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kong
Lv.24
2006.06.21 17:17
추천:22 댓글:22 조회:4,573
발리 갔다온지 10일이 지난후에야... 후기에 손을 대기 시작하네요~^^
발리 일정동안 디카 밧데리 부족으로 인해... 띄엄뜨엄 사진을 찍다 보니.. 후기도 띄엄띄엄 올려야 겠네요~^^
발리도착 3일째.. 친구가족, 경미리님, 그리고 나... 이렇게 5명이 함께한 와카세일링 후기를 올립니다...
와카세일링은 발리 가기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터라... 발리 도착하자 마자... esc님 통해 알아보았는데...
와카세일링이 아직 널리 알려진게 아니라서... 매일 출항을 하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일단 6명이상 인원이 되야..
출항을 한다고 하니... 쪽수(?)^^ 맞추는데... 집중해 봅니다.. 1명이 부족한데... 경화님은 지난번에.. 세일센세이션을 해봤고... 마니또님은 전날 배를 많이이용하셔서... 별로라 하시니~~^^ 어쩝니까... 하루를 기다렸는데... 다행이... 예약한 다른 인원이 있어... 출항한다고 하네요~^^ esc님이 예약해 주시고... 서핑하면서 놀다 해리스로 돌아오니... 방문밑에.. 와카 바우처가 놓여있네요... esc님이 주고 가신듯~^^ 감사합니다..!!
당일... 오전 7시30분에 호텔로 픽업을 온다 하구요...
경미리님도 해리스로 오셔서 같이 출발~!!
*경미리님과 오늘 일정에 대한 조찬회동중~^^(^^)
만득씨랑 비슷한 인상을 한 기사가 해리스로 저희를 데리러 오더군요...^^
* 픽업차량안 - 근데... 티슈 달아논 위치가 아주 인상적이더군요~^^
한 20분정도 달리니... 버노아항에 도착하더군요...
예약확인하고... 달러 지불하고~^^
배출발할때까지... 조금 대기합니다~!!
출발 15분전부터... 배에 승선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배 선원들이... 친절히... 맞이해 주더군요~^^
친구 가족과 경미리님의 이번여행때 처음 만났는데... 워낙 좋은 사람들이라... 그런지... 금방 친해지더군요...
특히 친구 딸래미 윤주랑 경미리님은... 넘 친해져서... 윤주가 저녁에 경미리님... 숙소로 따라간다고 하더군요~^^
경미리님도... 와카는 처음이라... 많이 기대를 하시더군요...
경미리님의 익살컷 입니다...^^
선장과 오늘 항해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중이신... 경미리님~!!
친구의 도움으로 와카세일링 화보(^^) 촬영중이신 경미리님!!
2시간 가까운 항해 끝에... 렘봉안섬에 도착합니다... 조그만배를 갈아타고... 와카전용 리조트에 도착하면..
밝은 미소를 띈 직원이 웰컴드링크를 줍니다.. 맛있더군요...
그리고... 원하는 사람에게는 웰컴마사지를 10분정도 해줍니다...
윤주엄마 경하씨(이하 경하씨)는 10분정도 마사지를 받더니... 한국 아줌마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오후에 스노클링 포기하고 마사지 받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국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마사지 스타일이란?
무조건... 강하게~~!! 라고 하네요~^^
음료수와 물은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맥주는 1잔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렘봉안섬에 도착한후 일정은 스스로 정하면 됩니다..
저희는 점심전에.. 빌리지투어를 하고... 식사후 스노클링을 선택했습니다...
빌리지투어 가기전에... 잠깐... 휴식을 취해 봅니다... (배 2시간 탔더니..좀 머리가 어질해서리~^^)
요런 차를 타고 빌리지투어 시작~!!
길상태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어서... 더욱 재미있더군요~^^
경미리님과 앞니빠진 윤주~!!
맨처음 해초 양식장으로 갔는데...
이런 해초를 말려... 화장품재료로 쓴다고 하네요~!!
저희를 가이드해준 와카 직원은..
보루네오섬에서 왔다고 하네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경미리님이 설명해줌~^^)
굉장히 친절하구... 일정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고객들에게 웃으며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름을 까먹었네요~^^
이게 누구 쪼리일까요??
