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후기
babkong Lv.24
2006.06.26 19:40 추천:25 댓글:11 조회:5,592
원래 후기가... 처음일정부터 써야하는데... 왔다갔다 하네요...^^
아래 후기는 처음 출발해서... 꾸타에 머무르는 동안의 후기입니다...
마지막 3편은  부두굴, 우붓, 낀따마니... 편으로 마무리 하도록 하지요~(^^)

원래 이번여행의 주목적은 친국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죽마고우로 자란 6명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들과... 모두 함께 발리를 가고 싶었지요~
작년에 발리를 처음 와보고선... 친구들 생각이 많이 났었거든요...^^
근데... 30대 직장인들이 다 그렇듯... 휴가 맞추기가 넘 어렵네요...
또 저외에는 모두 결혼한 몸이라... 이런저런 집안행사도 겹치다 보니...
딸랑... 저랑 버즈가족... 이렇게 두집만 발리를 가게 되었네요... 아쉽다...
주말에.. 발리못간 친구를 몇명 보았는데... 무지 아쉬워 하더군요~^^
항상 혼자 여행을 다니다... 이번에는 친구가족이랑 동행을 했는데...
같이 다니는 여행도 재미있더군요~^^
특히 음식 시킬때... 일행이 많으니... 다양한 음식을 시킬수 있어서... 넘 좋네요...^^


* 인천공항에서 뒤늦은 아침을 해결하고있는 윤주... ^^
balisurf.net photo

* 가루다 직항을 이용해서... 발리로 떠납니다...
출발할때는 날씨가 그리 좋지않았는데... 빈땅맥주 한캔 해치우고...
잠깐 자고나서... 하늘을 보니... 눈이 부실정도로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직감적으로... 발리에 다와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 가루다항공 승무원들 말인데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피해의식이 있는듯한...
그래서.. 좀 불친절한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가루다항공은 처음 이용해 보는데요~ 저만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승무원들이 좀 고압적인 느낌이에요... 웃는 모습도 거의 보기 힘들고...
하옇든 올때나 갈때나 그런 생각이 좀 들더군요... (__)
우리 국적기의  이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승무원들이 생각나더군요~^^ 
balisurf.net photo

발리공항에 도착하고나서... 비자 받기전에 담배하나 피우느라... 좀 늦게 나가게 되었는데...
발리공항에 짐 찾는 게이트가 2개 있는데... 다른 비행기가 계속 도착해서 그런지...
우리 비행기 넘버가 넘어가고 없네요~~??? 짐도 없고... 잠시 당황!!
공항 직원인듯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한쪽 구석에 우리짐이 있더군요~^^
너무 늦게 나오면 이런 일도 있군요...^^
귀찮게 따라붙는 짐꾼들에게... 노땡큐 한번 해주고... 급히 쓸돈만...
환전하고... 나오니... 
글쎄..!! 경미리님... 꽃목걸이 들고 마중 나오셨네요~^^
누가 공항에 마중나온건... 처음 경험해 보았는데...
꽃목걸이까지... 걸고 나니... 기분이 붕 뜨더군요~!!
경미리님... 넘 감사해요~~!! (^^) (그리고... 넘 늦게 나와서 죄송.. 안나오시는줄 알았어요~^^)

*경미리님이 걸어주신 꽃목걸이 하고... 택시타고... 해리스로 이동중!!


* 해리스에 도착해서 나는 체크인하고 친구는 딸래미랑 한방!!


