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리
Lv.6
2007.03.12 23:29
추천:30 댓글:13 조회:3,109
후~ 힘들었지만 기분좋은 발리여헹~
연세드신 언니를 모시고 가기에 패키지를 선택했던 나
하지만 여행사의 실수로 가기 전부터 예약이 순탄치 않았다
포기를 했다가 삼일전에야 겨우 예약이 잡혀서 3월1일날 3박5일의 발리 여행을 가게되었다.
일정은 거의 자유이고 마지막날에만 울루와뚜사원과 우붓, 잡화점 같은 일정이 있었다.
내 나름대로 발리섶 열심히 드나들고 예전에 프린터해놓은 지도달랑 3장(투반,레기안,스미냑)과 약간의 메모를해서
서울을 떳다^^ 호텔은 예전에 묵었던 그랜드미라지 아래쪽인 아스톤발리 ~
인물은 보지 마시고요*^_^*
3원1일 첫날, 발리 도착하자마자 한7시쯤 언니와 나는 시간이 아까워서 택시를 타고 꾸따 시내로 나왔다
공항에서 호텔도착까지 천둥인지 번개인지 치고 날이 좋지 않더니 으악 ~ 비가 억수로 온다
꾸따 스퀘어가는길 발리쎂에서 언젠가 글한번 읽은거 같은데.. 도로가 장난이 아니다.
완전 물에 찼다. 흐흐흑 온 첫날부터 환전도 안했는데 택시 아저씨한테 환전할곳에 좀 세워달라 했다.
환전해서 택시비내니 85,000rp 우리는 비가와 그냥 마사지만 받고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당
간곳은 엠바고 건너편 신케이 스파~
섶에서 어떤분이 올리셨듯이 아쿠아 회원이니 10%할인해달라 했더니 카드보여달라고 한다
안가져 왔다고 우기니 그냥 할인해준다.ㅋㅋㅋ 그래서 트래디셔널마사지 두시간162,000rp정도에 받았다.글구 밖으로 나와서
에스프레소바 아래 미니마트에서 빈땅두병과 땅콩 사서 호텔로.....
3월2일 둘째날, 이상하게 피곤하다 일찍일어나 오딧세이 서프스쿨 예약도 할겸 나가려했는데 스파2시간 호텔에서
무료로 해준대서 2시에 예약했다(나름 괜찮았음). 스파끝내고 호텔에서 우산을 빌려 급하게 시내로....
날이 흐리고 비가 약간씩 왔다 안왔다 한다.
서프스쿨예약 포기 했당.*_*슬프당... 4월말 다시오면 꼭하리라는 다짐하에 마음을 접고..
언니와 손을 꼭잡고 꾸따 시내를 돌아 당겼다 엠바고를 중심으로, 뽀삐스 가는데 하고 싶던 레게머리 하란다.
아줌마들이 3분이나 모여 그것도 다 임신하셨네???
나는 전체 언니는 반만 해달라고 했다. 가격은 섶에서 대강 알고 갔지만 임신한 아줌마들 불쌍해서100,000rp줬다.
글구 말로만듣던 써퍼걸 가서 티와 바지를 샀음 ^=^ 좋았다 - 바지종류는 천이 너무 좋은것 같다.
휴 ~ 다시 택시타고 짐바란으로 go go 역쉬 택시는 못믿어 무너진 가게들을 보여주며 입구의 마타하리 카페인가로 데려간다
이런 황당할데가..영어를 잘 못하니 답답하기만 하다 다른데 가자니까 이곳 밖에 없단다.
어떡해; 모처럼 언니와 같이 왔는데...
할수없이 여기로 들어 가기로 결정 흥정을 하고 섶에서 봤듯이 로컬메뉴 가져오라하니 그런거 없다고 한다.
그냥 갈려하니 다시 부르기를 몇번 랍스타2kg 에 새우3마리 빈땅큰거1 작은거2병 택스포함 718,000rp주고 꾸따까지 드롭해주기로하고 먹었당 OTL ....
다시 꾸따로화서 신케이에서 마사지받고 엠바고 가고 싶었당
젊음을 불태우기 위해 언니가 너무너무 힘들다고 휴~~~ 아쉬워 호텔로..
