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ne0303
Lv.6
2006.06.11 01:00
추천:18 댓글:5 조회:2,535
네째날
또 늦잠 잤다.
몸도 안 좋담서 일찍 일어나 꾸따 비치 산책하고 온 부지런한 울 남편.
오늘은 해리스에서 check out하는 날이다.
귀찮아서 그냥 더 있을려 했는데 full booking 이란다.
귀차니즘이란.. 그래두 덕분에 다른 호텔들도 둘러 보고 괜찮았다.
부랴부랴 수영복입고 해리스 수영장에 발담그다가 요기 만나 굿바이하고 택시타고 Maxi garden 으로 향했다.
도착해서 가봤었는데 남편은 어둡다고 영 싫다한다.
그래두 어제 못다한 클럽핑하기엔 최적의 위치고 딱히 아는데도 없고 해서 그냥 갔다.
원래 하루에 350000이었는데 250000으루 DC해줬다.
그도 그럴것이 아무도 없었다.
수영장은 관리를 안해서 인지 먼지가 둥둥 떠다닌다.
짐 대충 풀어 놓고 점심먹으러 나갔다.
소또 아얌인가가 꾸따에서 가장 맛있다구 발리섶에서 언듯 본 기억이 나서 와룽 무슬림 II 를 찾아갔는데 모르것다
스타 벅스 처자에게 물어보니 잘 모르는 듯..
와룽 인도네시아 가보란다.
뽀삐스 2에서 조금 들어감 첫번째 골목이였던거 같다.
현지인이 괜찮다하니 가봤다. 기대 안했는데 울 남편 넘 좋아한다. 싸구 맛나다구.
난 나시 짬브르, 오빤 나시고랭.
뭘 골라 보란다. 뭐 맛나나 물어보니 닭다리 하나, 오징어 한 꼬치 권한다.
깻잎나물 비스무래한거랑 권한데루 먹었다. 걍 괜찮다.
점심먹구 뽀삐스 둘러 보다 맘에 드는 귀걸이 발견 살까 말까 망설였다. 180000달라는데 아무래두 비싼거 같다.
60000이면 살까 말까 했는데 네고하는거 싫어하는 울 부부 걍 갔다.
우붓 갈거니까 스스로 위로함서 참았다. 계속 눈에 아른거린다.
마사인 얘기를 언듯 본 기억에 함 찾아갔다.
생각보다 값두 싸구 좋다
맥시 가든 가기 전에 알았음 여기 오는 건데.
디럭스 200000 good !!!
돌아 댕기다가 또 맛사지 생각 간절하다.
호텔가서 잠시 쉬다가 어제 못한 chill 갈까 하다 그냥 시칠리아 갔다.
픽업 서비스 말했더니 택시 타고 옴 택시비 빼 준단다.
오케이.
별기대 안하구 갔다.
넘 좋았다
뚫려있는 공간두 좋구 맛사지 끝나구 스파두 넘 좋았다.
역시 아줌마다. 따땃한 반신욕 넘 좋아한다.
대 만족.... 레몬트리에 비함 만족 몇만배 !!!!
기분좋게 맛사지 받구 주변 ㅤㅅㅑㅍ 구경좀 할라 하니 벌써 어둡다.
오늘은 경미리님이 언급했던 sunset 가는날이다.
울 부부 스윙댄스 동호회에 잠깐 몸담은 적이 있어 넘 기대 됐다.
밤 늦게 찾아 옴 못올거 같아 넘 깜깜해 지기 전에 가서 위치 확인하고 밤에 다시 올 요량이었다.
택시 타구 갔는디 아자씨 잘 모른다.
우여곡절속에 찾긴 했는데 안 한단다.
살사 탱고의 밤 없어졌단다. 헉 !!!
간신히 찾았다구 열라 좋아했더만 쩝..
그래두 밤에 차려 입구 왔음 더 열받을뻔 했당.
다시 호텔로 갔다
저녁먹으러 낮에 간 와룽 인도네시아 또 가잖다 울 남편.
가다가 옆집인 FAJAR 에서 전단 돌리며 오라 난리다.
거절 못하는 울 부부 그냥 거기 함 갔다.
남편 또 나시고랭 먹는다. 난 찹차이
뭐 나쁘지 않았는데 남편은 와룽 인도네시아가 훨 맛난단다.
저녁먹구 돌아당기다 클럽핑하긴 좀 이른 시간이라 맛사지 삐끼하는 사람들 보이는데 그냥 함가보지뭐 하구 들어갔다.
짱짱 좋다. 발맛사지 받았는데 느무느무 파워풀하다. 중국 맛사지 느낌 짱 !!!
발 마사지 60000
레몬트리 보다 훨 좋다.
위치는 엠바르고 맞은편 Shinkei
주인이 타이완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는데 좀 복잡한지 말하면서 웃는다.
