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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무지 유명한 집이죠 ..
모든 가이드북과 같더니 뉴욕타임즈에도 소개된 적이 있던.....

가장 유명한 메유인 스페어 립 85,000 루피아 입니다 . 
스테이크는 십만 넘구요
보통 2-3만이면 먹는 나시고랭도 삼만이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설, 서비스,청결도는 현지 와룽 수준
가격은 외국인 관광객 와룽에서도 비싼 편....

맛은 겉은 다타서 떼고 먹어야 하고 
살은 그냥 립입니다... 

이런집이 왜 뉴욕타임즈에 나는지....이해가 안되지만
식당안의 기사읽어보니 남편이 미국인, 부인이 현지분으로
마케팅을 아주 잘하신듯 보입니다...현지분위기 식당을 유지하는것으로요...


  • 금홍이 2012.01.27 11:55 추천
    가이드 북 마다 나와 있으니 안가보면 왠지 섭섭한데,
    가격과 서비스 등 종합적으로 봤을때 만족도가 많이 떨어졌죠.

    스페어 립을 너티만 하겠습니까?
    맛있고 좀더 저렴하고 친절한 다른 가게를 회원들이 함께 찾아 보자구요.
  • kind1018 2012.01.27 16:03 추천
    전 스미냑쪽에 생긴곳에 갔었는데요...치킨은 정말맛있었는데..립은 별루 더라구요...
  • Cerah~(광진) 2012.01.27 17:37 추천
    전 만족스러웠는데..

    남편이 독일분 아닌가요..그렇게 들었는데..독일계 미국인 인가..ㅋㅋ
  • firstsang 2012.01.27 18:30 추천
    그정도면 충분히 맛있지 않나요...
  • zeepmam 2012.01.28 22:49 추천
    가격은 몇년사이 많이 올랐네요 ~~
    3~4 년전 먹었을땐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는군요
    스미냑 누리스는 립 맛이 별로 였다는 의견이 많이 들리긴합니다만
    말씀하신것처럼 모든 가이드북에 나와있으니 안가보면 괜히 미련이 남긴 할듯...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클수 있죠 ~~~ 뭐 입맛이 사람마다 다르니
  • 발리의 진주 2012.01.29 02:45 추천
    전 우붓에서 열흘동안 머물면서 네카미술관도 가고 빈땅슈퍼(네카 미술관과도 가깝죠)에 여러번 갔었는데도 너티누리스와룽은 별로 땡기지가 않더라구요.. 대신 그 근처 그릴스우붓(유명한집 아님)에서 식사를 했는데 텐더로인스테이크 7만루피아, 가도가도 2만5천, 라지빈땅 3만인데 택스도 별도로 안붙고 맛도 아주 좋았어요(강추.스미냑의 루머스보다 더 맛있었음).
    포크스페어립은 쁘라마버스정류소 앞에 푼디푼디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었어요. 가격은 7만8천루피아에 택스 15%가 추가로 더 붙었던거 같네요.
    너티누리스같은 유명한 맛집에 찾아가보는 재미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집이 우붓에서 립이 가장 맛있는 집이라고 할순 없을거 같아요. 예전엔 싸고 맛난집이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은거 같은 후기를 많이 보게 되네요..
  • ell 2012.01.31 00:05 추천
    가격이 짜장백그릇인데요...55천루피 주고 먹을땐 만족했었는데...
  • polo4806 2012.01.31 08:03 추천
    와 세상에
    다 입맛이 틀린듯

