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780417
Lv.2
2006.09.01 19:31
추천:12 댓글:7 조회:3,529
안녕하세요~
1년전부터 발리에 가고가맘먹고 예약다해놓고 발리 서프를 통해 열심히공부했지만
1년전 싱가폴항공으로 예약다해놓고 갑작스럽게 일본을 가야하는바람에
좌절했었습니다..
그당시 같이가기로 했던 여자친구는 없고 다른사람과 가게되었습니다만
1년전 같이 예약했던 그여자친구랑 온것같은느낌에 너무도 그사람이 그립습니다..
저희 일행은 총 4명으로 8월5일부터 15일까지 여행했습니다..
마지막3박4일을 싱가폴로 이동하여 싱가폴에서 보냈지만
깨끗하면서도 좋은나라이지만서도 발리가 그리운걸보면
발리에서의 여행이 만족스러웠던것같습니다...
여행경비는 별로 생각않하고갔으나 잠을 저렴한데서 잔데도 불구하고
여친이랑 저랑 두명이 550만원정도 쓴것같습니다..
여친이 비행기표 144만원내고 나머진 제가내기로해서 여친이랑 비슷하게쓸줄알았는데
여친이 쇼핑을 좋아해서 기분좋게 사주다가보니 400만원섰네요..ㅡ.ㅡ....
숙소는 처음 3일은 바운티호텔에서 나중3일은 머큐리꾸따에서 잤고 바운티는 33$ 머큐리는 57$였습니다..
우리 일행은 첨엔 4명으로 인터넷으로 만난 여자분 2분이랑 저랑 새로생긴여친이랑 다녀왔습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발리는 여행책자한번 넘겨보지않고 간것이라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고 설명하느냐고 고생이 많았네요...
돈받고하는가이드도 아닌데 재미없었다는 이유로 기분상해하고 암튼
이런저런이유로 3일을 같이보낸후에 헤어졌습니다...
다음부턴 인터넷으로 동행을 구해서가는건 생각좀해봐야겠네요..
저희일정은 1일차 짐풀고 마사지 2일차 쇼핑,워터붐,짐바란 3일차 세일선세이션 4일차 브두굴투어 5일차 쇼핑및시내구경 6일차 울루와투,짐바란이었네요
중간중간 사진좀 많이찍었어야하는데 배경사진을 찍지못하고 다 인물사진으로만찍어서 배경이 800장 사진중에 20장도않되는것같네요
짐바란 해변에서의 일몰을 보고 있는 저 입니다..
물을 싫어하는지라 파도를 보고 서핑은 포기했습니다...ㅡ.ㅡ..
발리서프에서본 로마까페랑 마데까페는 몇바퀴를 돌아도 못찾겠더군요..
결국엔 이름비슷한 한국인이 추천한집이라 간판에 붙어있는 라마까페를갔습니다만 너무 맘에 않들더군요...
발리에서 짐바란으로 씨푸드를 두번먹으러갔는데 차라리 두번째간 울루와투까페가 더 낳더군요...
짐바란 라마까페에서 일몰보며 식사하면서 찍은사진입니다...
마타하리앞에서 레게머리 2시간걸려서 230000루피주고했구요...짧은머리라 길게 붙여달라고했더니 첨엔 150000루피부르더니 길게붙여달라니깐
더비싸게 달라고하더라구요..
세일선세이션을 타고 램봉안섬에서 맹그로브투어를 가는중입니다...
덜컹덜컹거리는 오래된트럭을 타고 출발을했는데 1키로쯤가서 새트럭으로 갈아타더라구요..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브두굴입니다..
차량렌트는 시아롤에게 메일보낸결과 풀부킹이라하여서 바운티호텔카운터에 부탁했더니 자기동생을 소개시켜주더군요..
400000루피에 신형기장이던데 친절하고 괜찮았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쇼핑센터같은곳을 데리고가길래
뭐라고 한마디하니깐 담부터는 않데려가더라구요...
발리 돌아다니면서 느낀건데 발리는 일출이나 일몰시 하늘도 이쁘지만
이렇게 평소때 하늘색도 새파란게 너무이쁘네요...
브두굴에서의 제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에 찍히는걸 별로 않좋아서 거의 해외여행에서만 사진가끔찍는것같은데...
매번여행다녀올때마다 자꾸 늙어가는 사진을보면 마음이 아파지네요...
일몰을 보러간 따나롯사원이네요...
