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뮤직에 삘~이 온다면 한번쯤 들려볼만한 ' The sunset ' 
매주 금요일엔 살사를~ 매주 토요일엔 탱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꼭,,춤을 추지 못하더라도 살사,탱고의 리듬과 함께 그들의 춤을 실컷 구경할 수 있다는게
' 더 선셋 ' 의 매력.



오브로이에 위치하고 있으나 찾아가기 조금 어려운 곳에 숨어있는 관계로
쿠테타를 먼저 찾으시는게 빠르고 쿠테타 옆 골목 작은길로 쭈~~~~욱 들어가다보면,,
프라이빗으로 보이는 집에 보디가드들이 서있는데 (영화에서 나오는 파티장소에 가는 분위기와 흡사)
그들이 주차장으로 안내하면 차를 세우고 정원을 걷다가 선셋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자~ 그럼,,선셋으로 들어가볼까요?





선셋은 12시까지만 영업을 하는 관계로 다른 클럽과는 달리 조금 일찍 움직이셔야합니다.
8시경부터 살사,메렝게,바차타,차차차등..레슨을 해주기도 하므로 전혀 부담없이 갔다가
춤을 배워오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저는,,11시 넘어서 갔더니 (다른 바에 갔다가 조금 늦었지요)
이미 탱고타임으로 넘어가 살사댄스는 커녕 탱고만 실컷 구경하다 왔는데,,



탱고보다는 살사에 더욱 매력을 느껴 탱고에 탱' 자로 모르던 내가,,
저 12살 꼬마아가씨의 탱고스탭에 살짝 자극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실,,저 쭉~뻗든 각선미에 홀딱 반했습니다..^^



선셋을 가는 길이 조금,,찾긴 힘들었어도,,
발리섭 회원이신,,사탕님이 주신 소스로 살사와 탱고의 재미를 발리에서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아주~아주~ 행복했던 시간,, 으~..감격의 도가니! 였습니다..


참! 이건,,보너스~
잘란 디아나뿌라의 바이하나에서 열심히 살사를 추던 라틴소녀 경미리를 소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