    다음주에 가서 그거 먹을생각만 하는데
    이글쓰는 지금도 왼손은 뜯어먹을준비중
  • kespat 2012.02.02 13:33 추천
    폴로님 너무 재밌어용.ㅋ 궁금하네요. 우붓쪽이 립이 유명한가봐요?
  • kys72 2012.02.02 16:11 추천
    우리나라 일산쪽에 가면 립골목 있어요... 거기도 맛있음 ^^;
  • 쭌마 2012.02.03 14:33 추천
    저도 왕실망..먼저 여행--1년전에도 우붓가서 립이 너무 타고 뻑뻑해서 실망했는데..
    이번에는 스미냑에 묵으면서 2호점 생겼다길래 어렵게 찾아갔는데 사람 넘 많고 혼자 갔는데 입구에 테이블 큰거에 다른 손님들이랑 합석시켜줘서 뻘쭘하게 혼자 앉아서 맥주 한잔 먹구 립 포장 해왔는데 약간 누린내도 나고 넘타고 맛도 없구 먹다가 버렸어요..ㅠㅠ..택시비랑 가격도 맥주 포함 만몇천원 준거같은데..여튼 실망이 두번쨰니 이젠 안갈듯..어디 립 맛있고 저렴한데 있나요?^^
  • dream330 2012.02.03 16:32 추천
    이글을 보고 우붓 박물관 앞에 가봤는데 길가에서 구워주는 립이 엄청 타있더군요.. 바투블릭 에 있는 너티 너리스와룽 은 그래도 많이 타지 않았던데...85000 루피던데 약간 비싼듯 하기도 하고....한번 쯤은 먹어봐도 되지만 더는 생각해보야 할듯...5인가족이 대충 먹는대도 508000 나왔더군요
  • neokai7 2012.02.19 23:57 추천
    3년 전에 가서 먹고 배탈 난 적이 있어서 그닥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냥 많은 기대를 하고 가지 않으시면 여행 중에 괜찮은 식당으로 기억되실 듯 하네요.
  • woqjf17 2012.02.28 10:49 추천
    각자입맛이다르니 호불호가갈리는게당연하죠
    저희가족은 솔직히실망했습니다
    설탕을뿌려군것인지 달기만하지뭐
    가격도 영~
  • onstreet 2012.04.21 17:15 추천
    전 아웃백보다는 나았던 것 같네요~^^ 근처에 추천되는 다름 곳이 있다면 모를까.
    위생은 그렇지만, 맥주 한잔에 립은 꽤 괜찮았습니다~
  • 꼬망 2012.06.01 21:59 추천
    3만루피대였을땐 환상이었고
    4만루피대였을땐 행복했었고
    5만루피대였을땐 이정도쯤이야
    6만루피대였을땐 그래도 여기 와야지
    7만루피대였을땐 어라 텍스도 붙네
    8만루피대였을땐 포장해다가 아락안주로 친구들과 먹으니 좋네

    집사람하고 외식을 해도 2-3만원은 우습게 나가지만요
    발리만가면.. 우리나라돈으로 1만원짜리도 비싸게 보입니다.
    저만그런건 아닌듯 ㅋㅋㅋ
  • kufabal 2012.06.03 22:31 추천
    심하게 동감하여 마일리지를 ㄷㄷㄷ
    아무렇지 않게 쓰던 돈의 액수가 해외만 나가면 거지모드 ㅠ.ㅠ
  • hein1325 2012.08.09 23:56 추천
    저도 아주 오래전이긴 하지만 모든면에서 실망했었어요. 특히 맛이. 정말
    고기가 그렇게 질길 수가.
    서비스, 위생 모두 안좋구요.
    사람에 따라 입맛이 까다로울 수도 있지만 저 절대 까다롭지 않습니다.
    보라카이 갔을 때 립은 맛있었는데 여기는 영.
    그러고 보니 발리는 모든 음식이 좀 실망이였다는. 제가 먹은 것에 한해서는요
  • gouni79 2012.10.18 23:41 추천
    오늘 가이드 추천으로 스미냑쪽 다녀왔습니다.

    배경지식 없이 그냥 내려주길래 갔는데
    손님도 많고, 트립어드바이저 별점이 높아
    아~ 디게 유명하다 했죠.

    메뉴판도 안 보고 립이랑 커피 시켰는데,
    그냥 립은 달고, 커피는 쓰고 ㅋㅋ

    양은 제법 많아 절반 넘게 남겼네요.

    글쎄요. 딱히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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