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doli
Lv.1
2008.02.21 19:12
댓글:7 조회:7,327
서로 나쁜의도인것같진않지만 혹시라도 이런글을올려 레오-베이스마린에 피해라도 갈까 게시글은 삭제했구요,
이번에 다시 가면 사장님뵙고 이야기라도 나누었으면하네요.
-
혹시...다른분이아니였을까요??^^
전...2번정도 발리갔다왔는데 너무나 친절히 진심으로 대해주셨거든요..
기분 푸세요~~~ -
여행을 너무좋아해서 몇십나라 댕겨봐도 꼭 이런분있습니다. 발리에도...씁쓸하네요.
-
와....인터넷이 정말 무섭군요. 이렇게 또 ....
혹시 현지 기사나, 가이드하고 같이 가신것 아니신지....?
저도 발리에 살때 여러번 갔었는데..
전 그 사장님 그런분 아니라고 굳게 믿어요.
오해 푸세요 -
먼저 죄송 하다는 말씀 부터 드립니다. 글 읽고서는 어느 분이셨는지 곰곰히 기억 해 보니 dol025님께서 글(부모님이 한달만에 다시 발리 가잡니다) 올리신 가족 이시군요. 아버님, 어머니께서 무척 밝고 친절 하셨던 터라 저도 계신 동안 아주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아버님이랑 얘기도 많이 나눴고.... 먼저 오해 하신 부분은 손님께서 저희 레오-베이스마린으로 직접 예약해서 오신게 아니라 호텔에서 예약한 기사와 저희 가게로 오셨었고, 그런 경우 저희들이 적정선의 사례를 그 기사분에게 드리는게 이곳의 룰 입니다. 그래도 한국분들이시고 어르신을 모시고 오신 관계로 그 가이드에게 양해를 구해서 30%의 할인을 해 드렸는데, 어머님이 요구하신 좀더 깎아 달라는 요구는 저희가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하게 생각 하구요, 예약하신 파라새일링이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 되어서 저희들이 10달러를 돌려 드렸는데, 정가가 15불인데 왜 10불만 돌려 주었냐는 말씀 같은데 저희들이 이미 30% 할인가로 드렸기 때문에, 손님들은 파라새일링가격을 10불(정확히는 10불 50센트)만 지불 하신거라 환불금액 손해 보신건 없으십니다. 그리고 일본인 관련 말씀은 많이 곡해가 되었습니다. 먼저 어머니, 아버님이 따님들 옷 갈아 입는동안 많이 기다리는것 같아서 제가 잠시 자리를 같이 했는데, 부모님이 일본사람 많이 오는지, 어떤지를 물어셨고 그에 대한 답변을 해 드린게 많이 곡해가 되었네요. 오해 풀리셨길 바라면서 부모님께 꼭 전해 주십시오. 혹시 레오-베이스마린에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 하다구요.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라고...
그리고 다음부턴 꼭 예약 하시구요.... (그리고 자꾸 다른걸 권한건 아니고 저희들의 대표적인 해양 스포츠를 손님들께 설명 드리는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요?...) -
호텔을 통한 예약의 경우 또는 가이드를 동반하신 상황은 발리에서 영업을 하고있는 교민들의 경우 대부분 같은 고민을 안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암튼 이용하신분께서 오해를 푸시고 이역만리 타향땅에서 고항땅에서 오신 손님들께 최대한 불편한일 없이 지내다 가실수 있도록 노력하는 점도 감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디스카운트문제에 대해선 오해가있었는듯하네요. 그점은 저희가 아예 들은적도 없는일이기에 오해를 할수밖에 없었던 상황같습니다. 죄송스럽게 생각하구요..
- 일본인과 한국인에대한 이야기에서는, 설사 부모님께서 일본인에대해 어떠신지 물으셨다할지라도 거기에 대한 답변이외에 한국사람들에대해 안좋게 얘기하신건 저만의 오해가 아닌듯싶네요.
(부모님께서는 단지 디스카운트에대해서는 문제삼지않으셨어요)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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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장님이 진짜 그랬을리가 있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