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z76
Lv.3
2006.11.27 14:20
추천:12 댓글:7 조회:3,105
디스커버리 몰에 가서 먹었던 점심 식사였어요..
엣모스피어스카페가서 먹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서 이쁘게 먹고 싶었으나.. 실패했습니당..
ㅋㅋ 스테이크... 완전 강추... 우리나라 어디서 먹은 스테이크 보다 맛있더군요..
가격또한 착하기 그지 없는.. 9900원...ㅋㅋ
피자도 5000원... 아... 행복해염.. ^^ 똠양꿍.. 전 이런음식 여기 아님 못먹는다고 신랑 꼬셔서 먹었는데..
역시 예민한 우리 신랑은 한숟가락 뜨고 도망..ㅋㅋ
술먹고 나서 속풀이 하면 시원~ 하겠더라구요....
근데 피나콜라다는 알콜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너무 이뻐서 나가서 먹고 싶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려니깐..직원이.." 쏘 핫.. 오케이?" 이러길래.." 오브코스.."이러구선 문 열었다..
헉...다시닫고 에어컨있는실내에서먹었슴당..
브래드토크에서먹은 블루머핀이에요..
물론다른빵도 사 먹었습니다만....
사진도 찍기전에 다 먹어버려서..^^
오....빵맛이...진짜 예술이에요.. 꼭 가보세요..
저희 신랑은 빵 좋아하는데다.. 너무 맛있다면서...나중엔머핀 종이까지 먹을 뻔 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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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희는 그래도 방석자리에서 먹었어요~ 왠만하면 땀 안흘리는 울신랑도 땀을 삐질삐질 흘리더라구요,,ㅋㅋ 미련한짓 했다 싶었어도 저 자리서 찍은 사진이 잘 나와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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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진 넘 이쁘게 찍으셨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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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모스피어 똠양꿍 쫌 달긴 했어도 먹을만 하던데..남편 분 워낙 시큼, 달콤 한거 싫어하시는가보군요..
땀 삐질..모기 여러군데 헌혈 당해도 좋으니 올해가 가기 전 엣모스피어 함 가보는게 소원인데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구경 잘 했습니다. -
으악 맛있겠어여~~~~군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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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토그 빵 정말맛있어요..거기에다가 가격도 굉장히 착하죠..^^ 거기서 먹은 치즈케익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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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토그 빵 ..저희는 포장해서 이곳 엣모스피어에서 식사와 함께 먹었슴다..
맛..gooooood~ 분의기 gooooooood~~ ^^
컴백한지 이제 24시간인데...너무 그립네요...ㅠㅠㅠㅠ
으앙~~발리가고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 식당을 보니 반갑습니다..
저두 거기 식당을 현지에서 서핑하는 분을 알게되서(동우씨^^ 감솨^^)우연찮게 가봤걸랑요.^^
음식맛도 좋고 가격도 훌륭하고.. .
테라스에서 해지는 노을을 보면서 서핑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저녁을 먹었는데..
먹는내내 감탄사만 나왔습니다..
오늘 도착했는데.. 한숨자고 일어나서 또 이사이트를 열었습니다.
꼭 다시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