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choi76
Lv.3
2007.02.06 21:55
추천:19 댓글:6 조회:3,496
냐하핫....언제나 신나는 여행!!!
근 두달간의 발리섭정독으로 이미 가기 전부터 발리에 대해 갔다와본 사람마냥
빽빽한 정보를 가지고 출발했당. ('하다'사용 이해부탁드려요~~)
1/26~2/1의 일정으로 가루다항공을 타고 (흠..다시 타고 싶지않음...승뭔들의 무표정과 불친절!!! ㅌ. ㅌ)
자다 비행기를 가리는 그림자에 잠시 눈을 떴다...어..우와~~~
픽업 드라이버가 나중에 '아궁산'이라고 알려주었다...멋지던데~!!
우리의 숙소는 '올시즌스 호텔' !! 이미 이 호텔에 대한 정보와 사진은 많아서 생략하기로 한다.
가격대비 정말 우수한 호텔, 그러나 기대보단 방의 시설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
그러나 우린 5박7일간 여기에만 묵기때문에 비교대상이 없어 그냥 넘어간다~ㅎ
나와 신랑은 박물관, 사원, 서핑등등에는 사실 큰 관심이 없다. ㅜ.ㅜ
이번 여행에서 우리의 초점은 마사지와 먹거리이다..언제나그렇지만..ㅋㅋ
물론 우린 목표대로 열심히 마사지받고, 엄청 먹어댔다.. 흠~ ㅡㅡ;
일단 5일간 6군데의 마사지샵을 돌았는데,
꾸따, 스미냑지역- 시칠리아, 푸트리발리, 신케이, 린다, 올시즌스 호텔내 마사지샵
우붓- 베로나스파
이중 우리가 최고로 꼽는건 역시 '시칠리아'다. 스미냑쪽에 있고, 전화예약을 했으나 한가해보였다.
시설 깨끗하고, 트레디셔널 마사지+샤워+허벌배쓰+진저티 의 약2시간코스에 인당 150000루피아 정도였다.
흠..약간 허술한 꽃잎....그래두!
물론 우린 커플로 같이 마사지를 받았다..흰색투명 일회용언더웨어를 주는데,
신랑마사지를 여성분이 해주니 좀 찜찜하긴 했다...우쒸! 여긴 샤워도 시켜줬다...><;
이 후에 갔던 우붓의 '베로나'스파와 사장이 갔다고 한거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베로나도 똑같은 프로그램이고
가격은 더 쌌다. 인당 90000루피아...베로나는 창문없이 논풍경을바라보며 욕조가 나있다. 모기가 많았음....
푸트리발리는 올시즌 바로 옆골목에 있고, 깨끗해보여서 갔는데
둘이서 290000루피아인 3시간코스를 선택..3시간을 다 안채워줌...시설도 가격대비는 떨어짐.
암튼 실망이었다.
오히려 신케이가 훨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다. 엠바고 바로 건너편이고
2층에서 1시간짜리 트레디셔널마사지를 받았다. 션하긴했는데 찐분홍커튼에서 엔쥐!!
올시즌스 마사지샵도 깨끗하고 시설좋은데, 약간 높은 가격과(다른 샵 대비) 지하라는 점..
남자매니저가 우리더러 북한에서 왔냐고 물었다. ㅡㅡ; 자긴 어렸을때 일때메 북한에 가봤다며...
정말 가관은 린다마사지였다...
이집도 올시즌스 바로 옆골목에 80년대 미장원같은 분위기의 곳인데 신랑이 우겨서 들어간 곳...
1시간 인당 60000루피아로 싸긴했으나 싸구려 마사지크림을 온몸에 덕지덕지 바르고 나중에
샤워시설없어서 그위에 그대로 옷을 입었다..으 그 느낌~~~
다음은 '템포러리 타투'이다..
헤나 타투는 여행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가짜 헤나쓴다고 하지말라고 해서 많이 고민했다.
