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아빠
Lv.18
2006.11.16 18:06
추천:20 댓글:9 조회:3,781
후기로 인사를 드리고 약 한달만에 사진을 올립니다. 와이프랑 둘이서 작년에는 필리핀 세부! 올 초에는 태국 푸켓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랑 약속한 가족여행을 어디로 갈까 고민 끝에 발리로 가기로 했죠. 아는 형님이 여행사를 해서 아주 저렴하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아쉬운건 가기 약 일주일 전에 발리 섶을 알게되었다는거죠. 카드도 못만들고 걍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얼마나 발리섶이 도움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다시 함 감사드립니다. 감사감사
정말 즐거웠던 영석이의 발리 가족 여행기 출발하겠습니다.
출발전...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발리의 여행!!! 가루다 타구서 기내에서 출발하기전에 딸아이 먼저 찰칵(와이프는 화장을 안했다구 찍지 말라네요.
도착하자마자 저녁은 먹어야죠. 기대를 많이 했는데........ㅜ.ㅜ 맛은 없었어요.(메콤한 치킨 요리였는데...별루)
그래서 호텔에 여장을 풀고 바로 꾸따로 나가기로 했죠. 호텔에 택시를 불러달라구 요청을 하니 호텔 승용차를 이용하라구 하더라구요. 훨씬 더 싸다구??? 왕복 170,000루피아 -> 깎아서 140,000루피아에 콜~~~7시에 출발===333
첫날이라 딸아이랑 와이프 무쟈게 어색해 하더라구요. 여기저기 구경하고 저녁이 부실해서인지 배가 출출하다구 하더라구요.
스타벅스에서 커피랑 간단하게 케익으로 요기하구 바로 옆에 있는 서퍼걸로 향했죠.
와이프는 생각보다 비싸다며 딸아이 바지랑 슬리퍼(락시)만 샀습니다. 으이구 사준다구 할때 사지...ㅋㅋㅋ
나름 이국적인 느낌에 잼난 첫날 이었습니다. 기사아저씨 친절하게도 3시간동안 기다려 주셔서 11시에 안전하게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팁으로 2불 ^&^.
호텔에 도착해서 첫날인데 걍 드가기 그래서 호텔에 있는 바에서 그 말로만 듣던 빈땅 한잔하구 들어가자구 와이프 꼬셨죠.
둘이서 넘 분위기 잡았나? 딸아이가 심심한지 어느새 친구를 한명 사귀었네여. 싱가폴에서 왔다는 이름이??? 잘모름^&^
배접기 하고 잼나게 놀아준 미스 싱가폴 쌩~~유
서퍼걸에서 산 딸아이 바지와 슬리퍼. 가격이??? 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슬리퍼는 69,000루피아. 자기가 이쁘다고 골랐어요.
자~~~ 이제 자야죠? 더욱 즐거운 둘째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즐거웠던 영석이의 발리 가족 여행기 출발하겠습니다.
출발전...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발리의 여행!!! 가루다 타구서 기내에서 출발하기전에 딸아이 먼저 찰칵(와이프는 화장을 안했다구 찍지 말라네요.
도착하자마자 저녁은 먹어야죠. 기대를 많이 했는데........ㅜ.ㅜ 맛은 없었어요.(메콤한 치킨 요리였는데...별루)
그래서 호텔에 여장을 풀고 바로 꾸따로 나가기로 했죠. 호텔에 택시를 불러달라구 요청을 하니 호텔 승용차를 이용하라구 하더라구요. 훨씬 더 싸다구??? 왕복 170,000루피아 -> 깎아서 140,000루피아에 콜~~~7시에 출발===333
첫날이라 딸아이랑 와이프 무쟈게 어색해 하더라구요. 여기저기 구경하고 저녁이 부실해서인지 배가 출출하다구 하더라구요.
스타벅스에서 커피랑 간단하게 케익으로 요기하구 바로 옆에 있는 서퍼걸로 향했죠.
와이프는 생각보다 비싸다며 딸아이 바지랑 슬리퍼(락시)만 샀습니다. 으이구 사준다구 할때 사지...ㅋㅋㅋ
나름 이국적인 느낌에 잼난 첫날 이었습니다. 기사아저씨 친절하게도 3시간동안 기다려 주셔서 11시에 안전하게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팁으로 2불 ^&^.
호텔에 도착해서 첫날인데 걍 드가기 그래서 호텔에 있는 바에서 그 말로만 듣던 빈땅 한잔하구 들어가자구 와이프 꼬셨죠.
둘이서 넘 분위기 잡았나? 딸아이가 심심한지 어느새 친구를 한명 사귀었네여. 싱가폴에서 왔다는 이름이??? 잘모름^&^
배접기 하고 잼나게 놀아준 미스 싱가폴 쌩~~유
서퍼걸에서 산 딸아이 바지와 슬리퍼. 가격이??? 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슬리퍼는 69,000루피아. 자기가 이쁘다고 골랐어요.
자~~~ 이제 자야죠? 더욱 즐거운 둘째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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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사진 주변에는 토끼 한마리가 항상 보이네요^^ 토끼도 귀엽고 하수도 귀엽고,, 하수는 미래의 서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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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경미리님.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왠지 친구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도 정모때 시간되면 가도 되나요? 발리섶 회원분들 보구싶군요. 울 하수 미래의 서퍼걸로 만들어야죠. 아마도 경미리님 보다 더 멋진색의 피부를 갖지 안을까....^&^ 좋은 밤 되시구요. 담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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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플 보고 아이 이름이 하수인걸 알았네요.. 그냥 초보자라고 말하시는 줄 알았음 ㅜ.ㅜ 이렇게 이해력이 떨어져서야 어디^^ 암튼 잘 봤구요.. 정모는 꼭 나오세요.. 물론 저녁 7시에 모여서 담날 7시에 집에 가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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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다들 그렇게 이해하시죠. 저녁 7시라....하는 일이 쩜 늦게 끝나서 늦은 저녁때쯤에 가야할것 같은데...괜찮겠죠? hori님, 나야미모님 마일리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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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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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lys0603 님! 리얼리티한 후기 잘 보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다음주 금요일날 여자친구와 함께 발리로 떠납니다..ㅋㅋ
호텔도 kilys0603님이 다녀오신 뿌뜨리 발리이고요..
혹시 꼭~ 전해주실 노하우/팁 있으면 간략하게 리플로 달아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ost Sctipt...
따님 정말 귀엽습니다.~~ -
베르사체님 쪽지에 글 올려놨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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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lys0603님!
생각지도 못한 알토란 같은 쪽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역시 어린이들은 빠른 친구 사귀기에 귀재인듯합니다. ^^
사람들이 가만 놔두질 않나봐요...넘 귀여워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