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와카세일링을 했는데요.
사진은 없네요 죄송..^^
아침에 호텔로 픽업차량이 오고요. 부두에서 9시쯤에 출발하는데요..
물론 섬에 도착하면 할일이 별로 없어요.
아마 다른 큰 배들은 바나나보트라던지 이런 액티비티가 많은듯 한데요.
와카는 가격이 비싸지만 배자체가 럭셔리하고 개인적인 서비스가 좋고요.
무엇보다 요트를 탄다는 느낌 자체가 가장 큰 메리트인거 같습니다.
세계의 부호들이 자기 요트로 대양을 누비는듯한 착각에 잠시 빠져서... 하하하하..
제친구는 옆에서 그냥 좋다고 물 뒤집어쓰면서도 행복해하더군요..
그냥 저는 액티비티들은 어느곳이나 심지어 우리나라 바닷가 가도 충분히 할수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먼 바다에서 직접 파도의 에너지를 느끼면서 말그대로 바다와 하나가 된다는 느낌이 정말 짜릿했던거 같네요..
서핑하시는 분들도 그렇겠지만 돌아오는길에 꽤 파도가 쳤는데 지구가 살아있고 우리가 그안에 함꼐 한다는 생각까지 들어서 전 정말 색달랐던거 같아요..
아 정말 그 넘실넘실한 파도의 힘... 파도가 저 멀리에서 차차 다가오면 배에 부딪히면 꽝 하는 소리가 나는데요..
너무 좋았습니다...
큰배에서는 못 느꼈을거 같아요...
저는 다른분에게도 강추하고 싶어요.. 유니크한 경험이어서요..^^
막 재미있고 즐겁고 하신거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빠르고 큰배들을 운영하는 회사가 나으실거 같네요.. 그쪽은 섬에 가서도 할일도 많은데요.. 저는 섬에서도 하늘도 너무 맑고 뭉게구름이랑 우리 해변은 조용하고 사람들도 운동하는 사람들 이외에는 다들 일광욕하고 하는거 그냥 왠지 유럽 사람들 속에 저도 여유를 느끼는게 좋았네요..
사테도 맛있어요..
저랑 제친구는 진짜 황홀하게 잘 놀았던거 같네요.. 여왕된 기분...^^
사진은 없네요 죄송..^^
아침에 호텔로 픽업차량이 오고요. 부두에서 9시쯤에 출발하는데요..
물론 섬에 도착하면 할일이 별로 없어요.
아마 다른 큰 배들은 바나나보트라던지 이런 액티비티가 많은듯 한데요.
와카는 가격이 비싸지만 배자체가 럭셔리하고 개인적인 서비스가 좋고요.
무엇보다 요트를 탄다는 느낌 자체가 가장 큰 메리트인거 같습니다.
세계의 부호들이 자기 요트로 대양을 누비는듯한 착각에 잠시 빠져서... 하하하하..
제친구는 옆에서 그냥 좋다고 물 뒤집어쓰면서도 행복해하더군요..
그냥 저는 액티비티들은 어느곳이나 심지어 우리나라 바닷가 가도 충분히 할수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먼 바다에서 직접 파도의 에너지를 느끼면서 말그대로 바다와 하나가 된다는 느낌이 정말 짜릿했던거 같네요..
서핑하시는 분들도 그렇겠지만 돌아오는길에 꽤 파도가 쳤는데 지구가 살아있고 우리가 그안에 함꼐 한다는 생각까지 들어서 전 정말 색달랐던거 같아요..
아 정말 그 넘실넘실한 파도의 힘... 파도가 저 멀리에서 차차 다가오면 배에 부딪히면 꽝 하는 소리가 나는데요..
너무 좋았습니다...
큰배에서는 못 느꼈을거 같아요...
저는 다른분에게도 강추하고 싶어요.. 유니크한 경험이어서요..^^
막 재미있고 즐겁고 하신거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빠르고 큰배들을 운영하는 회사가 나으실거 같네요.. 그쪽은 섬에 가서도 할일도 많은데요.. 저는 섬에서도 하늘도 너무 맑고 뭉게구름이랑 우리 해변은 조용하고 사람들도 운동하는 사람들 이외에는 다들 일광욕하고 하는거 그냥 왠지 유럽 사람들 속에 저도 여유를 느끼는게 좋았네요..
사테도 맛있어요..
저랑 제친구는 진짜 황홀하게 잘 놀았던거 같네요.. 여왕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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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부산이라도 가서 한번 해보고 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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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꿈이 요트사는건데요...ㅋㅋㅋ
쇼쌩크탈출처럼 요트나 배를 만들어도 되구요...ㅋㅋㅋ...
저도 요트타러 가고 싶네요... -
큰 배 타고 크루즈 한뒤로 그쪽은 관심을 접었드랬는데 님 글을 읽고나니 와카 세일링한번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요트타고 잠시 착각에 빠져보고 싶어요... -
진짜 현실을 잠시 잊고 있었던거 같네요.. 선원분들이라고 하나 아저씨들도 눈치빠르게 알아서 잘 챙겨주시고요.. 한국사람들한테도 잘해주고요..
저는 그냥 강추네요..^^ -
nana1106님 세일링 하셨을땐 승객이 몇 분이나 오르셨던가요?
저흰, 30명 가까이 되는 (혹은 남짓) 인원이었던터라, 좀 정신이 없었던 점도 있었어요.
바깥쪽에 앉아갈만한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더러 서서가신분들도 계셨어요. 물론 캐빈 안쪽이야 앉을만한 곳이 있으니까.... 아마도 들락거리셨겠죠..?
저흰 얼떨결에 매트리스를 차지할(?) 수 있어서, 요트 앞머리에 앉거나 반쯤 누워갔지만, 뒤에 사람이 너무 많으니 뒤통수가 따갑고 좀 미안했었어요.
그래도.....
염치불구하고 뱃머리쪽에서 넘실대는 물결을 몸으로 느끼는 경험은....
역시 와카세일링만의 것인듯...^^
방심중에 물이 꽤나 튀어서 카메라가 좀 습해졌지만 한번쯤 더해보고 싶어요. 와카.
단,승객 너무 많지 않은 날에........ ^^ -
저희는 사람이 20명 조금 넘었던거 같고요.. 유럽젊은애들 6명정도는 2층 지붕위에서 아예 한번도 안내려왓어요.. 우리 갔을때는 선실에는 언제나 사람이 거의 없었음... 20대 이상은 다들 무지 즐겼죠.. 근데 엄마랑 같이 온 독일 10대 청소년은 돌아올떄는 아예 선실에서 계속 자더라고요.. ^^ 걔 말고는 전부다 낭만을 즐김..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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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세일링 최대 승선인원이 30명이라던데 저도 성수기때 다녀온지라 27명이나 탔었습니다. 많이 정신없긴 했네요. 다른 후기들 보면 17명정도 다녀와서 너무 좋았다고 하던데...
그래도 와카세일링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 적을때 가서 조용히 음악틀어놓고 즐기면 더욱 좋을 듯. -
저도 이번에 와카세일링하고왔는데요~ 지루하단사람들도 많아서 그냥 뺄까하다가 그래도 언제 저런배 타보다 싶어 했는대 안했으면 완전 후회할뻔했어요~ 저희갔을땐 사람도 별루없었고 멀미할까봐 걱정했는데 멀미도안하고 넘 편히 잘잤다는~ ㅎ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와카직원분들 정말 대박 친절하고 좋으십니다~ 끝까지 챙겨주셔서 감동받고 돌아왔습니다~ 정말 넘 행복한 시간이였던거같아서 저또한 완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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