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지난 12/9~12/14까지 두번째 발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내내 써핑만 타고 오려고 계획했었는데.. 발리에 도착하자마자 몸살이 나서
오디세이서핑스쿨 3일 일정만 간신히 소화하고 거의 호텔에 머물면서 주로 한국음식만 먹다가 왔네요.
여행내내 38도의 고열로 인해 몸상태가 최악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서핑을 탈때는 몸 아픈지도
모르고 너무 재미있게 놀았어요.(물론 2시간정도 타고나서 호텔로 돌아가서는 거의 혼수상태였지요)
처음 서핑하시는 분들께는 서핑스쿨등록해서 타는 것이 비용은 조금 들더라도 안전하게 빨리 배우는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2일째부터는 강사들의 도움없이 혼자 패들링해서 탔거든요.
다음번에 가면 중급자 코스를 등록해볼까 합니다.
자..그럼 몸살을 무릅쓰고 서핑 탄 모습 함 보세요
참.. 잘타는 것 처럼 보이죠?
마지막으로 escape님.. 제가 발리에 갔을때 사랑채 식당 위치 물어본 사람이에요..
그때 몸이 너무 아파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다음(금년계획중임)에 발리가면 만나서 소주라도 한잔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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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 타셨었나요? 무게가 조금 뒤쪽에 실린듯한느낌이네요,, 다음번에 타실때는 엉덩이를 안으로 조금만더 넣어서 자세를 올리시고 앞쪽(오른쪽)어깨가 뒷쪽(왼쪽)어깨보다 약간 낮게 자세를 잡아보세요.. 멋진써퍼가 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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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리하시군요.. 다음번에 가서는 지적해주신대로 한번 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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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미 있게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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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못하면 서핑도 못 배우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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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못해도 서핑 배울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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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