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서프의 모든 후기와 팁 게시판등등을
하나도 빠짐없이 열씨미 공부하여
드디어 2주간의 싱가폴&발리여행을
너무도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모든 도움을 받았으니
저도 보은의 맘으로 발리 여행 일정만 사진 위주로 함 올려볼께요~~~
다소 거북한 사진이 있더라도 음.... 발리니깐!!!하시면서 인내심을 가지시고 봐주시길...^^
# 1
전날 싱가폴에서 하루 스탑오버를 하고 밤 10시경 발리에 도착하였죠
저렴하고 깔끔하기로 정평이 난 올시즌에 짐을 풀고
담날은 느지막히 일어나 수영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의외로 수영장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선베드에 누워 책읽기에 도전
하지만 맘은 딴곳에~~^^
슬슬 옷을 갈아입고서 꾸따스퀘어로 가려고 합니다
낼 하고 싶은 와카세일링도 예약하고
전망좋은 엣모스피어 2층 방석자리 예약해야죠^^
잠깐 사진 찍기 놀이를 하다 보니 출발 시간이 다 되었네요
올시즌는 꾸따까지 무료 셔틀을 운영하는데
미리 리셉션데스크에 얘기를 해야하나봅니다
시간이 다되어 가는데 차도 안보이고ㅡㅡ
물어보니 아무도 예약을 안해서 기사가 딴 데 가고 없데나 쉬고 있데나 어쨌다나...
아무 말없이 앉아있던 웨스턴 할아버지도 우리 덕에
셔틀을 타고 꾸타로 ~~~근데 여기저기 공사로 인해 좀 돌아가네요
디스커버리 몰에 내려 엣모스피어를 예약하고
걸어서 마타하리백화점까지...
HITS BALI에서 와카세일링 1인당 $73에 예약하고
Boss 대신 부쓰를 지키고 계시는 여자분..
정말 디스카운트 잘 안해주시네요
연신 우리가 제시하는 가격을 핸폰으로 Boss랑 통화해서 결정내리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은 가격에 예약을 합니다.
여기 저기서 쇼핑도 하고
어느덧 시간은 저물어
엣모스피어에서 저녁 식사와 멋진 선쎗 감상
pretta01
Lv.3
2007.02.10 01:32
추천:14 댓글:3 조회:3,569
하루종일 첨벙대도 뭐라하는 사람 엄꾸~
아고~ 그리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