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ng2
Lv.7
2007.03.27 22:10
추천:18 댓글:15 조회:2,889
둘째날 아침...
아침 잠이 없긴 하지만...
이런...이런... 아침에 눈을 떠보니 5시네요. 허걱...
다시 잠을 자야할지 잠시 망설이다가 어제 하던 짐정리 시작...
어차피 아침에 짐정리할꺼 어제 밤에 돌아다닐껄... 하며 늦은 후회를...
하지만... 발리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밤에 혼자 돌아다닌다는 것은 생각뿐 이었지요.
오아시스에서 자랑하는 기나긴 수영장...
아침 일찍이라 넘 조용하네요.
아침 식사 시간을 기다리며 호텔 주변 산책에 나섭니다.
해변가에 나가니... 눈에 보이는 모든 풍경들이 모두 환상이네요...
발리 사진들을 보며 "와~ 사진을 정말 잘 찍네?"했는데... 사진도 사진이지만... 카메라를 아무데나 갖다대고 찍어도 모든 사진이 다 작품으로 변하다니...
순간... 왜 많은 사람들이 발리를 다녀와서 "발리~" "발리~" 외쳐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멋진 풍경들 덕분에 카메라 셔터를 마구 마구 눌러댑니다.
해가 뜨기 시작하네요...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부지런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ㅋ
제가 오아시스에 머물 당시엔... 러시아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 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만 와글 와글할줄 알았는데... 그래두 제법 외국 분위기 났어요.ㅋ
아침에 바라본 오아시스...
발리 사람들은 듣던대로 거의 친절했습니다.
특히 왼쪽에 계신 아저씨께서는 길을 건널때마다 많은 차들과 오토바이들을 멈추게 하고 길을 안전히 건너게해주셨지요.
바롱댄스를 관람하기 위해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DFS 도 보이네요... 오토바이 넘 타보고싶었는데...
면허증이 있어야만 탈 수 있는지 알았더니 없어도 빌려준다네요.
일행분 중에 오토바이를 렌트하신분이 계신데 하루 종일 렌트하는데 한 곳은 5불 다른 한곳에서는 10불 하더랍니다.
렌트비도 정말 저렴하죠?...
선과 악 사이의 영원한 싸움을 연출한 바롱댄스...
춤을 주는 모습이 신기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넘 더웠고 뭔 소린지 알 수가 없어서 좀 지루했지만...
바틱...
와~ 정말 신기했다...
때마침 내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어서 아주머니들께서 원피스에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하셨으나... 흐흐~
맨 아래 작품은 다시 봐도 완전 예술이네요...
멋진 작품인 만큼 가격도 비쌌어요.
은 세공 과정...
귀고리를 직접 만드시는 아주머니...
상점에 들어가서 귀고리를 구경하는데... 이 언니들 어찌나 눈치가 빠르시던지...
그냥 슬쩍 봤는데 딱 그 제품을 꺼내서 보여주시더니 한국말로 "예뻐요."한다.
좋아라~하며 하나 집어들고... 목걸이 구경하는데... 귀고리는 20% 빼주더니 복걸이는 50% 해준단다.
헉... 귀고리도 50% 해달라고 떼쓰니까 안된다고... 그래서 결국 목걸이만 샀답니다.
낀따마니 화산...
활화산이라서 아직 거뭇 거뭇하네요...
비가 내리는 날엔 화산구 주변에서 김이 모락 몰가 난다네요?
화산이 무섭기는 커녕 넘 아름다웠어요.
어쩜 날씨가 이리도 좋은지...
발리 우기에 간다고 걱정하실 필요 하나도 없더라구요.
일기 예보를 보니 제가 발리에 있는 동안 하루만 잠깐 소나기 내리고 맑다더니 딱 맞는거 있죠?
와~ 정말 발리에 있는 동안 모든것이 환상이었답니다.
여기가 어딘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낀따마니 화산이 너무도 잘 보이는 음식점이었는데요...
여긴 온통 한국 관광객과 중국이 관광객이었어요.
멋진 풍경을 바로보며 식사... 발리가 신들의 섬이라더니 제가 마치 신이 된듯한 기분이었지요.ㅋㅋ
맨 아래사진... 처음에 발리에 갔는데 이런 물을 주길래 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기념으로 하나 챙겨오다가 가방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터져서 책과 옷들이 젖었었지요.ㅋ
아주머니... "3개 10불..." 열심히 외쳐대십니다.
티셔츠도 어찌나 싸게 팔던지... 기념으로 샀구요. 아직 입어보진 않았지만 맘에 들어요.
식사 전에는 5개 10불 하던 티셔츠가 식사 하고 떠나려 하자 10개 10불이랍니다.하하하~
근데... 옷이 너무 얇아요. 더울땐 시원해서 좋겠어요. 한번 빨고 나니 그림 색깔이 많이 옅어지네요.ㅋ
무슨 사원엘 갔는데...
가이드에게 사원 이름을 물어보았으니 발음을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헤헤~ ㅡ.ㅡ
첫째날 잠을 설쳐서 고생할 줄 알았는데... 발리의 맑은 공기 덕분인지 피곤함을 모르는 하루였어요.
