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다섯째 날입니다. 코마네카에서 숙박할 때 드롭서비스 포함이였기에 체크 아웃 후 르기안에 편히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다섯째날 여정인 르기안 사진을 보시죠....^^
르기안에서 체크인 하는 중 로비에 앉아있는 피앙세입니다. 저 검은 가방은 제 노트북가방....디카 찍은 후 매일 매일 확인하며 저장할 수 있었죠....좀 무거웠지만 말입니다.
르기안의 로비에서 저의 모습입니다.
웰컴 드링크입니다. 호텔 3곳을 가보았으나 르기안의 웰컴드링크가 젤 맛있었습니다.
르기안 사진을 보기 전 제가 컨택한 내용을 보시면 앞으로 르기안에 숙박 하실 분에게 참고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숙박한 룸은 원베드룸 슈페리어 스윗이였으며 가격은 US$450+ 21%Tax & Service charge 가 있는 곳이였으나 스튜디오 스윗(Studio Suite, 99 square meters)가격인 US$ 295 + 21% tax & services /suite/ night 에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6시 체크아웃 포함해서입니다.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A One-Bedroom Superior Suite, 105 square meters, furnish with a double bed ( queen size ) with canopy, separate living room and dining room to the bedroom, completed with private pantry with tea or coffee maker facility, mini bar filled with soft drink, beer and selected
alcoholic.
Bathroom filled with huge bathtub, separate shower and toilet.
Private balcony with day bed facing to the ocean, Room facilitated with “BOZE” hifi
system, a pair of apple Ipods preloaded with 1400 songs, PLOH duvet and pillows as
well as wireless high-speed. Special room rate at US$ 310 + 21% tax & service charge / suite / night.
For your information, the normal rate of our One-Bedroom Superior Suite is US$ 450 + 21% tax & service charge per suite per night based on room only.
예약담당자는 PINGKAN (Ms.)이며 메일 주소는 resdirect2@thelegianbali.com 입니다.
저희가 숙박한 원베드룸 슈페리어 스윗으로 들어왔습니다. 웰컴 케익과 샴페인 입니다. 코코넛 모양의 집기류 너무 이뻤습니다. 뚜껑을 열면 사탕, 초코렛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베란다에 설치된 개인 베드벤치입니다.
원베드룸 슈페리어 스윗의 거실이네요
원베드룸 슈페리어 스윗의 책생과 베란다입니다.
침실쪽에서 찍어본 거실과 베란다입니다.
여긴 입구에 설치된 세면시설입니다.
이런 화장실이 두개가 있더군요.
이곳은 주방인데 간단한 음식을 씻을 수 있는 곳이죠 이옆에 미니바와 냉장고가 있구요
차 드실분을 위해 마련한 주전자...
매일 제공되는 물입니다.
르기안에서 좋은 점은 이렇게 커피포트와 원두커피가 있어서 커피 마시고 싶을때 언제든지 즉석에서 만들어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천연모기향 씨트로넬라 스프레이가 마련되어 있구요....
미니바와 냉장고 입니다.
5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보스 스테레오 시스템
침실입니다. 침실 옆에 화장실이 있구요...
침대 옆에 놓인 아이팟과 아이팟 전용 보스 스피커
욕조에 놓여 있던 꽃....
샤워부스....개인적으로 저런 샤워시설 좋아합니다...^^
침실 오른쪽으로 가면 저렇게 세면시설과 샤워실 그리고 욕조가 있습니다.
거실과 저 넘어로 침실이 보이네요..오른쪽이 화장실이구요. 이 의자 너무 맘에 듭니다. 들고 오고 싶었네요..
데일리 프룻...바나나 맛없습니다...야시장에서 사온 망고스틴이 젤 맛납니다....오렌지같이 생긴것은 맛있었습니다. 이름은 패션프룻(또는 마르키사)이라고 합니다. 안에 들어있는 씨를 먹는것인데...특이합니다.
레기안의 독특한 열쇠고리
르기안에서 짐을 풀고 오후 3시에 카리야나씨를 만나기로 했는데 조금 늦는다네요...기다리면서 르기안의 이곳저속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르기안의 자랑거리인 메인풀장. 이곳에서도 사진 엄청 찍었습니다. 내일사진에 가득하죠~
이곳이 조식을 먹는 식당입니다.
메인풀과 선베드...그리고 바다
메인풀 옆에 위치한 바 입니다.
르기안 사인을 뒤로하고...
르기안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자전거입니다. 이용하지 못했네요....브레이크 시스템은 'Hope' 社의 디스크 브레이크입니다.
이곳으 쿠데타 입구입니다.
쿠데타의 선베드. 선셋이 시작하기 전에 자리 맡기 힘들다죠....음식도 비싸고 해서 저희는 구명만 하고 나왔습니다.