오늘 맛사지는 두 군데다 대 만족이다.
맛사지 받구 호텔 들어와 나갈 준비 했다.
발리와 하는 두번째 화장 ㅋㅋㅋ
어제 갔던 뺀드 있는 바 어슬렁 거리다가 배가 고파서 써클 K 갔다.
여기서부터 잼났다.
울 남편 라면 고르고 있는데 맥주사러 온 프랑스 넘이랑 눈이 마주 쳤다.
말 걸면서 의자 갖구 와 앉아두 되냔다.
괜찮은데 남친이랑 같이 왔다 했다 (남편이라구 하기 좀 그래서 ...ㅋㅋㅋ)
상관없단다. 자기두 발리 와서 만난 포루투칼 칭구 있는데 좀 있다 온단다
같이 얘기나 하잖다. 오케이
이렇게 시작해서 한참을 편의점에서 맥주 마시구 수다 떨다가 엠바르고 갔다가 바운티 갔다가 하면서
새벽 4시까정 달렸당.
잼났다. 둘다 유머 짱 !!! 잼나는 칭구들이다.
보기보다 많이 어리다.
프랑스 데미안은 24살 ( 나랑 띠 동갑 ㅋㅋㅋ)
포루투칼 브르노는 28살 ( 울오빠랑 띠 동갑 ㅋㅋㅋ)
또 만나 놀구 싶은 칭구들이었는데 낼 찬디다사 가야한다. 아쉽당
꼭 연락하자면서 이메일 알려주구 연락처두 달란다.
울남편은 또 투덜거린다. 잘 놀아 놓구 피곤하단다.
게다가 데미안이 물어봤단다. 진짜 부부냐구. 글구 몰랐는데 그넘이 남편한테 옛날 여친이 나랑 성향이 비슷하다니 어쩌니 했단다. 아무래두 나한테 관심 있는거 같다구 경계한다. 귀여운 울 남편...
또 늦잠 잤다.
몸도 안 좋담서 일찍 일어나 꾸따 비치 산책하고 온 부지런한 울 남편.
오늘은 해리스에서 check out하는 날이다.
귀찮아서 그냥 더 있을려 했는데 full booking 이란다.
귀차니즘이란.. 그래두 덕분에 다른 호텔들도 둘러 보고 괜찮았다.
부랴부랴 수영복입고 해리스 수영장에 발담그다가 요기 만나 굿바이하고 택시타고 Maxi garden 으로 향했다.
도착해서 가봤었는데 남편은 어둡다고 영 싫다한다.
그래두 어제 못다한 클럽핑하기엔 최적의 위치고 딱히 아는데도 없고 해서 그냥 갔다.
원래 하루에 350000이었는데 250000으루 DC해줬다.
그도 그럴것이 아무도 없었다.
수영장은 관리를 안해서 인지 먼지가 둥둥 떠다닌다.
짐 대충 풀어 놓고 점심먹으러 나갔다.
소또 아얌인가가 꾸따에서 가장 맛있다구 발리섶에서 언듯 본 기억이 나서 와룽 무슬림 II 를 찾아갔는데 모르것다
스타 벅스 처자에게 물어보니 잘 모르는 듯..
와룽 인도네시아 가보란다.
뽀삐스 2에서 조금 들어감 첫번째 골목이였던거 같다.
현지인이 괜찮다하니 가봤다. 기대 안했는데 울 남편 넘 좋아한다. 싸구 맛나다구.
난 나시 짬브르, 오빤 나시고랭.
뭘 골라 보란다. 뭐 맛나나 물어보니 닭다리 하나, 오징어 한 꼬치 권한다.
깻잎나물 비스무래한거랑 권한데루 먹었다. 걍 괜찮다.
점심먹구 뽀삐스 둘러 보다 맘에 드는 귀걸이 발견 살까 말까 망설였다. 180000달라는데 아무래두 비싼거 같다.
60000이면 살까 말까 했는데 네고하는거 싫어하는 울 부부 걍 갔다.
우붓 갈거니까 스스로 위로함서 참았다. 계속 눈에 아른거린다.
마사인 얘기를 언듯 본 기억에 함 찾아갔다.
생각보다 값두 싸구 좋다
맥시 가든 가기 전에 알았음 여기 오는 건데.
디럭스 200000 good !!!
돌아 댕기다가 또 맛사지 생각 간절하다.
호텔가서 잠시 쉬다가 어제 못한 chill 갈까 하다 그냥 시칠리아 갔다.
픽업 서비스 말했더니 택시 타고 옴 택시비 빼 준단다.
오케이.
별기대 안하구 갔다.
넘 좋았다
뚫려있는 공간두 좋구 맛사지 끝나구 스파두 넘 좋았다.
