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와카크루즈에 다녀왔답니다..발리서프에서 미리 예약해서요..85불.
아침 7시 40분쯤 호텔로 데리러 와줍니다. 전날 호텔로 확인 바우처를 보내주고요..받으면 이름,인원이랑 몇시에 픽업 오겠다고 써있답니다..
니꼬발리에서 묶었는데항구까지 금방이구요 배랑 선원들이 참좋았답니다. 승선 인원이 작아서 몇명안되구요 배도 멋집니다.
그리고 한국사람은 잘타지않터군요..모두 외국인~단점은 다른 크루즈보다 큰돛으로 바람을 이용하니 좀 느리다는거요..하지만 지나가던 크루즈 승객들이 모두 부러워했다는거요.
11시반쯤 램봉안섬 도착 배타고 나가 바다중간의 스노쿨링포인트에서 스노쿨링하고 1시넘에서 돌아와 부페점심을줍니다.오면서 낚은 물고기도 (제가봤을땐 딱고등어던데).저와 친구들은 맛있었어요특히 사떼~
밥먹고 민속마을관광과 자전거투어등등..전 다포기 바닷가에서 몇시간을 기절잤네요... 3시넘어서 다시 배타고 엔진안걸고 완전 바람의 힘으로 모든돛을 펴고 달리더군요..좋습니다..
오는시간이 덜걸리더군요..선찬장에서 다시 호텔까지 컴백~~6시가 좀 넘네요..
사진도 있는데 아직 컴에 다운을 ~곧 배의 사진도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