쿠데타는 바다 앞에 만든 레스토랑이며 선셋 감상하기에 최고인듯 합니다. 그러나 가격이 매우 비싼편입니다. 저희 처럼 구경만 하시고 저렴한 곳에서 선셋 구경하시길....그리고 이곳에서는 서양인들이 많은데 특히 여자들 .....수영복 상의 착용하지 않습니다....눈 돌아가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쿠데타의 전경이네요...저의 피앙세도 보이구요
선베드 ....저기 누워서 선셋 보고 싶었는데...... 발길을 돌리려니 아쉽네요....
바다가 보이는 쿠데타.....바다에서 수영하고 난 뒤 선베드에서 휴식을....이런 테마가 있는 레스토랑이 어디 있나요?? 암툰, 쿠데타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이제 카리야나씨와 한참동안 차를 몰아서 드림랜드로 왔습니다. 이곳에서 아주 저렴하게 선셋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차량이 없으면 오기 힘든 듯 합니다. 주로 서퍼들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높은 파도와 함께 선셋이 시작되는군요....
디카 후레쉬를 터뜨리고 찍을 수 없어서 어둡게 나오네요....그나마 석양모드란 설정이 있어서 이렇게 설정하고 찍었는데....사람은 전혀 보이지가 않네요...저와 카리야나씨 입니다.
선셋을 배경으로 독사진~
너무 깝깝해서 후레쉬를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다시한번 저와 카리야나씨 입니다.
발리에서 보는 아름다운 선셋입니다.
붉게 물드는 발리의 하늘....
빈땅맥주 들이킨 후 카리야나씨와 저입니다....둘다 얼굴색이 붉죠...
비치에 내려가서 찍어보았습니다...뒤에 팻우먼만 없었다면....좋았을텐데....-_-
드림랜드는 이렇게 생긴 곳입니다. 주변에 골프장과 리조트를 건설하고 있구요....
이제 짐바란으로 이동하여 해산물 요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밤이라서 그런지 탄 음식인줄도 모르고 맛나게 먹었네요...
해산물요리 셋트메뉴를 먹었는데 두당 200,000Rp 였습니다.
땀흘리며 맛나게 먹은 뒤 찍은 사진이네요.....
이번엔 셋이 찍었습니다. 카리야나씨, 저와 피앙세 입니다.
이렇게 발리에서의 다섯째 날의 여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보기에도 일정이 빡빡하지 않습니까?? 지금 돌이켜 봐도 참 힘든여정 같습니다.
내일은 오후 6시에 르기안에서 체크아웃 후 컴백홈합니다.....흑...ㅠㅠ 언제 5일이 다 지나간건지...
내일 사진은 르기안의 메인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대박사진 기대하셔요~~^^
핵심영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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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리님, 앤님 또 마일리지를...쿠데타에 잠시라도 머물고 싶었으나 오늘의 일정이 하도 빡세서...아니 비싸다고 하여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담에 발리가면 선베드 자리 하나 찜 할려고 합니다. 왜냐면 쿠데타엔 상의 탈의한 서양여자들이 많거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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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정말 분위기 최고인디 밤에 가시지 베드에 누워 바다랑 별들을 보기에 최고 분위기 최고 음악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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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아쉽네요~ 쿠데타를 그냥 지나치시다니...
썬베드에 누워서... 음료한잔 or 빈땅한잔 하기 아주 좋은데...
현지 로컬들은 모두 쿠데타가 넘 비싸다고 이야기들 하던데~~
식사보다는 음료한잔 정도하면서 즐기기에 좋아요~
다음에 가시면 꼭~~(^^) -
쿠데타에서 저녁 식사를 했었는데 한국 청담동에서 식사할때랑 비슷하게 가격이 나옵니다. ^^; 그래도 정말 배터지게 먹고왔었어요. 음식맛도 괜찮구요. 아니면 쿠데타 가는길에 (입구에서 멀리 떨어지지않은 곳에) 이탈리안 오너의 식당도 있는데 아주 유명합니다.. 갑자기 이름이 생각은 안나지만,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곤해요.. 그리고 드림랜드는 시내에서 좀 떨어져있지만 아주 조용하고 좋은곳이죠.. ^^
백인(?)들의 경우 히피 스타일의 사람들도 많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서퍼들이 많이 찾는 그런곳.. 저녁시간때면 영화에서나 나오는 듯한 히피스타일의 사람들이 모여앉아 기타치고 노래하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
쿠데타는 발리가 아닌것 같았어요 좀더 서양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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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글 올리기 정말 만만치 않겟네염;;
먹기전에 사진두 막 찍어줘야 하고...
먹는거만 보면 미치는데...저렇게 찍을수가 잇는지...ㅎㅎ
신부님 눈동자가 갈색이신가바욤?
저두 사진 찍으면 눈알?이 빨갛게 나오는뎅 ㅎㅎ
전 갈때마다 매일 도장찍다시피 하는데도 성이 안차는데요~
아, 그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