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몰 비치쪽..........segara, ocean27

대개 발리에서 떠나는 날 비행편은 새벽에 있습니다
저두 00:40 가루다항공을 타고 돌아왔구요
마지막 저녁은, 어디서 뭘 먹으며 , 여행을 정리할까 고민했습니다
좀 여유롭고, 경치가 좋았으면...음식맛도 좋았으면 .....했죠
경치가 좋은 곳을 생각하다 보니.....꾸따비치가 보이는 곳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눈여겨 보왔던..........디스커버리몰 비치 계단쪽에 있는 segara 갔습니다



  이 사진은 셀시어스에 갔을때 찍은 것입니다
  밖을 내려다보니 원두막 같은 곳에서 여유롭게 식사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더라구요
  발리에선 자주 보지 못한 야자열매에 빨대 꽂고 마시는 모습도 좋아보이고요...........




 잘 보이시나요?
 오션27은 비치 바로 앞쪽인1층,
 세가라는  원두막과 바다쪽으로 보이는 쇼파로 되어있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어보니, 같은 사장이 하는 레스토랑인데....1층,2층이 메뉴와 직원들이 다르다고 합니다


 

 위 사진들은 1층, 오션27  모습입니다
 제가 갔을때가 저녁6시쯤....일몰때였습니다..그모습을 오션27에서 즐기시는 분들이 간간히 계시더군요
 저희도 합류 했습니다(2층에)
 1층엔 수영장도있구....누울수 있는 편안한 의자, 편안한 쇼파, 원두막 등......으로 구성되어
 원하는 곳에 자리잡고 일몰을 즐기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2층 저희가 택한 자리입니다
 1층도 좋아보였으나...2층이 바다가 내려다보여서 ...이곳으로 택했습니다

 자리가 넓어 가족들끼리도 좋을꺼같고 (아님 뒤쪽 원두막도 좋을듯), 저희처럼 연인(?)끼리도 좋은 곳인것같습니다
 음식은, 저희는 씨푸드 셋트로 된것, 250,000rp (2인용, 씨푸드그릴, 반찬같은 볶음채소, 밥 으로 구성)와
   맥주 빈땅 스몰 29,000rp짜리 2병 ....
   서비스차지가 15.5%인가 해서 총 355,740 나왔습니다....
   씨푸드셋트가 비싼 편이었고, 다른 음식은 울티모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음식맛은 발리식(삼발3종류)으로 나왔는데....남편은 괜찮다고 했고, 저는 그냥..보통정도였습니다...
   스파케티류도 있었고, 종류는 다양한게 ...뭘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꼭 요리를 시키지 않고 , 음료정도만 마시면서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직은 손님들이 넘 많지도 않고, 없지도 않은 것이 ....바다가 보이는 풍경, 밤하늘 별에 ...조용하여 여행을 정리하기에는 그  만이었습니다
3시간정도를 여기서 보냈는데.........시간이 금방 가버려 아쉬웠습니다...
한시간만 더 있다 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