3월3일셋째날, 우리는 일찍 아침을 먹고 호텔을 나왔당
호텔길
오토바이 기름인가? 이런기름 군데군데 많이 보이 던데...
걷다가 택시 타고 꾸따로, 대체적으로 아스톤에서 꾸따 디스커버리몰까지 택시비가 평균 65,000rp 정도 들었습니다.
꼭 블루버드만 고집하지않았구요 다른 택시들도 괜찮았습니다.
드뎌 꾸따 ; 걷다가 목말라 웨이브 2층 카페에 들어가 커피와 레몬티 시켰다.
윽~ 실수 레몬티는 레몬 몇조각 짜주는게 전부 맹탕 맛이라곤 없다 17.500rp인데...커피도 영 심심하다21,000rp
꾸따비치 푸하하 드디어..드디어..
근데 어째 사람이 별로 없는거 같다 원래 그런가??
배고파서 걷다가 마데와룽이 보인다.
일본애들 디게 많다. 우리는 사테, 시푸드나시고렝, 빈땅,사이다 먹고 100,000rp 나왔다(삼발소스 팍팍쳐서)
다시 디스커버리몰로... 학생들 학교 끝나고 우르르르....
그유명한 부바검프ㅡ 들어가진않고 사진만^^
블랙케년에서 드디오 코피를... 근데 아이스 라떼는 영... 블랙캐년은 슬러시 같이 맛있었습니다.
꾸따비치ㅡ인물이 나와 죄송^^
다시 마사지를 받으러 신케이 스파로...
어둑할무렵 다시 팻요기를 찾아 헤메이다.
지도상으론 맞는거 같은데.... 너무 어두워서 무섭당 ㅎㅎㅎ
그렇지만 몸을 무기삼아 언니와 손을 꼭 잡고 좁은뽀삐스골목을 헤메이다.그시간11시
디뎌 팻요기를 찾았당 피자라지 한판 빈땅큰거 한병67,000rp 시키고 ,피자 더시키려했지만 주문 마감이라 안된다고 한다
근데 메뉴판에 대강 이런 문구가 "토요일날 피자라지 싸이즈한판 시키면 미디움싸이즈 프리라고 ..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처음엔 된다 하더니 타임이 7시 까지라고 하는거 같던데 ... 제영어가 콩글리쉬라 정확한지 모르겠당
대강 그렇게 들은것 같은데..
팻요기 내부
팻요기 나오다 아니**많이 들어본 마사인 아~ 이름만 들었을 뿐이데~ 묘하게 반갑네...
클럽웨이브 개방되있네 !!!
아쉽지만 꾸따를 뒤로하고 다시 브노아로 향했다.
3월4일 마지막날 3일동안 열심히 걸어다닌 기억만을 뒤로한체
호텔체크 아웃 ㅡ 울루와뚜사원으로
우붓에 잠시 들렀다 (잡화점만 한 4군데 들렀습니다. 휴~) 공항으로.....
이상입니다. 너무 허접했죠
4월말 다시 갈계획입니다.
항공과 호텔만으로,
그때는 좀 더 자유스럽고 여유있는 여행이 되고 싶습니다.
별로 읽을것도 없지만 봐주신분들 감솨 합니다.
연세드신 언니를 모시고 가기에 패키지를 선택했던 나
하지만 여행사의 실수로 가기 전부터 예약이 순탄치 않았다
포기를 했다가 삼일전에야 겨우 예약이 잡혀서 3월1일날 3박5일의 발리 여행을 가게되었다.
일정은 거의 자유이고 마지막날에만 울루와뚜사원과 우붓, 잡화점 같은 일정이 있었다.
내 나름대로 발리섶 열심히 드나들고 예전에 프린터해놓은 지도달랑 3장(투반,레기안,스미냑)과 약간의 메모를해서
서울을 떳다^^ 호텔은 예전에 묵었던 그랜드미라지 아래쪽인 아스톤발리 ~
인물은 보지 마시고요*^_^*
3원1일 첫날, 발리 도착하자마자 한7시쯤 언니와 나는 시간이 아까워서 택시를 타고 꾸따 시내로 나왔다
공항에서 호텔도착까지 천둥인지 번개인지 치고 날이 좋지 않더니 으악 ~ 비가 억수로 온다
꾸따 스퀘어가는길 발리쎂에서 언젠가 글한번 읽은거 같은데.. 도로가 장난이 아니다.
