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후기쓰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ㅋㅋ
다른분들 써놓은거 쉽게 쉽게 읽다가 제가 쓰려니깐...
뒤죽박죽에 시간두 꽤 걸리구 ㅋㅋ 그냥 그냥 잼게 봐주세요^^;;

어찌어찌하다 보니 셋째날;;; 왠 시간이 이리도 빠르신지;;
제 친구와 저 또 이른 아침부터 헨드라 기다리면서 리조트 풀장에서 수영하고 놀고 있었지요 ㅋㅋ
헨드라 도착~!!!
근데 헨드라 표정 안좋습니다... 마니 안좋아요...
"무슨일있어?? 왜그래?" 라고 물으니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며, 회사에 일이 있답니다.
자기는 회사에 9일~13일까지 일안한다고 얘기했는데, 어느 클라이언트가 꼭 헨드라가 해줘야 한다며,
허니문을 맡겼답니다. 
그래서 낮2시~7시까지 그들을 상대해야 한다며...대신 그 시간에 자기가 꾸따 시내에 내려줄테니 구경하고 있으랍니다.
우선 대충 얘기를 그렇게 마무리 짓고~

암튼 낮2시까지 또 시간이 많이 남은 관계로 우린 놀아야 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선택한것이 제트스키와 페러세일링~^^

리조트에서 제트스키 타러 가는곳이 차로 대략 2~3분 걸려서 얘 그냥 윗통 벗고 운전했지요;;


도착해서 또 사진찍고~~^^                                                                    또 찍고~~^-^


페러세일링전 주의사항 헨드라 발음으로 듣기                     제 친구 날 준비하고 저는 대기하고~^^


제트스키 타기전 기념촬영 찰칵~^^                                   찰칵~~^^

이것 역시 강추입니다. 특히 제트스키요^^
제가 워낙 스피드를 즐기는 아이인지라... 그래서 잼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것 또한 넘 만족 스러웠어요^^ ㅋㅋ
제가 가격을 알면 후기에 써놓을텐데 가격을 모르겠어요 얼마인지;;
저와 제친구는 걍 도착하믄서 헨드라에게 300불을 걍 줘버렸거든요 ^^;;; 
걍 이걸루 우리 맛있는거 사주고 잼난거 시켜달라믄서 ㅋㅋ
이친구 가이드를 하는 아이 이기에 보통 가격보단 확실히 싸게 계산하는것 같긴한데...
암튼 우린 걍 헝그리하게 놀아두 상관없으니 맛난것만 먹여 달라구 징징~~ 거렸죠 ㅋㅋ

암튼 헨드라가 일해야 하는 시간이 가까워진 지라 다같이 리조트로 돌아가서 새워하고 다시 꽃단장~^^*
리조트에서 시내로 차타고 가는데 헨드라가 저에게 핸폰 하나 건네줍니다.
동생꺼라믄서 이따가 한시간에 한번씩 전화 하라며;;;


암튼 꾸따시내 도착~~

헨드라가 찍어준 자연스런 샷~^^                                  

우리 헨드라군... 길거리에 사람들이 말걸믄 걍 "NO"라고 얘기해라.
이상한 사람들 쫓아가지 말아라. 사람들이 뭐 주면 받지 말아라...
넘 멀리 나가지 말아라.
아주 난리 입니다..ㅋㅋ 알아서 어련히 잘 다닐까...

아;; 졸려요 졸려;; 우선 셋째날은 여기서 중간 마무리 하고 내일 다시 올릴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