때가 저녁때여서... 간단히 짐 풀로 바로 저녁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요기서 "호"님 잠깐 뵈었어요~^^ 그날 저녁 비행기로 가신다고... 식사라도 같이 했으면 좋은데...
해리스 로비에서 잠깐 뵈었네요~^^

*그새 친구가된 경미리님과 윤주~~


*저녁은 뽀삐스2쪽에 있는 와룽96에서 하기로... (경미리님이 정하고)하고... 이동합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경화님, 쿠데타님, babkong, 버즈, 경하씨, 윤주, 경미리님!!
친구가 발리올때 쓸떼없이... 먹을것때문에 걱정했는데~^^ 음식 괜찮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격보고... 또한번 놀라네요~^^
그날이 결혼 기념이었든...버즈... 축하한다!!(^^)


*윤주와 경미리님 (경미리님의 거의 현지인화 되셨더군요~^^)


경화님과... 쿠데타님~^^ 
이날 쿠데타님은 서핑하다가 파도에 휩쓸려서... 허리를 많이 다치셨다고 했는데...
그날 늦은 저녁 엠바고에서 그의 허리는... 부드럽게 잘도 돌아가더군요~^^


* 식사가 끝난후... 간단히(?) 쇼핑할것 찜하고 있는 경하씨~!!


윤주가... 경미리님을 따라간 관계로... 부부가 꾸따비치에서... 오붓하게 한컷~!!


*그날 바이하나에서... 파티한다고... 아주 들떠있던... 경미리님...^^
잠시...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난뒤...
경미리님... 10시쯤 경미리님 숙소에서 모였는데...
마니또님 멘장안 갔다오셔서... 여독도 풀기전에 원피스 갈아입으시고...
경미리님은 검은 드레스.... 예뻐요~^^
경화님의 꽃단장 까지!!
그녀들~!! 살사댄스 파티갈 준비가 단단히 되어 있더군요~^^

그러나... 어찌합니까... 바이하나 입구에 들어서자... 감지되는 이상한 썰렁함~~
우리가 넘 빨리왔나??
그때... 경미리님... 소리를 치시더군요~!!
"파티 어제였데~~!!"
크크크~~ 우리도 좀 기대했었는데...
어쩔수 없죠... ^^

* 윤주를 가르치고 있는 경미리님~!!



* 한곡 땡기고 나서 잠깐 쉬고있는 경화님~!!


이렇게... 바이하나에서 1시간여를 우리끼리(?) 즐기고...
만득씨 차고... 엠바고로 옮깁니다...
근데... 엠바고는 어린이는 못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친구가족과 저는 해리스로 돌아가고...
경미리님, 경화님, 마니또님...은 엠바로고..~
전에 엠바로를 가봤던 터라... 조금 아쉬움은 있었지만...
친구가족만 호텔로 보내기는 좀 그래서... ^^ (이넘의 의리~~^^)

해리스 도착해서... 씻고... 막 자려하는데... 띠리리~~ 띠리리~~ 전화가 오네요~^^
번호를 보니까... 경미리님~!!
"박콩(babkong) 여기 물 넘좋아... 빨랑와~~!!"
엇... 안간다고는 했지만... 잠이 오지않는 이상황은~~ 허어~~~
마누라와 딸에게 넓은 침대 주고... 내방 트윈 침대 한켠을 차지하고 있던 친구...
버즈 - "우리 갈까? 윤주도 자는데~"
babkong - "그럴까?
버즈 - 잠깐... 마누라한테 이야기 하고~
babkong - 언능 얘기해라!!
버즈 - " 화장 지웠다고 안나간데... 우리끼리 갖다오란다~"
babkong - " 어? 그래? 그럼 빨리 옷입어!!"
이렇게 우리는 전화받은지... 10분만에... 옷을 쨉싸게 다시 챙겨입고...
엠바고로 go~~ go~~
엠바고로 가니... 허리 마사지 받고 있다던... 쿠데타님도 합류해 있네요~^^
원래 춤추는 체질이 아닌 친구와 나... 그래도 가볍게 흔들어 주었다는~^^
이렇게 엠바고에서 1시간여를 즐긴다음... 다음날을 기약하며... 모두 빠이빠이~
같이 해리스에 묵고 있던... 쿠데타님과...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 택시타고... 우리도 해리스로~^^
이렇게... 발리에 도착한 첫날이... 마무리 되었네요~^^


다음날~ 
이날은 서핑을 배우기로 한날이어서...
조식을 챙겨먹구... 해리스 로비로 나옵니다...
엇... 근데... 아침타임 교육시간이 벌써 지났다고 하네요... 9시가 좀 넘었는데...
그래서...  오후 2시부터 하는 교육 받기로 하고... 오전에는 뽀삐스 거리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해리스 입구 (길안으로 100미터쯤 들어가면 호텔 나옵니다~)



* 조간 신문을 읽어주는 친구~!! (^^)


해리스 호텔 앞에서...~~!!