완전 물에 찼다. 흐흐흑 온 첫날부터 환전도 안했는데 택시 아저씨한테 환전할곳에 좀 세워달라 했다.
환전해서 택시비내니 85,000rp 우리는 비가와 그냥 마사지만 받고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당
간곳은 엠바고 건너편 신케이 스파~
섶에서 어떤분이 올리셨듯이 아쿠아 회원이니 10%할인해달라 했더니 카드보여달라고 한다
안가져 왔다고 우기니 그냥 할인해준다.ㅋㅋㅋ 그래서 트래디셔널마사지 두시간162,000rp정도에 받았다.글구 밖으로 나와서
에스프레소바 아래 미니마트에서 빈땅두병과 땅콩 사서 호텔로.....
3월2일 둘째날, 이상하게 피곤하다 일찍일어나 오딧세이 서프스쿨 예약도 할겸 나가려했는데 스파2시간 호텔에서
무료로 해준대서 2시에 예약했다(나름 괜찮았음). 스파끝내고 호텔에서 우산을 빌려 급하게 시내로....
날이 흐리고 비가 약간씩 왔다 안왔다 한다.
서프스쿨예약 포기 했당.*_*슬프당... 4월말 다시오면 꼭하리라는 다짐하에 마음을 접고..
언니와 손을 꼭잡고 꾸따 시내를 돌아 당겼다 엠바고를 중심으로, 뽀삐스 가는데 하고 싶던 레게머리 하란다.
아줌마들이 3분이나 모여 그것도 다 임신하셨네???
나는 전체 언니는 반만 해달라고 했다. 가격은 섶에서 대강 알고 갔지만 임신한 아줌마들 불쌍해서100,000rp줬다.
글구 말로만듣던 써퍼걸 가서 티와 바지를 샀음 ^=^ 좋았다 - 바지종류는 천이 너무 좋은것 같다.
휴 ~ 다시 택시타고 짐바란으로 go go 역쉬 택시는 못믿어 무너진 가게들을 보여주며 입구의 마타하리 카페인가로 데려간다
이런 황당할데가..영어를 잘 못하니 답답하기만 하다 다른데 가자니까 이곳 밖에 없단다.
어떡해; 모처럼 언니와 같이 왔는데...
할수없이 여기로 들어 가기로 결정 흥정을 하고 섶에서 봤듯이 로컬메뉴 가져오라하니 그런거 없다고 한다.
그냥 갈려하니 다시 부르기를 몇번 랍스타2kg 에 새우3마리 빈땅큰거1 작은거2병 택스포함 718,000rp주고 꾸따까지 드롭해주기로하고 먹었당 OTL ....
다시 꾸따로화서 신케이에서 마사지받고 엠바고 가고 싶었당
젊음을 불태우기 위해 언니가 너무너무 힘들다고 휴~~~ 아쉬워 호텔로..
3월3일셋째날, 우리는 일찍 아침을 먹고 호텔을 나왔당
호텔길
오토바이 기름인가? 이런기름 군데군데 많이 보이 던데...
걷다가 택시 타고 꾸따로, 대체적으로 아스톤에서 꾸따 디스커버리몰까지 택시비가 평균 65,000rp 정도 들었습니다.
꼭 블루버드만 고집하지않았구요 다른 택시들도 괜찮았습니다.
드뎌 꾸따 ; 걷다가 목말라 웨이브 2층 카페에 들어가 커피와 레몬티 시켰다.
윽~ 실수 레몬티는 레몬 몇조각 짜주는게 전부 맹탕 맛이라곤 없다 17.500rp인데...커피도 영 심심하다21,000rp
꾸따비치 푸하하 드디어..드디어..
근데 어째 사람이 별로 없는거 같다 원래 그런가??
배고파서 걷다가 마데와룽이 보인다.
일본애들 디게 많다. 우리는 사테, 시푸드나시고렝, 빈땅,사이다 먹고 100,000rp 나왔다(삼발소스 팍팍쳐서)
다시 디스커버리몰로... 학생들 학교 끝나고 우르르르....