역시 아줌마다. 따땃한 반신욕 넘 좋아한다.
대 만족.... 레몬트리에 비함 만족 몇만배 !!!!
기분좋게 맛사지 받구 주변 ㅤㅅㅑㅍ 구경좀 할라 하니 벌써 어둡다.
오늘은 경미리님이 언급했던 sunset 가는날이다.
울 부부 스윙댄스 동호회에 잠깐 몸담은 적이 있어 넘 기대 됐다.
밤 늦게 찾아 옴 못올거 같아 넘 깜깜해 지기 전에 가서 위치 확인하고 밤에 다시 올 요량이었다.
택시 타구 갔는디 아자씨 잘 모른다.
우여곡절속에 찾긴 했는데 안 한단다.
살사 탱고의 밤 없어졌단다. 헉 !!!
간신히 찾았다구 열라 좋아했더만 쩝..
그래두 밤에 차려 입구 왔음 더 열받을뻔 했당.
다시 호텔로 갔다
저녁먹으러 낮에 간 와룽 인도네시아 또 가잖다 울 남편.
가다가 옆집인 FAJAR 에서 전단 돌리며 오라 난리다.
거절 못하는 울 부부 그냥 거기 함 갔다.
남편 또 나시고랭 먹는다. 난 찹차이
뭐 나쁘지 않았는데 남편은 와룽 인도네시아가 훨 맛난단다.
저녁먹구 돌아당기다 클럽핑하긴 좀 이른 시간이라 맛사지 삐끼하는 사람들 보이는데 그냥 함가보지뭐 하구 들어갔다.
짱짱 좋다. 발맛사지 받았는데 느무느무 파워풀하다. 중국 맛사지 느낌 짱 !!!
발 마사지 60000
레몬트리 보다 훨 좋다.
위치는 엠바르고 맞은편 Shinkei
주인이 타이완 사람이라고 할수 있다는데 좀 복잡한지 말하면서 웃는다.
오늘 맛사지는 두 군데다 대 만족이다.
맛사지 받구 호텔 들어와 나갈 준비 했다.
발리와 하는 두번째 화장 ㅋㅋㅋ
어제 갔던 뺀드 있는 바 어슬렁 거리다가 배가 고파서 써클 K 갔다.
여기서부터 잼났다.
울 남편 라면 고르고 있는데 맥주사러 온 프랑스 넘이랑 눈이 마주 쳤다.
말 걸면서 의자 갖구 와 앉아두 되냔다.
괜찮은데 남친이랑 같이 왔다 했다 (남편이라구 하기 좀 그래서 ...ㅋㅋㅋ)
상관없단다. 자기두 발리 와서 만난 포루투칼 칭구 있는데 좀 있다 온단다
같이 얘기나 하잖다. 오케이
이렇게 시작해서 한참을 편의점에서 맥주 마시구 수다 떨다가 엠바르고 갔다가 바운티 갔다가 하면서
새벽 4시까정 달렸당.
잼났다. 둘다 유머 짱 !!! 잼나는 칭구들이다.
보기보다 많이 어리다.
프랑스 데미안은 24살 ( 나랑 띠 동갑 ㅋㅋㅋ)
포루투칼 브르노는 28살 ( 울오빠랑 띠 동갑 ㅋㅋㅋ)
또 만나 놀구 싶은 칭구들이었는데 낼 찬디다사 가야한다. 아쉽당
꼭 연락하자면서 이메일 알려주구 연락처두 달란다.
울남편은 또 투덜거린다. 잘 놀아 놓구 피곤하단다.
게다가 데미안이 물어봤단다. 진짜 부부냐구. 글구 몰랐는데 그넘이 남편한테 옛날 여친이 나랑 성향이 비슷하다니 어쩌니 했단다. 아무래두 나한테 관심 있는거 같다구 경계한다. 귀여운 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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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기에는 띠동갑인지 모르겠는데요?친구라고 해도 믿겠어요~~ㅋㅋㅋ
저는 워낙에 술을 못먹어서 나이트라이프엔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발리가면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ㅋㅋㅋ -
헉.. 두분다 동안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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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아래로 띠 동갑은 아니시겠죠 ? ㅋㅋㅋ
그냥 동갑 아니세요?
도로에 접해 있는 입구쪽에서 밴드가 공연하는 바라면 혹시 "에스프레소 바"가 아닌지 . . .
저도 거기 좋아라 합니다. -
저두 러기안 걷다가 들어가본 맥시가든,,클럽 걸어 다니기 좋은 이유 하나 말고는 그 가격에 그 시설..약간 실망했다는..^^
the sunset,,작년 10월 두번째 테러이후 서너번 가봤는데 사람이 많이 줄어 완전 프라이빗 바가 되어가는 듯 했답니다..게다가 주중에 가게되면 더욱더 텅텅..
후기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