앞,뒤가 모두 터져서... 이제는 생명(?)을 다한~~~^^
경미리님... 쪼리입니다...
발리에 20일이나.. 계셨으면서... 시간이 없어서...
새것을 못샀다고 하시더군요~^^ 크크크~
해초말리는곳 옆에 조그마한 가게가 있어서...
윤주꺼랑 경미리님 새 쪼리를 50,000루피에 샀습니다...
근데... 경미리님이 새 쪼리를 신자마자... 옆에 계시던...
할머니... 가져도되냐 하시며... 신고 좋아하시네요~
경미님이나... 저나... 조금 씁씁한 표정이었습니다...
이들의 고단한 삶이 조금이나마... 느껴졌습니다...
해초양식하고... 말려서... 1kg에 우리돈 1000원 정도에 내다 판다고 하네요...
* 동사무소라 하네요~!!
해초양식장 구경 끝나고... 한 할아버지고 혼자 땅굴을 파고 생활했다는 곳으로 이동중 입니다...
여기가 바로 땅굴(?) 입구!! 오른쪽 우리와 빌리지 투어 함께 했던... 스코틀랜드 아줌마!!
땅굴... 그러니까... 지하하우스죠... 내부모습~!!
구경 마치고 돌아오늘길에 꼬마들이... 반갑게 인사해 줍니다...
어디에 가든... 아이들은 참 예쁘죠~^^
와카 리조트 모습니다..!!
점심식사후... 조그만 보트를 타고...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나,경미리님, 버즈..그리고... 웨스터 아저씨 이렇게 4명이서 스노클링 하러 갑니다...
잠깐 배를 타고 나가니... 바운티,퀵실버등의 정박지 쪽이 나오더군요... 물빛좋고...바로 뛰어듭니다...
스노클링 포인트로 유명한 피피섬이나... 사무이섬 정도의 아름다움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노클링 즐기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더군요...!!
* 접니다... 버즈가 찍어주었습니다~^^
*경미리님도 한컷!!
1시간정도 스노클링을 즐기고 돌아오니... 떠날 시간이 다가오네요...
esc님이 설명한데로 와카세일링은 정말 여유롭고 편안하 투어더군요~^^
경미리님은 이곳에서 몇이 묵어도 좋겠다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섬을 떠나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저희는 꾸따에서 또다른 재미있는(^^) 일정이 기다리기에~^^
즐건 맘으로 다시 배에 오릅니다...
* 아래 사진 3장은 돌아가는길에 찍은... 발리서프 슈퍼스타인 경미리님의 1인 화보 되겠습니다~!!(^^)
돌아가는길은 바람의 방향이 맞아서 그런지...
동력을 모두 끄고... 바람으로만... 항해를 하더군요... 첫경험 이었습니다...^^
이제야 요트타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늘 빛깔도 좋고~!!
그러나... 문제는 파도였는데요~~^^ 한가로이.. 배 앞편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던 사람들에게..
이런 물세례를~~ㅋㅋㅋ ^^
배 뒤편에서는 한참 낚시중입니다...
정말 고기가 잡히더군요... 꾀 재밋게 구경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저는 배 출발한지 30분만에... 이런 모습으로 바람으로만 움직이고 있는 첫 요트항해를...
마치고 말았습니다... 이놈의 멀미...(__+)
멀미 하시는분들을 위해... 출항전에 멀미약을 줍니다... 자신 없으신 분들은 꼭 챙겨드세요...
그리고 신기한건... 멀미가 나서 누었는데... 멀미가 좀 가시더니... 도착할때까지... 아주 잘잤습니다~^^ (자랑은 아니구요~^^)
배안에 요런 간식들이 준비되어 있구요~
요렇게... 배 앞편에서... 휴식을 취해도 되구요~~ (친구 가족입니다~^^)
이렇게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즐거웠던 와카세일링을 마쳤습니다...
호텔로 돌아오니... 오후 5시30분쯤 되더군요....
그동안 꾸따 석양을 못본지라... "버즈"와 꾸따비치로 잠깐 나왔습니다...
