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짧은 발리여행중에 ...스파디너크루즈를 하게되었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디너크루즈는 바운티나 발리하이에서 운영하는 것도 있고,

매주 수,토욜만 운행하는 와카디너크루즈도 있답니다.

요번에 제가 선택한 스파디너크루즈는작년에 첨 생겼다고 하더군요.

낮에 운영하는 day크루즈는 주로 1층에서 스파를 받고 2층에서 뷔페로 점심을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시간관계상 day크루즈는 못하고 디너만 하기로 했습니다.

http://www.spabalicruise.com/home.php에서 예약했으며 1인당 57$에 호텔왕복픽업, 모든음료포함이었구요.

저희는 같이간 일행중 부부께서 올해 결혼30주년이라 특별히 신경써달라고 했더니

하얀꽃부케와 스페셜케잌을 주었답니다.

_ 이 배가 저희 일행이 탄 디너크루즈배였답니다.

_리셉션서 예약확인하구.. 두종류의 차가 발리꽃이 든 선물을 주고, 디너크루즈항해지도와 메뉴가 적힌 두루마리를 주었답니다.

_배에타면 웰컴드링크와 위에 음식이 담긴 접시에서 고르면 휴지도 같이 줍니다. 저녁식사전까지.. 계속 갖다먹을수있답니다.

_2층으로 올라가면 이런 모습이구요~

_이렇게 한쪽으로 테이블이 세팅되어있답니다.

_멀리 보이는 산은 발리에서 젤 높다는 아궁산이라고 스텝이 애기해줍니다.





_식전빵에 이어 샐러드가 오고

_해초샐러드와 아보카도롤

_메인메뉴

_디저트

_결혼30주년기념으로 선물받은 하얀꽃 부케와 밑에 케잌임다.

_바람에 자꾸 꺼지는 초..

_마지막으로 디너크루즈하면서 찍은 발리의 석양임다.

뒷애기 : 이 날 배에 승선한 인원은  저희 일행 4명뿐이었답니다. 가뜩이나 영어 울렁증있는데..
            다른팀과 있으면 분위기 어색할까 걱정했으나.. 저희일행뿐이라서 넘 좋았답니다. ^ ^

이상 스파디너크루즈의 허접한 리뷰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