실제로 꾸따비치에서 1달라에 해주겠다는 아저씨를 만나서, 가격에 살짝 고민했으나
신랑의 제지로 역시나 호텔옆골목의 타투집으로 갔다.
착한 청년에게 우리가 첫손님임을 강조하여 '모닝 프라이스'를 받아냈다..역시 한국의 아줌마들은
어딜가나 깎고 본다. 타투 작은거 2개, 큰거 1개에 총 90000루피아....정말 싼건지...싼건가요?!?
ㅋㅋ 신랑은 팔에 유니콘을, 난 어깨엔 도마뱀 발목엔 별을 했다...
참, 빈땅빈땅해서 빈땅뜻을 물어봤더니 '별'이라는 뜻이라고 했다..아항~~다들 알고 계셨나요?
100프로 천연 헤나로 하는거라는 청년의 말에 안심했는데, 거의 열흘지난 지금 피부에 아무문제없고
이젠 거의 지워졌다...아쉬워라~~!!!!
보너스로,
말로만 듣던 엠바고가 너무나 가보고 싶던난, 하루는 신랑을 엄청 쫄라서 하룻밤만 클러빙을 갔다..ㅋ
첨에 11시반쯤 바운티갔다가 12시반쯤 엠바고 갔는데 토욜이라그랬는지 사람이 많았다...
갠적으로 바운티가 더 편했다..더웠지만...
엠바고는 시설은 훨씬 모던하지만 담배연기가 넘 심해서...헥!!
그러나 어딜가든 외국인에게는 관대하더군....나? 나도 이곳에선 외국인인지라 출입은 편하게!!! ^^
사진은 바운티...모두 저 철창(?)에 들어가 한 컷씩 사진찍고 나오더군....
to be continued.......
근 두달간의 발리섭정독으로 이미 가기 전부터 발리에 대해 갔다와본 사람마냥
빽빽한 정보를 가지고 출발했당. ('하다'사용 이해부탁드려요~~)
1/26~2/1의 일정으로 가루다항공을 타고 (흠..다시 타고 싶지않음...승뭔들의 무표정과 불친절!!! ㅌ. ㅌ)
자다 비행기를 가리는 그림자에 잠시 눈을 떴다...어..우와~~~
픽업 드라이버가 나중에 '아궁산'이라고 알려주었다...멋지던데~!!
우리의 숙소는 '올시즌스 호텔' !! 이미 이 호텔에 대한 정보와 사진은 많아서 생략하기로 한다.
가격대비 정말 우수한 호텔, 그러나 기대보단 방의 시설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
그러나 우린 5박7일간 여기에만 묵기때문에 비교대상이 없어 그냥 넘어간다~ㅎ
나와 신랑은 박물관, 사원, 서핑등등에는 사실 큰 관심이 없다. ㅜ.ㅜ
이번 여행에서 우리의 초점은 마사지와 먹거리이다..언제나그렇지만..ㅋㅋ
물론 우린 목표대로 열심히 마사지받고, 엄청 먹어댔다.. 흠~ ㅡㅡ;
일단 5일간 6군데의 마사지샵을 돌았는데,
꾸따, 스미냑지역- 시칠리아, 푸트리발리, 신케이, 린다, 올시즌스 호텔내 마사지샵
우붓- 베로나스파
이중 우리가 최고로 꼽는건 역시 '시칠리아'다. 스미냑쪽에 있고, 전화예약을 했으나 한가해보였다.
시설 깨끗하고, 트레디셔널 마사지+샤워+허벌배쓰+진저티 의 약2시간코스에 인당 150000루피아 정도였다.
흠..약간 허술한 꽃잎....그래두!
