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 곳이죠?..
쬠 식상할랑가??
그래두 일부러 택시 잡아타고 소문의 진상을 확인하러
갔었걸랑여..(택시비 아까버서 올릴래여~~)

됫체! 뭔소문이 요란하길래 이름도 "루머스"인가??
역시나 그곳은 루머에 쉽싸여 있더군요...음식맛 조~오타는~~^^

**원하는 살라드가 없어서 비스무리한 음식을 추천받았죠..
이름은?? '발사믹 소스에 곁들인 연어 치즈 살라드' (아.마.도..)껄요?

연어살이 어찌나 부드럽게 혀에서 녹는지... 쫄깃한 치즈가 식감을 보태주고요..
상큼 달콤한 발사믹 소스와 신선한 야채가 입맛을 돋구고 나니,
이어서 나올 메인 요리가 더욱 기대되더군요..



역시나..
소문대로 였습니다.. 맛있었어요..정말로..^^
저 두툼한 스테이크를 갈릭소스(마늘)에 살짝 발라서는...(소스는 선택 사양)
옆의 으낀 감자에 찍어 먹는맛이란, 음~~~ (짤짤짤 오물오물... 꿀꺽!) 엥? 벌써 삼켰니??
점점 줄어드는 양을 슬퍼하기에 충분했죠...그래서..
우아하게 아쭈 쬐끔씩 잘라서 오래오래 잘 씹어서 먹었죠... 잠깐만요!!...침좀딲꼬요..".스~윽"
주방에서 아주 기뻐라 할 정도로 싹싹 비웠죠 저 접시를.... 

발리 여행중 일부러 찾아가도 좋을만큼 만족했어요..저는..^^ 택시비 안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