근데... 구름이 좀 많아서... 조금 아쉬운 빛깔이 나오더군요~ 에고... 아쉬워라~~
오늘 저녁은...esc님이랑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한턱 쏘신다고 해서리~~^^
좀 씻고... 7시쯤 만득씨가 경미리님과 경화님 모시고...
저희도 픽업하러 왔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esc님을 처음 뵈었는데... 인상 좋으시더군요~^^ (미남이십니다... 하지만...꽃미남은 아님~^^)
esc님이 오토바이 타시고... 길 인도하시고... 저희는 만득씨 차량으로 뒤따라 갑니다...
아주 근사한 인도네시아 요리하는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여기서 이모임이 어떻게 된거냐면요~~~(추가설명)
발리서프 카드로 할인해서...사용할수있는 맛있는 식당을 찾고계시던중...
이 레스토랑의 평판이 좋아... 사장을 만나... 의향을 물어보니...
한국 자유여행자가 얼마나 되겠냐 하며... 신통치않은 반응을 보인 레스토랑 사장에게...
우리의 esc님... 그럼... 몇일후에... 자유여행자들 많이 데리고 오겠다... 하셨답니다~^^
발리서프 회원들의 발리여행에 있어 조금이라도 더한 편의를 제공해 주기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시는 esc님... 이 이야기는 안 쓸수도 있었는데...
발리서프 회원님들은 esc님의 열정을 알아주셨으면 해서... 잠깐 글로 옵깁니다...
1시간여 맛있는 식사와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쪼금 아쉬운건... esc님이 술을 전혀 안하셔서리... 2차를 못했네요~~!!
저랑 친구랑... 한방 쏘려했는데~^^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윤주, 경미리님, babkong, 경화님, 경하씨, 버즈, esc님, 코베님
요리를 많이도 시키셨더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
식사후... 경미리님과 경화님... 약속있으셔서... 내려드리고...
우리는 쿠데타로 이동합니다...
쿠데타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분위기 좋아요~^^
누워서 하늘에 달을 보니... 조금 있으면 보름달이 되겠네요~!!
길고도 다양한 하루를 보냈네요~^^
사실 이날 일정 이게 끝이 아니라...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클럽순례가 남았지요~(^^)
이 이야기는 조금 뒤에 하기로 하죠~!!
여행중 많은 도움을 주신 escape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경미리님께도 감사를~!!
경미리님... 조만간 아지트로 소주한잔 하러 가겠습니다!!
발리 일정동안 디카 밧데리 부족으로 인해... 띄엄뜨엄 사진을 찍다 보니.. 후기도 띄엄띄엄 올려야 겠네요~^^
발리도착 3일째.. 친구가족, 경미리님, 그리고 나... 이렇게 5명이 함께한 와카세일링 후기를 올립니다...
와카세일링은 발리 가기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터라... 발리 도착하자 마자... esc님 통해 알아보았는데...
와카세일링이 아직 널리 알려진게 아니라서... 매일 출항을 하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일단 6명이상 인원이 되야..
출항을 한다고 하니... 쪽수(?)^^ 맞추는데... 집중해 봅니다.. 1명이 부족한데... 경화님은 지난번에.. 세일센세이션을 해봤고... 마니또님은 전날 배를 많이이용하셔서... 별로라 하시니~~^^ 어쩝니까... 하루를 기다렸는데... 다행이... 예약한 다른 인원이 있어... 출항한다고 하네요~^^ esc님이 예약해 주시고... 서핑하면서 놀다 해리스로 돌아오니... 방문밑에.. 와카 바우처가 놓여있네요... esc님이 주고 가신듯~^^ 감사합니다..!!
당일... 오전 7시30분에 호텔로 픽업을 온다 하구요...
경미리님도 해리스로 오셔서 같이 출발~!!
*경미리님과 오늘 일정에 대한 조찬회동중~^^(^^)
만득씨랑 비슷한 인상을 한 기사가 해리스로 저희를 데리러 오더군요...^^
* 픽업차량안 - 근데... 티슈 달아논 위치가 아주 인상적이더군요~^^
한 20분정도 달리니... 버노아항에 도착하더군요...