일몰기다리다가 폴로에 옷사러 들어가서 시간보내고 같이간 일행이 가장좋은사진타이밍도 오질않았는데
먼저가버리는 바람에 좋은 일몰타이밍을 놓친것같아 아까네요...
여기서 쇼핑도중 따나롯사원 그림 두장을 샀네요..
따나롯사원 일몰사진입니다..
조금 더기다렸다면 하늘이 코발트색으로 변한사진을 찍을수있었는데 아쉽네요
5일차 쿠데타에 엄청난 기대를하고갔으나 자리가 없었습니다..
일몰타이밍을 맞춰서 잘갔는데 무진장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해변에서 요 사진 찍고 걍 꾸따로 돌아왔습니다...
6일차에는 울루와투에 일몰보러갔으나 같이간 여행 귀걸이 가방을 원숭이가 3번의 걸쳐가져가버리는바람에
여친이 원숭이땜시 울고불고 난리가났었네요..그래서 결국에 가자마자 구경도못하고
그냥 돌아오다가 아쉬워서 짐바란에 또들렸습니다...
울루와투가시는분들 원숭이 조심하세요...잔돈이없어서 물건찾는데만 100000루피 팁으로 강탈당했습니다...ㅡ.ㅡ....
이렇게 발리여행을 마치고 싱가폴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발리에 싼물가에 적응을해서인지 싱가폴가니 왜이리 비싸보이던지 원...
발리라투 마사지는 3번이나갔으나 매우만족하고왔고 코지마사지갔을땐 그냥그랬던 기억이납니다..
이곳 발리서프에 도움을 많이받았으며 새로만든 발리가이드북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도움을주신 발리 서프에서 감사드리며
허접한 여행후기를 여기까지봐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리플은 후기 작성자에게 크나큰 힘이됩니다...
마지막사진 머큐리호텔수영장에서...
1년전부터 발리에 가고가맘먹고 예약다해놓고 발리 서프를 통해 열심히공부했지만
1년전 싱가폴항공으로 예약다해놓고 갑작스럽게 일본을 가야하는바람에
좌절했었습니다..
그당시 같이가기로 했던 여자친구는 없고 다른사람과 가게되었습니다만
1년전 같이 예약했던 그여자친구랑 온것같은느낌에 너무도 그사람이 그립습니다..
저희 일행은 총 4명으로 8월5일부터 15일까지 여행했습니다..
마지막3박4일을 싱가폴로 이동하여 싱가폴에서 보냈지만
깨끗하면서도 좋은나라이지만서도 발리가 그리운걸보면
발리에서의 여행이 만족스러웠던것같습니다...
여행경비는 별로 생각않하고갔으나 잠을 저렴한데서 잔데도 불구하고
여친이랑 저랑 두명이 550만원정도 쓴것같습니다..
여친이 비행기표 144만원내고 나머진 제가내기로해서 여친이랑 비슷하게쓸줄알았는데
여친이 쇼핑을 좋아해서 기분좋게 사주다가보니 400만원섰네요..ㅡ.ㅡ....
숙소는 처음 3일은 바운티호텔에서 나중3일은 머큐리꾸따에서 잤고 바운티는 33$ 머큐리는 57$였습니다..
우리 일행은 첨엔 4명으로 인터넷으로 만난 여자분 2분이랑 저랑 새로생긴여친이랑 다녀왔습니다..
저를 제외하고는 발리는 여행책자한번 넘겨보지않고 간것이라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고 설명하느냐고 고생이 많았네요...
돈받고하는가이드도 아닌데 재미없었다는 이유로 기분상해하고 암튼
이런저런이유로 3일을 같이보낸후에 헤어졌습니다...
다음부턴 인터넷으로 동행을 구해서가는건 생각좀해봐야겠네요..
저희일정은 1일차 짐풀고 마사지 2일차 쇼핑,워터붐,짐바란 3일차 세일선세이션 4일차 브두굴투어 5일차 쇼핑및시내구경 6일차 울루와투,짐바란이었네요
중간중간 사진좀 많이찍었어야하는데 배경사진을 찍지못하고 다 인물사진으로만찍어서 배경이 800장 사진중에 20장도않되는것같네요
짐바란 해변에서의 일몰을 보고 있는 저 입니다..
물을 싫어하는지라 파도를 보고 서핑은 포기했습니다...ㅡ.ㅡ..
발리서프에서본 로마까페랑 마데까페는 몇바퀴를 돌아도 못찾겠더군요..
결국엔 이름비슷한 한국인이 추천한집이라 간판에 붙어있는 라마까페를갔습니다만 너무 맘에 않들더군요...
