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묵었던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곳이라서 함 들러봤습니다.

인사이드 발리에는 화덕에서 굽는 피자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사누르쪽은 처음이고 아는데도 딱히 없어서 들어갔습니다. 점심시간 때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하고 노멀한 편입니다.

주문받고 입구에 있는 화덕에서 피자를 굽느라 주문하고 나서 한참만에 나오더군요.

저희가 주문한 것은 피자와 스파게티 였습니다.

주문하고 나니까 요렇게 생긴것을 주더군요... 밀가루반죽을 기름에 튀긴거 같은데... 짭자름하면서 맛있더라구요.
저희는 두번이나 먹었네요.



먹기전에 찍어야 하는데...넘 배고파서 ㅋ


요건 파스타인데... 약간 알단테로 익혀서 그런지 약간 덜익은 느낌..우리는 푹 익힌걸 좋아해서요.. 하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대략 이정도 분위기이구요.. 조용한 편입니다. 주로 사누르 근처에 위치한 리조트 손님들인거 같구요.


피자 뿐만이 아니라 입구에 있는 젤라또가 유명한가봐요.. 사람들이 줄서서 먹더군요.. ㅋ 저희도 먹어봤는데 베스킨 라빈스보다 조금 쫄깃하다고 해야하나요? 암튼 맛은 있었습니다.




바로 요기서 화덕에 피자를 굽더군요...


전체적인 느낌은 찾아서 갈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사누르 근처에 계시다면 한번 쯤 들르셔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