예약확인하고... 달러 지불하고~^^
배출발할때까지... 조금 대기합니다~!!
출발 15분전부터... 배에 승선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배 선원들이... 친절히... 맞이해 주더군요~^^
친구 가족과 경미리님의 이번여행때 처음 만났는데... 워낙 좋은 사람들이라... 그런지... 금방 친해지더군요...
특히 친구 딸래미 윤주랑 경미리님은... 넘 친해져서... 윤주가 저녁에 경미리님... 숙소로 따라간다고 하더군요~^^
경미리님도... 와카는 처음이라... 많이 기대를 하시더군요...
경미리님의 익살컷 입니다...^^
선장과 오늘 항해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중이신... 경미리님~!!
친구의 도움으로 와카세일링 화보(^^) 촬영중이신 경미리님!!
2시간 가까운 항해 끝에... 렘봉안섬에 도착합니다... 조그만배를 갈아타고... 와카전용 리조트에 도착하면..
밝은 미소를 띈 직원이 웰컴드링크를 줍니다.. 맛있더군요...
그리고... 원하는 사람에게는 웰컴마사지를 10분정도 해줍니다...
윤주엄마 경하씨(이하 경하씨)는 10분정도 마사지를 받더니... 한국 아줌마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오후에 스노클링 포기하고 마사지 받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국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마사지 스타일이란?
무조건... 강하게~~!! 라고 하네요~^^
음료수와 물은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맥주는 1잔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렘봉안섬에 도착한후 일정은 스스로 정하면 됩니다..
저희는 점심전에.. 빌리지투어를 하고... 식사후 스노클링을 선택했습니다...
빌리지투어 가기전에... 잠깐... 휴식을 취해 봅니다... (배 2시간 탔더니..좀 머리가 어질해서리~^^)
요런 차를 타고 빌리지투어 시작~!!
길상태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어서... 더욱 재미있더군요~^^
경미리님과 앞니빠진 윤주~!!
맨처음 해초 양식장으로 갔는데...
이런 해초를 말려... 화장품재료로 쓴다고 하네요~!!
저희를 가이드해준 와카 직원은..
보루네오섬에서 왔다고 하네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경미리님이 설명해줌~^^)
굉장히 친절하구... 일정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고객들에게 웃으며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름을 까먹었네요~^^
이게 누구 쪼리일까요??
앞,뒤가 모두 터져서... 이제는 생명(?)을 다한~~~^^
경미리님... 쪼리입니다...
발리에 20일이나.. 계셨으면서... 시간이 없어서...
새것을 못샀다고 하시더군요~^^ 크크크~
해초말리는곳 옆에 조그마한 가게가 있어서...
윤주꺼랑 경미리님 새 쪼리를 50,000루피에 샀습니다...
근데... 경미리님이 새 쪼리를 신자마자... 옆에 계시던...
할머니... 가져도되냐 하시며... 신고 좋아하시네요~
경미님이나... 저나... 조금 씁씁한 표정이었습니다...
이들의 고단한 삶이 조금이나마... 느껴졌습니다...
해초양식하고... 말려서... 1kg에 우리돈 1000원 정도에 내다 판다고 하네요...
* 동사무소라 하네요~!!
해초양식장 구경 끝나고... 한 할아버지고 혼자 땅굴을 파고 생활했다는 곳으로 이동중 입니다...
여기가 바로 땅굴(?) 입구!! 오른쪽 우리와 빌리지 투어 함께 했던... 스코틀랜드 아줌마!!
땅굴... 그러니까... 지하하우스죠... 내부모습~!!
구경 마치고 돌아오늘길에 꼬마들이... 반갑게 인사해 줍니다...
어디에 가든... 아이들은 참 예쁘죠~^^
와카 리조트 모습니다..!!
점심식사후... 조그만 보트를 타고...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나,경미리님, 버즈..그리고... 웨스터 아저씨 이렇게 4명이서 스노클링 하러 갑니다...
잠깐 배를 타고 나가니... 바운티,퀵실버등의 정박지 쪽이 나오더군요... 물빛좋고...바로 뛰어듭니다...
스노클링 포인트로 유명한 피피섬이나... 사무이섬 정도의 아름다움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노클링 즐기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더군요...!!
