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ju327
Lv.1
2009.07.24 14:55
댓글:6 조회:7,018
낀따마니 화산도 참 경치가 좋습니다..
근데 이거 아세요?
차를 타고 그 아래 호수까지 내려갈 수 있어요.. 내려 가시면 정말 동네 아이들과 몇명 백인들이 알고 찾아온 노천 온천 수영장이 있습니다.
작고 소박하지만 뜨뜻한 온천수에서 파도가 일렁이는 커다란 호수를 보는것도 나름 좋더군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수건이랑 드링크 주고 7불이었던 것 같아요..
가이드 하신 와얀 아저씨가 가르쳐 주셔서 1-2시간 잘 놀고 왔답니다..
들어가시기전에 화장실 먼저 다녀 오시구요 (화장실이 수영장 밖에 있어요)..
아저씨가 여기까지 내려온 한국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하시더군요..
판타지 래프팅과 hot spring 이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이 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거 아세요?
차를 타고 그 아래 호수까지 내려갈 수 있어요.. 내려 가시면 정말 동네 아이들과 몇명 백인들이 알고 찾아온 노천 온천 수영장이 있습니다.
작고 소박하지만 뜨뜻한 온천수에서 파도가 일렁이는 커다란 호수를 보는것도 나름 좋더군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수건이랑 드링크 주고 7불이었던 것 같아요..
가이드 하신 와얀 아저씨가 가르쳐 주셔서 1-2시간 잘 놀고 왔답니다..
들어가시기전에 화장실 먼저 다녀 오시구요 (화장실이 수영장 밖에 있어요)..
아저씨가 여기까지 내려온 한국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하시더군요..
판타지 래프팅과 hot spring 이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이 었던 것 같습니다.
-
온천이라구용??
그런 곳이 있다니...어른들 모시고 한번더 가볼만하겠어요.
다음엔 저도 고고씽~ -
아니.. 그런... 화산 멀리서 보기만하고 오는 거라.. 갈 생각을 안했더니.. 이런 정보를 혹시 사진 찍으신건 없나요???? 사진 좀 부탁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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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나라에 온천이라니 정말 신기하네여~
사진 있으시면 보고싶어용~~~^^ -
데바스야 리조트 앤 스파에요~
저도 지난 주에 다녀왔는데,
20미터 정도의 수영풀이 있고
유아풀 정도 사이즈의 뜨거운(약 40도 정도) 물 나오는 온천풀이 2개 있어요.
바람이 아주 선선하기 때문에, 거의 뜨거운 물에서 놀게 되더군요..
입장료는 1인당 15불(아기는 무료)이었고, 점심식사와 웰컴드링크, 타월1개가 포함된 금액이에요...
간단한 샤워시설 구비되어 있고...
호수를 바라보면서 수영도 하고 목욕도 할 수 있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에요.
한국인에게만 안 알려진게 아니고, 아주 안 알려진 곳이었는지
저희 갈 땐, 저희 포함 3팀 뿐이었어요...
너무너무 멋진 곳입니다.
곧 사진 포함 후기 올리겠습니다~
어쩌면 윗글 쓰신 분이랑 다른 곳일 수도 있긴 한데,
저희 갔던 곳은 수영장에 화장실이랑 샤워실 모두 있어서, 그냥 우리 호텔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로컬들도 없었구요.. -
내용을 보니 바로위 댓글 달아 주신분이랑 글올려주신 분 가셨던 곳이 약간 다른것
같은데 어느 곳이든 이번 9월 여행에선 꼭한번 찿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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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얀 아저씨 말대로 한국사람 거의 가지 않은 곳인가봐요.
담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