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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7.02.28 23:55 추천:6 댓글:2 조회:2,316
4박 6일 일정에 여행사 첫 일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나 혼자 바닷가 산책 하고 울 마늘님과 아들을 깨워 아침을 먹었는데 발리섶에서 들은것처럼 오아시스의 아침은 별로....
balisurf.net photo
우야둥둥 배를 채우고 아이들이 수영장을 가자고 하여 오전에 애들과 1시간 정도 놀고 씻고 12시에 우리의 스티카와 첫 일정을 떠났다
울루와뜨 절벽 사원을 관광 하였는데 한 20분 보더니 점심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
너무나 헐.....
그래도 구경은 한시 간 정도 해야  되는데...
balisurf.net photo
울 마눌님 그곳에서 원숭이 한테 머리핀을 뺏겨 1달러 소비
우 열 받어
점심이 일식이라 하였는데 막상 가니 고기 부페
그곳에서 대충 점심 먹고 다음 일정
커피 공장에 가서 설명 듣고 커피 사라길레 우리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이 핑계로 그냥 통과
폴로 매장에 가서 옷을 사라는데 별로여서 그냥 통과
여기서 질문
현지 가이드 왈
현지의 폴로는 두계절용이라 그것을 사서 울 나라와서 입고 세탁을 하면 색이 변하고
이곳은 사계절용이라 색이 변하지 않는 다는데 발리섶 여러분 이말이 진짜인가요?
글고 발리 쇼핑몰에 가 기념품을 사려는데 값이 비싼게 눈에 보여 통과 하려는데 아이들이 핸드폰 줄과 연필을
사려고해 눈물을 머금고 사주었음 무려 두배나 주고...
너무 힘들어 다음 일정이 은세공 하는데 가자고 하여 애들 핑계되고 슈퍼 가자고 하여 하디스란 곳에 도착 하였다
일반 슈퍼인줄 알았더니 마트이네...
빈땅 6can과 망기스 1킬로 물 과자 하여 10만루피
울 마눌님과 저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한국에서는 카스만 이만큼 사도 만원 정도 되는데...
그리고 은세공 하는데는 그냥 통과후 현지인이 많이 찾는 해변에서 휴식 하고 저녁 식사
그런데 저녁 식사는 더욱더 황당...
애들은 둘이 하나 어른은 하나...
진짜 울애들이 많이 안먹어 그냥 넘어 가지 많이만 먹었어도 막 따졌을텐데....
하루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해 아이들 성화에 못 이겨 수영장에 가서 또 수영하고 마눌님과 자는 빈땅과의 첫 만남을 가쪘다
너무나 맛있는 빈땅 글구 망기스 마눌님과 저는 그 맛을 아직도 못 잊어 사경을 해매고 있다
너무나 맛있는 빈땅과 망기스
아마 발리섶 회원님들도 이맛을 잊지 못하겠죠....
  • hori 2007.03.01 21:04 추천
    저도 울루와뚜 사원에서 친구가 썬그라스를 당해서 가슴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 앤. 2007.03.02 07:48 추천
    그래서 전 원숭이 근처엔 얼씬도 안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