*뽀삐스 2 에 있는 바운티 호텔~!!


*뽀삐스2에 있는 바롱호텔
 

*뽀삐스거리에서 인터넷이 제일 빠르다는 해피인터넷(본인생각~^^)에 가서 발리서프 접속도 하고... 정보도 얻고...
esc님이랑... 통화하며... 와카예약하구~^^



* 버즈는 변비에 즉방이라는 슬리밍티를 삽니다~^^



* 여기서 한가지... 발리 여행하시는분들이 많이 걱정하시는게... 환전 문제 입니다.
저또한 아무것도 모르고 작년 발리에 왔을때... 사기를 당할뻔한 기억이 있어... 좀 조심 스럽지요...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일단... 너무 환율이 좋은곳은 가지 마세요... 대부분... 이상한 계산법이나... 수수료로... 떼입니다...
지나가다 보면... 환전하는곳이 많으니... 살펴보시고... 선택하세요...
그리고.. 골목이나... 가게 깊숙히 있는 환전하는곳이 있는데는 일단 피하세요...
거의 100% 안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100달러 단위로 환전을 하시고... 그앞에서 꼭 금액이 확인하세요...
그리고 또하나... 100달러와 다른 단위 10달러 등등 과 함께 환전을 할때... 사기를 많이 당합니다...
100달러 환전 환율과 10달러 환전환율이 달라... 잘못하면... 모르고... 돈을 떼이는 수가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자분이 환전하는곳이 안전합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은 마세요... ^^ 정직하게 환전에 주는곳이 훨씬 많으니까요~^^

* 밑에 사진은 뽀삐스2에서 환율이 좋아... 혹시나 하고 골목쪽으로 좀 들어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환전수수료를 요구하더군요... 바로 인상한번 써주고..100달러 집어서 니왔습니다~^^



참 해리스에서는 아이 놀이방같은것을 운영하는데... 참 좋더군요...
간단히 서류 작성해 주면... 부탁하는 시간대에.. 아이를 봐줍니다... 같이 놀아도 주고요...
무료이고... 친구는 너무 감사해서... 팁을 주었다고 하네요~^^



*마침 한국아이가 놀이방에 같이 맞겨져서리(??) 윤주랑 친구가 됐네요~^^




* 해리스에서 잠수(?)를 즐기고 있는 버즈~~!!


*점심은 일식으로 정하고... 료시를 가려고 하는데...
경미리님이랑 통화중에... 쿤티를 더 추천하셔서... 그리고 가보기로 합니다...
뽀삐스2에서 와룽96 지나서 한참(?)을 올라가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맛도 괜찮고... 가격도 참하네요...
택시타시는 분들은 "르기안 클리닉"으로 가자고 해서...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입니다.




점심먹고... 그리... 고대하던... 서핑교육을 시작했는데...
참~!! 발리서프카드로 할인받아서... 일인당 24달러에 교육받았습니다... esc님 감사~!!
먼저 수영장에서 교육을 받는데.. 참 중심잡기 어렵더군요~^^
계속 보드와 함께 제 몸이 돌고 있네요~^^
수영장 교육이 끝나면... 바로 보드들고... 바다로 나갑니다...
우리가 교육받는 타임에... 다른 사람들이 없어서리...
거의 1:1로 교육받습니다~(강사2명에... 교육생 3명~히히~^^)
처음이라... 파도오면... 뒤어서 밀어줍니다...
그리고.. 보드에 일어서면 되는데... 참... 안되더군요...ㅋㅋ~
1시간하고 쉴때까지... 보드에 서 있던 시간이... 몇초가 안되니~~
지친 경하씨는 호텔로 다시 돌아가고...
버즈와 나... 둘이 다시 바다로 행합니다...
열심히... 파도에... 나뒹굴고 나니...
조금씩... 뭔가 될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리고... 정말 우연히... 아주 오랜시간...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보드에 서 있는체로~~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좀 건방진 얘기지만... 이기분에.. 서핑하다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옇은 재미있는 시간을 강사들이 예정한 시간보도 일찍(?) 자진해서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경미리님이랑 경화님이라 응원와서 찍어준 사진입니다~^^ (감사)