발리에서 짐바란으로 씨푸드를 두번먹으러갔는데 차라리 두번째간 울루와투까페가 더 낳더군요...
짐바란 라마까페에서 일몰보며 식사하면서 찍은사진입니다...
마타하리앞에서 레게머리 2시간걸려서 230000루피주고했구요...짧은머리라 길게 붙여달라고했더니 첨엔 150000루피부르더니 길게붙여달라니깐
더비싸게 달라고하더라구요..
세일선세이션을 타고 램봉안섬에서 맹그로브투어를 가는중입니다...
덜컹덜컹거리는 오래된트럭을 타고 출발을했는데 1키로쯤가서 새트럭으로 갈아타더라구요..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브두굴입니다..
차량렌트는 시아롤에게 메일보낸결과 풀부킹이라하여서 바운티호텔카운터에 부탁했더니 자기동생을 소개시켜주더군요..
400000루피에 신형기장이던데 친절하고 괜찮았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쇼핑센터같은곳을 데리고가길래
뭐라고 한마디하니깐 담부터는 않데려가더라구요...
발리 돌아다니면서 느낀건데 발리는 일출이나 일몰시 하늘도 이쁘지만
이렇게 평소때 하늘색도 새파란게 너무이쁘네요...
브두굴에서의 제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에 찍히는걸 별로 않좋아서 거의 해외여행에서만 사진가끔찍는것같은데...
매번여행다녀올때마다 자꾸 늙어가는 사진을보면 마음이 아파지네요...
일몰을 보러간 따나롯사원이네요...
일몰기다리다가 폴로에 옷사러 들어가서 시간보내고 같이간 일행이 가장좋은사진타이밍도 오질않았는데
먼저가버리는 바람에 좋은 일몰타이밍을 놓친것같아 아까네요...
여기서 쇼핑도중 따나롯사원 그림 두장을 샀네요..
따나롯사원 일몰사진입니다..
조금 더기다렸다면 하늘이 코발트색으로 변한사진을 찍을수있었는데 아쉽네요
5일차 쿠데타에 엄청난 기대를하고갔으나 자리가 없었습니다..
일몰타이밍을 맞춰서 잘갔는데 무진장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해변에서 요 사진 찍고 걍 꾸따로 돌아왔습니다...
6일차에는 울루와투에 일몰보러갔으나 같이간 여행 귀걸이 가방을 원숭이가 3번의 걸쳐가져가버리는바람에
여친이 원숭이땜시 울고불고 난리가났었네요..그래서 결국에 가자마자 구경도못하고
그냥 돌아오다가 아쉬워서 짐바란에 또들렸습니다...
울루와투가시는분들 원숭이 조심하세요...잔돈이없어서 물건찾는데만 100000루피 팁으로 강탈당했습니다...ㅡ.ㅡ....
이렇게 발리여행을 마치고 싱가폴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발리에 싼물가에 적응을해서인지 싱가폴가니 왜이리 비싸보이던지 원...
발리라투 마사지는 3번이나갔으나 매우만족하고왔고 코지마사지갔을땐 그냥그랬던 기억이납니다..
이곳 발리서프에 도움을 많이받았으며 새로만든 발리가이드북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도움을주신 발리 서프에서 감사드리며
허접한 여행후기를 여기까지봐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리플은 후기 작성자에게 크나큰 힘이됩니다...
마지막사진 머큐리호텔수영장에서...
-
원래 다른곳에서 잘라고했는데 무진장좋은위치땜시 머큐리로했거든요..
전 가격대비만족스러웠어요..성수기에 5만원정도되는금액인데..
좋았어요.. -
와우...사진들이 멋지네요. ^^
이제 1달 남은 발리 여행이...더욱 기다려지게 하는 사진들 이었습니다.
저도 작년에 르메르디앙에서 숙박을 했지만 멋진 일몰은 보지못했습니다 ^^ 맨날 밖에서 돌아다니느라...
따나롯사원은 언제봐도...멋진것 같아요. ^^ -
우아. 풍경 사진들이 쥑이네요. 우아우아. 멋져요
-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는 수라바야에서 배타구 발리가서 밤에가서 새벽에 내려서리 하루 관광하구 저녁에 다시 배타구 뻐스타구 수라바야로 왔지요 사업상 바쁜일이있어서요 지금 생각하니 아쉬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저두 곧 갑니다.ㅎㅎㅎ
재미있게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갔다와서 후기 남길께용*^^* -
너무 걱정마세요.
아직 젊어 보이시는데요 뭐.
저두 여기 묵을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