물론 우린 커플로 같이 마사지를 받았다..흰색투명 일회용언더웨어를 주는데,
신랑마사지를 여성분이 해주니 좀 찜찜하긴 했다...우쒸! 여긴 샤워도 시켜줬다...><;
이 후에 갔던 우붓의 '베로나'스파와 사장이 갔다고 한거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베로나도 똑같은 프로그램이고
가격은 더 쌌다. 인당 90000루피아...베로나는 창문없이 논풍경을바라보며 욕조가 나있다. 모기가 많았음....
푸트리발리는 올시즌 바로 옆골목에 있고, 깨끗해보여서 갔는데
둘이서 290000루피아인 3시간코스를 선택..3시간을 다 안채워줌...시설도 가격대비는 떨어짐.
암튼 실망이었다.
오히려 신케이가 훨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다. 엠바고 바로 건너편이고
2층에서 1시간짜리 트레디셔널마사지를 받았다. 션하긴했는데 찐분홍커튼에서 엔쥐!!
올시즌스 마사지샵도 깨끗하고 시설좋은데, 약간 높은 가격과(다른 샵 대비) 지하라는 점..
남자매니저가 우리더러 북한에서 왔냐고 물었다. ㅡㅡ; 자긴 어렸을때 일때메 북한에 가봤다며...
정말 가관은 린다마사지였다...
이집도 올시즌스 바로 옆골목에 80년대 미장원같은 분위기의 곳인데 신랑이 우겨서 들어간 곳...
1시간 인당 60000루피아로 싸긴했으나 싸구려 마사지크림을 온몸에 덕지덕지 바르고 나중에
샤워시설없어서 그위에 그대로 옷을 입었다..으 그 느낌~~~
다음은 '템포러리 타투'이다..
헤나 타투는 여행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가짜 헤나쓴다고 하지말라고 해서 많이 고민했다.
실제로 꾸따비치에서 1달라에 해주겠다는 아저씨를 만나서, 가격에 살짝 고민했으나
신랑의 제지로 역시나 호텔옆골목의 타투집으로 갔다.
착한 청년에게 우리가 첫손님임을 강조하여 '모닝 프라이스'를 받아냈다..역시 한국의 아줌마들은
어딜가나 깎고 본다. 타투 작은거 2개, 큰거 1개에 총 90000루피아....정말 싼건지...싼건가요?!?
ㅋㅋ 신랑은 팔에 유니콘을, 난 어깨엔 도마뱀 발목엔 별을 했다...
참, 빈땅빈땅해서 빈땅뜻을 물어봤더니 '별'이라는 뜻이라고 했다..아항~~다들 알고 계셨나요?
100프로 천연 헤나로 하는거라는 청년의 말에 안심했는데, 거의 열흘지난 지금 피부에 아무문제없고
이젠 거의 지워졌다...아쉬워라~~!!!!
보너스로,
말로만 듣던 엠바고가 너무나 가보고 싶던난, 하루는 신랑을 엄청 쫄라서 하룻밤만 클러빙을 갔다..ㅋ
첨에 11시반쯤 바운티갔다가 12시반쯤 엠바고 갔는데 토욜이라그랬는지 사람이 많았다...
갠적으로 바운티가 더 편했다..더웠지만...
엠바고는 시설은 훨씬 모던하지만 담배연기가 넘 심해서...헥!!
그러나 어딜가든 외국인에게는 관대하더군....나? 나도 이곳에선 외국인인지라 출입은 편하게!!! ^^
사진은 바운티...모두 저 철창(?)에 들어가 한 컷씩 사진찍고 나오더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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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담엔 발목에 함 그림그리고 까치발로 사진하나 찍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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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스미냑쪽에 있는 클럽으로 가보심이~^^
마사지 저도 넘 좋아하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
별 달린 까치발~ 심히 섹시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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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빙....못해보고 돌아온것이 ...제대로 후회됩니다..
신케이정말 시원하죠..저도 발리 첫마사지라 잊지못합니다 -
쿄효효~~담엔 꼭 스미냑쪽으로 원정가야겠군여!!!!
맛사지는 정말 요새 더욱 그립슴다~~
맛사지샾많이 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