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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2008.06.26 16:31 댓글:3 조회:4,192
사진을  올리기  전에  이걸  볼거리인지,  포토앨범쪽인지  고민하다가  어차피  점심  먹으러  들어간  식당이기에  그냥  먹거리에  싣기로  했습니다.
발리섶  후기에서도  보았던  숙소  와와  웨웨를  지나  골목을  주욱  들어가면  드문  드문  식당들이  보입니다.  그  중  커다란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길래   점심 을  이 곳에서  먹기로  합니다.
balisurf.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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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바닷가  해변으로  바로  통해요.
흑사  해변이라선지  바닷물  색이  좀  달라보이지요?
멀리서  스노클링  하는  한  무리가  보이구요.
자리를  잡고  한  숨  돌리고  있는데  동네  아이들이  몰려와  포즈를  취해  줍니다.
작아  보이는  식당에  (테이블이  실내  3개,  야외 4개정도 ) 메뉴가  너무  다양합니다.
과연  다  될까  살짝  의심을  해보고는  실패하지  않기  위해  간단하게  나시  고랭과   까르보  나라  스파게티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역시  재료를  사러갔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어요.
음식맛은  고만고만  합니다.   그래서  사진도  없습니다.
기다리면서  식당집  여기저기  (마당이라고  해야  하나요)  돌아다녀봅니다.
이  곳은  개는  별로  보이지  않고,   닭  과  돼지가  유난히  많았어요.   돼지들도  살기  귀찮은지   늘어져  있습니다.
음ㅡㅡ 아얌......바비......다  음식으로  보여요.




이상은  아멧의  식당  Warung  Bali  의  앞  마당  풍경이었습니다!!
  • BLUE point 2008.06.26 17:13 추천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꼭 가보겠다구 다짐한곳중 한곳이네요^^
    언제가나...
    빨리가야 하는데..ㅋㅋ
  • anna 2008.06.27 00:29 추천
    아멧 갔을때 비슷한 식당에서 음식 주문해놓고
    한시간 정도 기다린 경험이 있었어요..
    역시나 아마도 아멧의 식당들은 주문과 동시에
    재료공수에 들어가나 봅니다요..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참에 또 들려줄랍니다..ㅎㅎㅎ^^
  • 친절봉사 2008.07.02 22:15 추천
    와룽발리 아주머니 남편은, 쮸꿍발리에서 일하고,

    아멧의 `꼴통` 중 한명이라는...

    `아멧카페호텔` 가서 식사하시고, 내이름 앞으로 달아놓으시고.. 한끼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