그유명한 부바검프ㅡ 들어가진않고 사진만^^
블랙케년에서 드디오 코피를... 근데 아이스 라떼는 영... 블랙캐년은 슬러시 같이 맛있었습니다.
꾸따비치ㅡ인물이 나와 죄송^^
다시 마사지를 받으러 신케이 스파로...
어둑할무렵 다시 팻요기를 찾아 헤메이다.
지도상으론 맞는거 같은데.... 너무 어두워서 무섭당 ㅎㅎㅎ
그렇지만 몸을 무기삼아 언니와 손을 꼭 잡고 좁은뽀삐스골목을 헤메이다.그시간11시
디뎌 팻요기를 찾았당 피자라지 한판 빈땅큰거 한병67,000rp 시키고 ,피자 더시키려했지만 주문 마감이라 안된다고 한다
근데 메뉴판에 대강 이런 문구가 "토요일날 피자라지 싸이즈한판 시키면 미디움싸이즈 프리라고 ..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처음엔 된다 하더니 타임이 7시 까지라고 하는거 같던데 ... 제영어가 콩글리쉬라 정확한지 모르겠당
대강 그렇게 들은것 같은데..
팻요기 내부
팻요기 나오다 아니**많이 들어본 마사인 아~ 이름만 들었을 뿐이데~ 묘하게 반갑네...
클럽웨이브 개방되있네 !!!
아쉽지만 꾸따를 뒤로하고 다시 브노아로 향했다.
3월4일 마지막날 3일동안 열심히 걸어다닌 기억만을 뒤로한체
호텔체크 아웃 ㅡ 울루와뚜사원으로
우붓에 잠시 들렀다 (잡화점만 한 4군데 들렀습니다. 휴~) 공항으로.....
이상입니다. 너무 허접했죠
4월말 다시 갈계획입니다.
항공과 호텔만으로,
그때는 좀 더 자유스럽고 여유있는 여행이 되고 싶습니다.
별로 읽을것도 없지만 봐주신분들 감솨 합니다.
-
또 가고 싶어요..ㅠ.ㅠ
-
후기 잘봤습니다. 아래는 여백의 미???
-
하수님 마일리지 감솨 합니다.
여백의 미는 과감하게 수정했습니다.
지가 간만에 이런글을 써본지라.....
*^_^* -
후기 잘읽었습니다~(^^)
-
어떤 패키지이길래 마지막날만 일정이 있나요??
나도 담엔 그렇게 가고싶은데...알려주세여..^^ -
팻요기 수욜이랑 토욜인가? 라지시키면 같은 종류 피자 한판 더 주더라구요~!
전 토욜저녁때 9시 이후에 갔는데..
마르게리따 한판 더 먹고 왔더랬죠~!
사진 보니까 또 가고싶네요. 발리..^^ -
자매 발리 여행 붐인가요?
아래 위, 후기 모두
언니, 동생의 오붓한 발리 여행기이네요^___^
4월,,다시 가신다구요..우앙.정말 부럽습니당.. -
하루 연휴가 끼어서 조금 비싸게 주고 같더니 강요하는것 없더라구요^^
저녁식사 같은경우는 안먹었습니다. 꾸따에서 놀시간도 없는데 호텔들어갔다 나왔다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_^* 경미리님은 발리가 집이시면서 그런 말쌈을~ㅋㅋㅋ
저는 오히려 경미리님이 부럽습니다. -
저도 발리집에 너무너무너무 가고픕니다...ㅋㅋㅋ(진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안계시죠?)
-
역시 부바검프는 저 왕신발 때문에 사진용 으로 만이 애용들 하시는군요....
잼나는 여행 하신것 같군요
4월에 다시 가신다니 넘 부럽군요
--------- 하수아빠.유림아빠.....아빠로 끝나는 분들이 만은걸 보니 저도
지원아빠 로 바꾸고 싶군요 -
요새 갑자기 싼 가격들의 패키지가 저를 유혹하는데 너무 가고 싶어요. 후기 잘 봤습니다..^^
-
정말 꾸따가 심하게 사람이 없군요.. 낯설당..
사진보니 가고 싶은 마음이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