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세일링은 정말 기대치가 컸는데..역쉬~ 기대치만큼..대만족이였슴다.
호텔로 정확한시간에 픽업을 와서(차량도 봉고차엿는데 새차였슴다) 브노아항(??)으로 이동..
한 20분에 승선하고 출발~
약 1시간 40분정도 거의 2시간으로 기억하네요..
허나 가는동안 썬텐도 하고 음료와 간식..무한제공~

글구 섬에 도착하기전에 작은배로 다시 이동합니다..
사진처럼 가이드분이 먼저 작은배를 고정시키고 저희를 옮겨태워줍니다~
이작은배두 나름 조아여~
작은배의 비장의 무기는..^^ 배의 바닥의 일부분이유리로 되어있어서..바닷속을 볼수있다는점~
정말 신기합니다..^^ 이배로

가이드분이 너무도 친절하고 서비스또한 너무 좋앗슴다..^^( 물론 돈이 비쌋기에..^^)
무사히 섬에 도착하구요..그담부터 자유시간.
스노쿨링..아님 저희처럼 썬텐..
옆엔 조그만한 탁구대두 있슴다..저희는 밥먹구 빈둥대다가 탁구두치구..나름유쾌한시간~
이것두 이곳에선 너무 낭만적임다..
썬배드에서 누워서 잠도 자고..일어나서 옆에 있는 풀장도 가구..^^
글구 풀장에 있는 사진에 보이는 물줄기 나오는곳은 ..나름 맛사지두 되더군요..
보기보다 물세가 쎕니다.^^ 등뒤로 맞음 진짜 아파여..ㅋ 왠지 목욕탕에 있는 냉탕에 있을법한 냉수맛사지같은느낌이.
근데 이런건 한국인만 하는줄알았더니 저희랑 같이간 네덜란드 부부도 저희처럼 물줄기 맞고 좋아하더라구요.ㅋ

그러다 점심시간 종소리나면 가서 밥먹을시간임다..^^
점심은부페였구요..
사진은..ㅜㅜ 둘다 밥먹기 바빠서 다먹구 난담에 사진을 못찍었단걸 알앗네요..ㅡ.ㅡ;;
식사도 괜찮앗구요..왠만한 발리전통음식 다나옴니다..(사떼..미고랭.나시고랭..훔...참치구이.여러가지닭요리볶음)
돌아오는길엔 왠지모를 낭만적인 기분에 기분이 야릇한것이..ㅋㅋ
올땐 가이드분이 칵테일두 만들어주심다^^
첫일정이엿는데 저희는 너무 만족했구요..다른 크루즈보다 와카세일링을 한것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함다..
하지만..저희처럼 조용하고 휴식을 원하는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와카는 약간 지루하게 느껴질수도있다는것이
저의 짧은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