*지친몸을 이끌고... 그래도 저녁을 먹어야 하기에...
뽀삐스1에 있는 tj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간만에 멕스코 음식을 즐기기 위해서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뽀삐스1에 있는 레스토랑중 제일 비싼듯~^^
다양하게 시켜 보았는데.. 그리 나쁜편은 아니었구... 퀘사딜라 같은건... 맛있었는데...
향채가 들어간 것이 있어서... 좀~^^ 이것만은 적응이 안되요~~^^




그리고... 베모코너에서... 만득씨 다시 만나서... 코지로 마사지 받으러 갑니다...
경미리님이 예약을 해주셨네요~^^ 감사...
근데... 경미리님이 발리에서 쓰시는 이름으로 예약을 해서...
코지에 도착하니... 저에게 여자이름을 부르면 맞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이름으로 예약 했다고 하니...
그다음부터... 저를 계속 그 여자이름으로 부르더군요~~^^ 나~~ ?" (^^)
그리고... 친구 딸래미가 있어서... 아이들이 받을수 있는 마사지가 있냐고 하니까...
맨처음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아이가 심심하니까...
다른 프로그램이 없냐고 물어보니... 몇가지 마사지를 추천해 주더군요...음악도 하나 고르라 하고~
잠자는데 "즉방" 이라는 말과함께~^^
윤주는 정말 5분만에 잠이 들고 말았답니다!!
혹시 아이랑 같이 마사지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처음 가보시는분 당황하지 마시고... 모두 벗으시고... 아래 조금만 팬티로 갈아입으세요~^^
모두 벗으셔야 합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라이브 연주를 들으러... 산타페로 갑니다...
마사지 받다가 잤던 윤주는 아직 깨어날줄 모르고... 만득씨 차에서 자겠답니다...
그만큼 친숙해 졌다는 이야기겠죠~^^
만득씨에게 잘 봐달라고 부탁하고... 우리는 산타페로...
근데...산타페... 오후11시부터 라이브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음악소리 들리는곳으로 갔더니...
JP's 나옵니다...
근데~ 근데~~
거기서 'saharadja'를 만나고 맙니다...
아는 팀이냐고요...? 아니요... 모릅니다...
그러나... JP's 들어오고나서... 2시간 이상을 꼼짝못하게 하더군요...
발리에도 이런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나... 정말 놀랐습니다...
사하라자는 월드뮤직을 하는 팀인데... 나중에 esc님 한테 물어보니...
발리에서 유명하고... 잘하는 팀이라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음악을 좋아하고...
우리나라에도... 월드뮤직과 함께 에스닉퓨전 음악을 하는 "두번째달" 을 굉장히 좋아하는 팬으로써...
정말 그들의 음악은 저를 감개무량하게 만들더군요~^^
넘 좋았습니다... 그날 사실 Bar 순례를 생각하고... 스미냑쪽으로 간건데...
다른데는 가보지도 못하고... 사하라자 음악만 듣고 있었네요...
그들 시디도 2장 사고...
토요일에 또 공연이 있다고 하니.. 그날 기약하고.. 끝까지 그들의 공연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밴드 리더격인 리오!!