* 접니다... 버즈가 찍어주었습니다~^^
*경미리님도 한컷!!
1시간정도 스노클링을 즐기고 돌아오니... 떠날 시간이 다가오네요...
esc님이 설명한데로 와카세일링은 정말 여유롭고 편안하 투어더군요~^^
경미리님은 이곳에서 몇이 묵어도 좋겠다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섬을 떠나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저희는 꾸따에서 또다른 재미있는(^^) 일정이 기다리기에~^^
즐건 맘으로 다시 배에 오릅니다...
* 아래 사진 3장은 돌아가는길에 찍은... 발리서프 슈퍼스타인 경미리님의 1인 화보 되겠습니다~!!(^^)
돌아가는길은 바람의 방향이 맞아서 그런지...
동력을 모두 끄고... 바람으로만... 항해를 하더군요... 첫경험 이었습니다...^^
이제야 요트타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늘 빛깔도 좋고~!!
그러나... 문제는 파도였는데요~~^^ 한가로이.. 배 앞편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던 사람들에게..
이런 물세례를~~ㅋㅋㅋ ^^
배 뒤편에서는 한참 낚시중입니다...
정말 고기가 잡히더군요... 꾀 재밋게 구경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저는 배 출발한지 30분만에... 이런 모습으로 바람으로만 움직이고 있는 첫 요트항해를...
마치고 말았습니다... 이놈의 멀미...(__+)
멀미 하시는분들을 위해... 출항전에 멀미약을 줍니다... 자신 없으신 분들은 꼭 챙겨드세요...
그리고 신기한건... 멀미가 나서 누었는데... 멀미가 좀 가시더니... 도착할때까지... 아주 잘잤습니다~^^ (자랑은 아니구요~^^)
배안에 요런 간식들이 준비되어 있구요~
요렇게... 배 앞편에서... 휴식을 취해도 되구요~~ (친구 가족입니다~^^)
이렇게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즐거웠던 와카세일링을 마쳤습니다...
호텔로 돌아오니... 오후 5시30분쯤 되더군요....
그동안 꾸따 석양을 못본지라... "버즈"와 꾸따비치로 잠깐 나왔습니다...
근데... 구름이 좀 많아서... 조금 아쉬운 빛깔이 나오더군요~ 에고... 아쉬워라~~
오늘 저녁은...esc님이랑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한턱 쏘신다고 해서리~~^^
좀 씻고... 7시쯤 만득씨가 경미리님과 경화님 모시고...
저희도 픽업하러 왔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esc님을 처음 뵈었는데... 인상 좋으시더군요~^^ (미남이십니다... 하지만...꽃미남은 아님~^^)
esc님이 오토바이 타시고... 길 인도하시고... 저희는 만득씨 차량으로 뒤따라 갑니다...
아주 근사한 인도네시아 요리하는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여기서 이모임이 어떻게 된거냐면요~~~(추가설명)
발리서프 카드로 할인해서...사용할수있는 맛있는 식당을 찾고계시던중...
이 레스토랑의 평판이 좋아... 사장을 만나... 의향을 물어보니...
한국 자유여행자가 얼마나 되겠냐 하며... 신통치않은 반응을 보인 레스토랑 사장에게...
우리의 esc님... 그럼... 몇일후에... 자유여행자들 많이 데리고 오겠다... 하셨답니다~^^
발리서프 회원들의 발리여행에 있어 조금이라도 더한 편의를 제공해 주기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시는 esc님... 이 이야기는 안 쓸수도 있었는데...
발리서프 회원님들은 esc님의 열정을 알아주셨으면 해서... 잠깐 글로 옵깁니다...
1시간여 맛있는 식사와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쪼금 아쉬운건... esc님이 술을 전혀 안하셔서리... 2차를 못했네요~~!!
저랑 친구랑... 한방 쏘려했는데~^^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 윤주, 경미리님, babkong, 경화님, 경하씨, 버즈, esc님, 코베님
요리를 많이도 시키셨더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
식사후... 경미리님과 경화님... 약속있으셔서... 내려드리고...
우리는 쿠데타로 이동합니다...
