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리
Lv.28
2006.07.11 03:59
댓글:6 조회:8,190
스미냑에 새로 생긴 La vida loca.. (5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 왜 이제 올려? 물으신다면...OTL
라비다로카는,,
간판을 보자마자 리키마틴이 생각나...Livin' la vida loca를 흥얼거리게 만들었는데
스페니쉬로 라비다로카는 '미친 삶' 이란 뜻이라죠?
잘란 더블식스 끝에 위치한 (원래는 레스토랑이었던거 같은데?????) 라비다로카는
왼쪽으로 가면 데자부, 오른쪽으로 가면 더블식스 또는 파파라치 가는 길의 딱! 중간 공터 코너에 자리합니다.
디제이가 따로 있었고 틀어주는 음악이 트랜스이기도 했다가 팝이기도 했던,,
위치가 위치니만큼 스미냑에 있는 데자부나 더블식스 가기전에 잠시 방앗간 들르듯 들르면 좋을 만한 클럽~ 입니다.
왜!!
발리,,스미냑의 클럽은 아주 아주 늦게 늦게 시작해서 기다리다 진을 빼기도 하잖아요..
(아니!! 어짜자고 발리의 잘나간다하는 클럽은 새벽 01시가 넘어야 북적이냐고요...)
그때, 잠시 몸 풀어주는 워밍업 장소로 생각하고 맥주 한 잔 마시다보면 시간이되어 데자부쪽으로 흐르는 물(?) 상태를
점검(?)하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지요...쿄쿄쿄...
어짜피 데자부 물이...새벽 3시쯤 되면 더블식스로 흘러주니까 발리여행 중 어느날 데자부나 더블식스 가려다 너무 일찍가서
낭패다! 싶을때는 라비다로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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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클럽니라고는 엠바고 밖에 가본곳이 없었는뎅,, 담엔 다 둘러보고 오리라고 다짐 다짐 합니다.. 여기도 꼭 들려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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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다로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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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이름 아주 맘에 드는데... 담에 꼭 가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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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좋구....그근처에서 밤새면 되겠군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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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 새벽 나이트 문화에 익숙해 있다가 태국에 갔더니 발동도 안걸렸는데 문 닫아 버리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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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식스 가려고 그 앞에서 택시에서 내려 담배사려고 세븐일레븐 간판을 본순간 바로옆에 경미리님이 소개해주셨던 라비다 로까가 있더군요. 저녁 11시경... 와이프랑 생맥주 한잔만 먹자고 들어가서 새벽 3시에 나왔습니다. 음악좋고 생맥주 맛있고 제가 이런 분위기를 좋아 하거든요. 라틴풍 음악에 몸좀 흔들어주니 기분업. 연짝 3일 저녁 출근했습니다. 똑같은 음악이라도 손님이 바뀌니 분위기도 바뀌더군요.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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