리오와 같께 음반을 프로듀싱한 샐리~(호주인이라 하네요~ 미인입니다~^^)



발리에 다시 가야할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면... "saharadja"음악을 듣기 위해서라고... 말씀 드릴수 있겠네요~^^
그런데... 오늘 안 사실인데..
오늘 9월 가평 자라섬에서 하는 재즈페스티발에... 사하라자가 온다고 하네요...
CD구입할때... 그쪽 매니저 인듯한 사람이 방명록 내밀면서... 어디서 왔냐고 물어봐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반가와 하면서... 페스티발에 참가한다면서... 그때 꼭 오라했는데...
날짜는 자기도 모른다고... 웹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하라 하였는데...
그게 자라섬 재즈페스티발 이었군요...

날짜는 9월24일이구요.. 일요일 입니다... 시간때는 아직 모르겠고...
21일부터 진행되니까... 토요일쯤 방잡아서... 일요일까지... 음악에 묻혀 봐야겠습니다...
아마 같이 가자고 하실분 나오실것 같네요~^^


  • 민트 2006.06.26 21:16 추천
    저 일회용 팬티ㅋ 볼수록 웃겨요^^;;
  • ㅡ호ㅡ 2006.06.26 23:19 추천
    거의 같은 일정을 보내셨던 buzz님 가족의 후기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역시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발리에서 액기스(?)만 골라 즐기신 듯 . . . 부럽습니다.^^

    - 환전 사기는 한 번 당해보면 다음부턴 보는 눈이 좀 생기더군요.
    (경험 삼아 10불 정도 사기를 당해보는것도 . . .ㅋㅋㅋ bonk.gif )

    - 한 곡 땡기고 쉬고 계신 경화님은 스트레칭 하는 걸까요. 아님 등 긁는 걸까요? ㅋㅋㅋ

    - 저는 뿌뜨리 발리에서 저 일회용 팬티 처음 입어 봤을때 다리 구멍으로 허리 넣었다가
    팬티 찢어먹었다는거 아닙니까 . nuts.gif

    - 갈 때 마다 항상 공연스케쥴이 일정과 맞지 않아서 함께하지 못했던 사하라자 공연. 다음엔 꼭 . . .
  • jetcity 2006.06.27 00:32 추천
    일회용 팬티라고 꼭 일회만 사용하란 법은 없죠? 나갈때 달라고 하는 정도의 센스~
    (아... 이놈의 땅끄지 마인드.. cry_smile.gif )
  • annyka 2006.06.27 01:36 추천
    아슬아슬 팬티네요. +-+
  • eunmirae 2006.06.27 08:56 추천
    다행입니다^^ 제가 9월 초 발리에 가는데 그렇지않아도 사하리자가 한국서 9월에 공연 있다고해서 걱정했는데..9월초에 가면 볼 수 있다는 희망이 조금 보이네요^^
    후기 너무 잘보고 있어요^^
  • 레이첼 2006.06.27 16:28 추천
    저두 9월에 가는데 사하라자공연이 9월내내 한국에 있는건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사하라자 홈피 들어가보니 리오와 샐리가 결혼을 했다고 하더군요....작년에 너무 술이 만땅 취해서 음악이 얼마나 좋은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가면 꼭 제대로 들어볼껍니다!!

    후기 잘봤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 babkong 2006.06.27 16:34 추천
    리오와 샐리는 부부사이죠~^^ (아쉬워라~~^^ ㅋㅋㅋ)
  • buzze 2006.06.27 18:16 추천
    기억력 역쉬~~
    난 음식이름,,,식당이름,,,, 가물가물 헌데..ㅋㅋ
  • 쏨땀마니아 2006.06.28 05:25 추천
    님후기보다가 자라섬째즈페스티발이라는 좋은것을 알게됐네요 너무 기대되는걸요 헌데 어쩌면 그기간 여행중일수도 있어서 ㅠ.ㅠ
  • 경미리 2006.06.29 15:41 추천
    buzze님 신문컨셉은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데...요...ㅋㅋ
  • 뚱은 2006.07.02 13:37 추천
    지난 번에 발리 갔을때 우리 도련님 일회용팬티가 모자줄 알고 머리에 썼다는 후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