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천할 곳은 저녁에 맥주한잔 마시기 좋은 맥주집입니다.
이름은 트로피칼 이구요.
위치는 사누르비치리조트 정문에서 나와서 오른쪽 길로 조금만 걷다보면 많은 음식점들 중...
라이브 음악 소리가 들리는 곳이 있을꺼에요.
찾기 쉬워요. 크게 간판이 있어요...
이번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여유롭고 느긋한 분위기에 취해서..
막 사진 꺼네서 찍고 싶은 기분도 안들더라구요.
그냥 즐기고 싶은....
이곳은 스테이크 같은 음식도 팔고 하는데 우리는 저녁먹고 맥주한잔 할꺼라...
간단하게(??) 피자한판 시켰어요. 파지 가격은 4~6천원 선이에요.
맛은 아주 맛있었어요. 우리가 시킨건 4가지 종류가 한판에 있는 건데 씬도우가 얇고 맛있었어요.
맥주는 빈땅 생맥주 한잔에 2천원조금 안되는 선이었구요.
발리도 맥주값은 싸지 않더라구요.
아~~ 시원한 빈땅 생맥주... 또 먹고 싶어라.
맥주 중독왰나봐요.
한국 와서도 자꾸 맥주 한잔 마시고 싶어요...
많은 음식점 중에 음악 소리에 이끌려 들어갔는데 손님은 전부 유럽사람들이고 동양 사람은 딱 우리 부부뿐이었어요.
아들과 어머님이 피곤해서 호텔에서 주무실때 나오는 센스~~
현지인 2명이 기타 연주로 팝송 불러주는데 저한테도 듣고 싶은 노래 물어봐서 호텔켈리포니아를 신청했지요..
저녁이라 적당한 날씨에 살살 부는 바람에 흘러나오는 호텔켈리포니아... 꿈같기도 하고...
사누르 지역은 아직 한국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전부 일본 사람이냐 물러보더라구요.
한국사람이라고 하니 서빙보이가 "안녕하세요"하면서 웃고
노래부르는 사람도 '코리아" 외치며 엄지손가락 들어주더라구요.
짧지만 현지인들과 대화도 즐겁고 음악에 취하고...
사누르 지역은 저녁 먹고 이렇게 슬슬 걸러나와서 맥주 한잔 하면서 여행 분위기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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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곳 지나가다 본 기억이 나네요. 전 사누르가 참 좋더라구요. 쿠타보다 덜붐비고 정감이 가는 곳이었어요. 낮에는 허름해보이는 곳도 밤에 조명 들어오면 또 멋져 보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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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누르에서 거주한지 한달되어 가는데 참 좋아요. 집에서 조금만 나오면 한적한 비치도 있고 조용하고 여유로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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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르 지나갈때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아가씨 이뻐요! 라는 말도 해주던데요 ㅋㅋㅋ
외국어 몇개 외워서 쓰는듯한 ㅋㅋㅋㅋ -
ㅋㅋ 택시탔을때 독도는 한국땅...하고 외쳐주는 아저씨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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