고 묻기에,,, 전...인도네시아 음식 먹으러 가자고 하니...

마데와룽인가 와룽마데인가 근처의 식당을 가자고 하더군요...(스무번을 넘게 지난 길의 식당이어도 이름을 모릅니다)

전 거긴 싫다고 하면서 pak malen을 가자고 했죠...

좋다고 같이 갔더랬습니다...^^...

역시나...맛은 좋았습니다...

ㅋㅋㅋ...

원하는 음식을 제가 선택할 수 있구요...

현지발리인들은 밥에다가 선택한 음식(반찬)을 위에다가 한꺼번에 주는데...

전 같이 간 친구들이 요구를 해서인지 저렇게 따로 대접해 주더군요...^^...

입맛에도 딱딱 맞아요...쥬스도 바로 짜주기는 하는데요...

전 고기를 먹을 때는 스프라이트가 좋더라구요...ㅋㅋㅋ...

만약 스미냑에서 머무시면서 1000원 안팎의 현지음식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한번 들려보세요...

^^...

가격은 제가 잘 모르는데요...

지난번 8월에 먹었을 때...대충 4명이서 열심히 먹고 음료랑 모두 합해서...50000루피정도였던 것 같아요...

12월에 새벽시장을 간다고 스미냑에서 르기안쪽으로 걸어가던 중에 먹었던 집도 있는데요...

여기는 제가 외국인이니깐 살짝 올려받아서인지  스프라이트까지 합쳐서 10000루피를 받았으니...

대충 여기도 비슷할 것 같아요...(보통 종이에 싸져 파는 도시락이 3000루피나 2000루피 정도 하지만요)

이번에는 사람들이 말하는 fine dining이라는 곳도 다녀오기는 했는데요...분위기는 그곳에서...

입맛에 맞는 것은 현지음식점이나 친구레스토랑에서 먹었던 것 같아요...^^...

한번 가보세요...^^










balisurf.net
  • eugel 2008.03.16 14:49 추천
    현지주민들이 가는 가게에 가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반찬이 짭쪼름하게 생겼어요.
  • ksw74d 2008.03.28 19:24 추천
    하! 제가 원하던 발리에서의 음식입니다. 현지인들이 먹는 음식! 물론 값도 저렴할테니 금상첨화이겠지요. 저는 발리까지가서 정작 발리음식은 먹어보지도 못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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