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두굴  식물원 안에  있는  놀거리를  소개합니다.
초등학교  어린이부터  어른들 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로  제법 스릴이  느껴집니다.
매표소에서  따로  티켓은  주지  않구요.
85.000Rp 를  내면  이름을  적고  싸인을  합니다.
코스는  Easy -> Medium -> Medium  Hard -> Hard... 의  6단계로  나뉘어 지는데 난이도에  따라서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고  시간 제약은  없으며  모든  코스를  마무리  하는데는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그러면  9살  용감한  여자  어린이를  따라가  볼께요.



식물원이  이런  분위기 입니다.
너무  넓어서  걸어다니기에는  무리가  있더군요.





매표소입니다.
저곳에서  먼저  계산을  해야 하는데  이미  벨트를  착용해버렸네요.^^;;



레벨은  6단계로  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검정색은  쳐다만  봐도  아찔합니다. 





이렇게  복장을  갖춰입고...





열심히  설명을  듣습니다.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도  하고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이 곳은  연습장이에요.
실전에  앞서서  필요한  기술들을   미리  한 가지씩  연습해 보는  곳이지요.



Easy  코스  시작입니다.











아직 까지는  낮아서  쉬워 보이네요.
밑에서는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꼼꼼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중간에  헤매면  이렇게  끌고도  갑니다.



이제  점점  땅에서  높아지고  있네요.





나무들의  키가  쭉쭉  늘씬 늘씬  합니다.



저-쪽에서  중간중간에  비명 소리도  들려옵니다.





이렇게  해서  미디엄  코스가  끝났네요.



무지  아쉬워 하면서  장비를  반납합니다.
Medium 코스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앞에  사람의  진도가  밀리지  않고  빨리 빨리  나가면  조금 더  시간이  단축될 수도  있어요.
더  하고  싶다고  떼 쓰는걸  다음을  기약하고  겨우  빠져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