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몸을 흔들 공간조차 부족한 MBARGO입니다 ^^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WHERE ARE YOU FROM?
그때 반갑게 들려오는 "한국분이시죠"
대전에서 왔다는 군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는 풋풋한 ~~~~~~
대전 스타일로다가 제대로 FRESH를 발산해 주네요^^
서울 오면 연락해요~~~마싰는거 사주께~~~^^
정말 낼은 없다는 생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온 사지를 흔들어 준 후 호텔로 돌아온 우리는
시체처럼 누워자다가
아침은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벌떡 일어나 고양이 세수를 하고 얼른 조식을 챙겨먹고
이내 다시 방으로 와서 또 잡니다...
자다가 자다가 배가 고파 일어난 우린 다시 잘란잘란~~~~~
뱀부코너로 가서 나시고랭과
비프 사테와
찹차이를 먹습니다
디스커버리몰과 꾸따 스퀘어등을 맘속에 눈속에 꼭꼭 눌러담으며
부바 검프 쉬림프앞에서 사진 놀이도 합니다
근데 이분 정말 포레스트 검프 표정이죠?^^ㅋㅋㅋㅋ
내일이면 우붓으로 이동할 예정이라 소벡 싸이클링을 예약하기 위해
로컬 여행사부쓰를 기웃거려 봅니다
다시 찾은 HITS BALI!!!
오늘은 나름 귀여웠던 꼬망이 부쓰를 지키고 있네요
우린 다니면서 늘 꼬망만 만나네 ~~~하는 동생
온갖 아양으로 가격을 깎아보려 하지만
소벡 상품들은 워낙에 D.C 가 어렵다는 말에
내가 한국가면 너도 소개할께~~~~~~응???
1인당 $53에 낀따마니 코스로 싸이클링 예약을 합니다
잘 한건지 못 한건지... 어쨌든 네고는 늘 어려운 숙제
소벡 보다 저렴한 상품들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니 이왕하는거 소벡으로 해보기로 했죠
소벡으로 예약하길 잘 했다는 거...
곧 다음 후기에서 알려드리죠^^호호호
어제 발리섶에서 출력해 간 할인권으로 예약해 둔 발리라투에서 픽업을 오기로 하여
우린 서둘러 다시 호텔로 돌아갑니다
걸어가도 되지만 그래도 무료 트랜스퍼 서비스가 있다니 이용해봐야겠죠?
근데 약속 시간보다 조금 늦네요
로비 스텝이 누굴 기다리냐 묻길래 얘기해줬더니
전화번호 달라고 하더니 손수 전화도 걸어봐줍니다
차가 막혀서 조금 늦을거 같다며 상당히 미안해합니다....
NO PROBLEM!!!!
도착한 발리 라투의 모습입니다
스텝이 와서는 이것저것 설명을 해줍니다
다른 발리인과는 달리 이곳의 스텝은 영어 발음이 참 좋더군요
발리식 영어에 익숙해져있을때 너무도 굴려주는 발음이 다소 어색했죠^^
아래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마사지 룸들이 보입니다
저 수 많은 방들이 거의 꽉 차 있었다는거 아녜요
플라워 베스 - 사우나 - 발리마사지- 샤워란 말에
와~~~~플라워베쓰~~~~~`
ㅋㅋ 알고 보니 세숫대에에 꽃잎띄워 발만 살짝 씻어 주는거네요^^
전날 받았던 EVE에서의 마사지 보단 좀 더 낫더군요
근데 동생은 EVE가 나았답니다
역시 마사지사가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마사지...
마사지가 끝난 후 다시 호텔로 돌아온 우린 유난히 짧았던 오늘 하루가 아쉬워
다시 뽀삐스로 향합니다
근데 오늘 프리미어리그 빅 게임이 있나봐요
길거리에 사람들 거의 없고 그나마도 다 TV앞에만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팻요기에서 문 닫을때까지 피자를 먹어주고
아쉬운 꾸따의 밤을 보냅니다
낼은 Daily tour 후 우붓 check in 하는 날~~~~~
pretta01
Lv.3
2007.02.14 11:46
추천:6 댓글:2 조회:2,643
근데,,소벡 싸이클링은 여기 발리서프에서 예약하는게 훨씬 싸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