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1025
Lv.4
2012.03.22 21:02
댓글:4 조회:8,588
이번엔 "MANG ENGKING"망엥킹 후기입니다~
여기 여러 후기들보고 너무 맛있어보여서 발리도착한 당일 저녁 바로 찾아갔더랬죠 ^^
첫숙소가 Petitenget 에 위치하고있어서 망엥킹까지 택시타고가니 2500원정도 나왔던것 같아요~
택시기사한테 "망엥킹"이라고 얘기하니 오홍~ 알아들으시더라구요 !
자리에 앉자마자 시음한 빈땅!! 더운날씨에 시원~한 빈땅한모금 마셔주니.. 캬~! 시원한것이 말로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이건 AYAM LADA HITAM - RP. 28,000
(닭고기요리구요~ 달달한소스에 여러가지 야채가 볶아져나오는 요리인데, 우리나라의 닭찜같은 맛이 나더래요 ^^)
SOP UDANG KLP MUDA - RP.88,000
가격이 좀 쎄죠? ^^; 코코넛 속에 새우가 엄청 많이 들어있구요, 매콤한것이 ..맛은 똠양꿍과도 같은 맛이었어요~
안에 작은 고추들이 들어있는데 그거 .. 씹었다간 5분간 눈물콧물 흘릴겁니다. 엄청 매워요~~~조심~
제 입맛엔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다른사람들은.. 향신료맛이 강하다고 잘 안먹더라구요..ㅠ_.ㅠ
하지만 똠양꿍을 좋아하신다면 과감히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그리고 반찬에 깡꿍이 빠질수가 없죠.
TUMIS KANGKUNG - RP.18,000
쟤는 벌써 심각하게 손상이 되었네요 -_-..
GURAME BUMBU COBEK - RP.56,000
음식 나오자마자 시식해본다고 마구후벼팠더니 ..흉측하죠? ㅜㅜ
그런데 맛은 굳~ 고추가 잘게썰어져 소스와함께 나오는데 매워요 매워~~
일반적으로 서양사람들보다 현지사람들이나 동남아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분위기는 독특했습니다 ^^
맛도 갠적으로 괜찮았구요~^^
하지만 제생각에 그리 착한가격은 아니었던것같아요. 모든음식10% 택스붙어요~
발리로 여행가시는분들 참고하시길 바래요 ~~!!
^__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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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엔킹이 없어졌죠 아니 이름이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자리는 그대로인데 간판이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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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 UDANG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나머지는 그대로입니다... ^^
현지에서는 아직 망엥낑이라는 이름이 다 통한 답니다~ -
발리 서프보고 가보고 싶었는데~
어제 다녀왔어요.
저도 생선요리와 닭요리 밥따로 시키고 음료 시키니 둘이 15만루피아 조금 넘게 나오더라고요 ^^
조금 가격대가 있네요 ㅋㅋ
그래도 참 맛있고 좋네요.
영수증에는 여전히 망엥킹이 써있어요. -
ㅎㅎ저도 택시타고 가서 정말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납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저 연못??? 위에 원두막에서 먹었는데 모기랑 개미가 많았었고요~
원두막쪽은 따로 위에 팬이 없어서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필히 모기약 가져 가세요~
잉어밥도 팔아서 아이들이 먹이 주면서 엄청 즐거워 했고
전통악기 같은걸로 연주도 해주시는데 그것도 아들램이 굉장히 좋아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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