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개장한 뉴쿠타 그린파크.
개장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봐도
제대로 된 정보가 없더라구요.
워터붐을 갈까 이곳을 갈까 고민하다
새로 생긴 곳이니 시설이 워터붐보다 훨 낫지 않을까 싶어서
이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게다가 워터붐에 비해 저렴한 가격도 이곳을 찾게 된 이유였죠.
가기 전에 왜 이리 가격이 저렴하나 나름 생각을 했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니 프로모션 가격이라 그럴 거라 결론을 내렸죠.
갔다 온 지금은 그 가격이면 됐다는 겁니다.
워터붐을 가지 않아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탈 거나 즐길거리가 너무 없습니다.
여긴 제 생각에 유아와 초등 저학년까지가 가서 놀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할까.
어른들도 가서 놀기에는 놀거리가 없습니다.
슬라이드 있는 게 너무 짧아서 한번 타니 저희 애들은 재미없다고 안타네요.
유수풀만 둥둥 떠나니다가 비가 와서 2시간도 안돼서 그냥 접고 왔습니다.
아놔 내 돈.... ㅋㅋㅋ
게다가 워터붐에 비한다면 위치도 좀 좋지 않아서
왔다리 갔다리 택시비만 20만 루피 넘게 날리고... 에효!!!
아 정말!! 워터붐을 갈 걸 하고 어찌나 후회가 되던지..
정보 없이 가면 돈 깨져, 시간 날려.
아직 완공이 된 것도 아닙니다. 수영장이랑 슬라이드 있는데 바로 옆에서 공사 중이에요.
아마 완공이 되지 않아서 그런 걸지도 몰라요.
완공되면 지금보다 나아지겠죠.
그래도 위치나 기타 여건들을 생각해보면
여기보다는 워터붐이 나을 것 같아요.
유아나 초등 저학년 있는 가족들에겐 그런대로 괜찮을 수도...
입구입니다. 뉴쿠타 골프장인가 리조트 근처인데, 주면에 정말 암것도 없어요.
저희가 가는 날 또 하필 비가 와서 바닥도 젖고..
라커는 유료이구요(큰 것 작은 것 가격이 틀림). 튜브도 유료로 대여해야 합니다. 2만에서 2만 5천 루피 정도
탈의실겸 샤워실이에요. 반짝반짝 윤이 나네요.
카바나도 유로로 빌릴 수 있고요.
슬라이드. 넘 짧다는 게 아쉽네요.. 이걸 보면 뉴쿠타 그리파크는 초등저학년을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곳인 것 같아요.
식당이에요. 인도네시아 음식, 피자, 샌드위치 등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피자는 그럭저럭 먹을 만 했구요.
가격은 물론 조금 비싸지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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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봤을때는 엄청 좋아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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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네 새로 생긴 거니까요. 근데 사진에 나온 시설이 끝이라는 게 문제죠.
슬라이드 하나와 유수풀, 나머지는 그냥 아가들 놀 수 있는 옅은 수영장..마일리지 감사드립니다. -
워터붐도 별거 없는데..사진상으로는 워터붐보다 훨 좋아보인다는...저희도 워터붐 가서 1시간만에 나왔는뎅. 캐러비안베이 생각하시면 절대 안됨 훔. 캐러비안베이의 약 10%만 생각하면 워터붐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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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졌다는 소문만 듣고 가보지 않았습니다만, 그랜드 오픈하면 들러야겠네요
위치부터 ㅎㄷㄷ -
새로 생긴거라서 그런지 깨끗하고 좋네요... 근데 주 타겟이 현지인? 외국인? 외국인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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