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끝물이라 돈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메티스를 갔으니..
참 슬펐어요 ㅠ.ㅠ
5시에 가니 이제 막 오픈,,
워낙 좋다는 후기를 듣고 가서 그런지.. 제가 봤을땐 그냥 머 ㅡ.ㅡ;;
좋았던 것은 우붓쪽에서 보기 힘든 라이스뷰가 있었다는..


입구표시입니다. 택시가 정문안쪽으로도 올수있는데 도로에 세웠습니다 ㅡ.ㅡ;
경비들이 웃길래 왜그러나 했더만 제가 당당하게 차가 들어가는 길로 가고 있었슴,, 덴장
택시아자씨가 자꾸 짐바란 가자고 했는데 필요없다니깐 도로에 세워준듯 ㅡ.ㅡ^^



입구입니다. 전시물은 사진촬영 금지라 그냥 통과 합니다.



우붓에서 보기 힘들었던 논뷰
사진으로 보니 라이스 인지 잡초인지..



비가와서 덮어 논듯한 쇼파석, 예전 당겨온 다른분 후기는 저기 앉았던데...
제가 갔을땐 흉물스럽습니다. 치우고 싶어라!



ㄷ 자 모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에서 바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가장 바깥쪽 좌석은 예약상태였습니다.
꽃과 테이블 보 컵 등 모든 상태는 정말 최상입니다. 깨끗합니다. 새거라 역시!



첨에 메뉴를 안주고 와인리스트와 칵테일 리스트를 줬는데
짧은 영어로 두권을 독파해도 요리가 없어서 다시 불렀더니 메뉴를 주심 ㄷㄷㄷ
비싼 코스요리와 단품 요리 숩 파스타등이 있었습니다.
이른 저녁이고 돈도 별로 없어 그냥 파스타 시켜봅니다. 근데 정말 ㅈㅈㅈ
짧은 영어로 해석하기 어려운 긴 영어 ㅡ.ㅡ;;;;
대충 시켰습니다



같이간 언니는 위의것 전 밑에것,,
도대체 왜 이게 파스타냐!!!!! 파스타랍니다 ㅠ.ㅠ
맛은,, 머 ㅠ.ㅠ 언니가 먹은 빨간것은 첨에 육회인줄 알고 깜놀!!!! 토마토입니다 ㅋㅋㅋ
토마토와 삶은 호박위에 쑥갓을 올린듯한 ㅡ.ㅡ;
제가 먹은건 치즈를 바른 벌렁거리는 빵에 토마토 소스와 삶은야채

이럴줄 알았으면 푸아그라나 좀더 비싼음식을 시켜볼걸 그랬나봅니다 ㅠ.ㅠ


결론,,,,
심하게 좋은 뷰는 아니다. 다만 라이스뷰를 좋아한다면 추천
오픈한지 얼마안되어서 너므 깨끗.
발리에서 왠지 깨끗하게 식사하고픈들에게 추천,,
다만 영어도 잘하셨으면 ㅠ.ㅠ 좋겠다는,, 저같은 실수를 안하길 바래요
가격은 1인 20만루피 잡으면 좋을듯,, 단 지데로 드실꺼면 50만루피.
음료1개마시고 이상한파스타 하나 먹으니 가격이 15~20만루피 나왔슴

그냥 칵테일이나 맥주한잔 마시고 뷰조금 즐기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