쿠데타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분위기 좋아요~^^
누워서 하늘에 달을 보니... 조금 있으면 보름달이 되겠네요~!!
길고도 다양한 하루를 보냈네요~^^
사실 이날 일정 이게 끝이 아니라...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클럽순례가 남았지요~(^^)
이 이야기는 조금 뒤에 하기로 하죠~!!
여행중 많은 도움을 주신 escape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경미리님께도 감사를~!!
경미리님... 조만간 아지트로 소주한잔 하러 가겠습니다!!
-
즐겁고 행복해보입니다.
-
요즘이 고기철이라 바다에 나가면 엄청나게 낚시가 잘 된다고 하네요. ㅋㅋㅋ
모두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 -
아주 즐거웠던 시간이였죠~~ 바구스
-
발리에선 어찌 이리 해봐야 할일들, 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은지요... 몇번째 발리여행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그땐 저도 와카세일링 해보고 싶네요. 너무들 행복해 보입니다. ^^ 사진속으로 처음본 escape님도 더 반가운 느낌입니다. ^^
-
와카세일링이 이런맛이 있는거군요~ 해보고 싶어지는데요~^^
음... 경미리님 위에 사진속에 입으신 긴팔 티셔츠 싱가폴에서 사신거 맞죠??ㅋ
예전 후기에서 구매하시는거 본듯 하다는....;;;
그리구 살 빠지신것 같아요... -
지대로 찍으신 화보인걸요? ㅋㅋ
저도 경미리님 아지트로 담주에 갈랍니다^^
이번주는 제가 쬐금 바쁘답니다^^ -
경미리님~ 멀미하는 사진 찍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__+)
삶바라기님~ 저두 이번주에는 좀 그렇구... 다음주에 한번 뭉쳐야 겠네요~^^ -
부럽습니다....사진만으로도 제가 배를 탄듯한 느낌이네요.....잘봤습니다!!!
-
와카세일링 후기 넘 잘봤습니다.
정보가 많이 없어서 불안했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
후기 너무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
esc님,경미리님 피부색은 완전 오랑 인도네시아 군요... ㅎㅎ
-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전 날 믄장안가서 지겹게 배만 안 탔어도 와카할 수 있었는데...ㅠ.ㅠ 담엔 우리딸내미데리고 와카크루즈 꼭 해볼랍니다...^^
-
생동감있는 와카세일링 후기 정말 감동적이였슴니다.
지금도 마음은 발리로..^^
자세한 글과 사진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하고 또한 아이디와 회원님들사진들을 보니 저도 발리벙개에 빨리 참석하고싶단 마음만 굴뚝같이 ㅠㅠ -
잼있었습니다. 이런 코스도 있었군요~ 여행길게 하는사람들 부럽기도 해라..
-
저희도 신랑이 이걸 꼭 해보고 싶어했는데,,,멀미하는 아들래미때문에 못해봤죠...
아쉽네용... -
정말 잼있어 보이네용.. 근데 배멀미 심한가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래도 배가 많이 요동치는건지.^^궁금하네요.. -
nariceji님... 말씀대로... 개인차가 있습니다... 요동치는건 아니고요... 배가 크지 않기 때문에... 파도를 탄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
사진으로만 봐도 아주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셨던것 같네요.
수중사진 아주 바구스입니다. -
역쉬 홍진씨는 사진찍을때 설정보단 자연스런 표정이 훨씬 좋으신데요 ^_^
제가 한 세일센세이션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같이 안간것이 후회만급 -_- -
쿠데타는 어디 있는 건 가요?
저희도 7월29일날 드디어 출발입니다. ㅋㅋ -
밑에 지도 클릭하셔서... 왼쪽 제일 아래를 보세요... 쿠데타 나와있습니다~^^
http://balisurf.net/oberoi.php
동력을 끄고 수만톤 잉크를 뿌려놓은 듯한 바다위를 달리는 느낌..
춤추는 바다위에서 출렁출렁 같이 춤을 추는 듯한 느낌..정말 좋았더랬지요..
(박홍님은 멀미하느라,,,그 멋진 낭만,,꿈으로 꾸셨을거야...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