그래도 남을 일정들을 무사히 보내기 위해 한국에서 떠날때부터 곡 먹어보리라 맘 먹었던 빈땅 맥주를 마시고 스르르~
깊은 잠에 빠졌답니다.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네요.ㅋ
나름대로 둘째날 후기를 썼는데... 어째... 이렇게 간단하게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ㅋ
아침 잠이 없긴 하지만...
이런...이런... 아침에 눈을 떠보니 5시네요. 허걱...
다시 잠을 자야할지 잠시 망설이다가 어제 하던 짐정리 시작...
어차피 아침에 짐정리할꺼 어제 밤에 돌아다닐껄... 하며 늦은 후회를...
하지만... 발리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밤에 혼자 돌아다닌다는 것은 생각뿐 이었지요.
오아시스에서 자랑하는 기나긴 수영장...
아침 일찍이라 넘 조용하네요.
아침 식사 시간을 기다리며 호텔 주변 산책에 나섭니다.
해변가에 나가니... 눈에 보이는 모든 풍경들이 모두 환상이네요...
발리 사진들을 보며 "와~ 사진을 정말 잘 찍네?"했는데... 사진도 사진이지만... 카메라를 아무데나 갖다대고 찍어도 모든 사진이 다 작품으로 변하다니...
순간... 왜 많은 사람들이 발리를 다녀와서 "발리~" "발리~" 외쳐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멋진 풍경들 덕분에 카메라 셔터를 마구 마구 눌러댑니다.
해가 뜨기 시작하네요...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부지런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ㅋ
제가 오아시스에 머물 당시엔... 러시아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 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만 와글 와글할줄 알았는데... 그래두 제법 외국 분위기 났어요.ㅋ
아침에 바라본 오아시스...
발리 사람들은 듣던대로 거의 친절했습니다.
특히 왼쪽에 계신 아저씨께서는 길을 건널때마다 많은 차들과 오토바이들을 멈추게 하고 길을 안전히 건너게해주셨지요.
바롱댄스를 관람하기 위해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DFS 도 보이네요... 오토바이 넘 타보고싶었는데...
면허증이 있어야만 탈 수 있는지 알았더니 없어도 빌려준다네요.
일행분 중에 오토바이를 렌트하신분이 계신데 하루 종일 렌트하는데 한 곳은 5불 다른 한곳에서는 10불 하더랍니다.
렌트비도 정말 저렴하죠?...
선과 악 사이의 영원한 싸움을 연출한 바롱댄스...
춤을 주는 모습이 신기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넘 더웠고 뭔 소린지 알 수가 없어서 좀 지루했지만...
바틱...
와~ 정말 신기했다...
때마침 내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어서 아주머니들께서 원피스에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하셨으나... 흐흐~
맨 아래 작품은 다시 봐도 완전 예술이네요...
멋진 작품인 만큼 가격도 비쌌어요.
은 세공 과정...
귀고리를 직접 만드시는 아주머니...
상점에 들어가서 귀고리를 구경하는데... 이 언니들 어찌나 눈치가 빠르시던지...
그냥 슬쩍 봤는데 딱 그 제품을 꺼내서 보여주시더니 한국말로 "예뻐요."한다.
좋아라~하며 하나 집어들고... 목걸이 구경하는데... 귀고리는 20% 빼주더니 복걸이는 50% 해준단다.
헉... 귀고리도 50% 해달라고 떼쓰니까 안된다고... 그래서 결국 목걸이만 샀답니다.
낀따마니 화산...
활화산이라서 아직 거뭇 거뭇하네요...
비가 내리는 날엔 화산구 주변에서 김이 모락 몰가 난다네요?
화산이 무섭기는 커녕 넘 아름다웠어요.
어쩜 날씨가 이리도 좋은지...
발리 우기에 간다고 걱정하실 필요 하나도 없더라구요.
일기 예보를 보니 제가 발리에 있는 동안 하루만 잠깐 소나기 내리고 맑다더니 딱 맞는거 있죠?
와~ 정말 발리에 있는 동안 모든것이 환상이었답니다.
여기가 어딘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낀따마니 화산이 너무도 잘 보이는 음식점이었는데요...
여긴 온통 한국 관광객과 중국이 관광객이었어요.
멋진 풍경을 바로보며 식사... 발리가 신들의 섬이라더니 제가 마치 신이 된듯한 기분이었지요.ㅋㅋ
맨 아래사진... 처음에 발리에 갔는데 이런 물을 주길래 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기념으로 하나 챙겨오다가 가방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터져서 책과 옷들이 젖었었지요.ㅋ
아주머니... "3개 10불..." 열심히 외쳐대십니다.
티셔츠도 어찌나 싸게 팔던지... 기념으로 샀구요. 아직 입어보진 않았지만 맘에 들어요.
식사 전에는 5개 10불 하던 티셔츠가 식사 하고 떠나려 하자 10개 10불이랍니다.하하하~
근데... 옷이 너무 얇아요. 더울땐 시원해서 좋겠어요. 한번 빨고 나니 그림 색깔이 많이 옅어지네요.ㅋ
무슨 사원엘 갔는데...
가이드에게 사원 이름을 물어보았으니 발음을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헤헤~ ㅡ.ㅡ
첫째날 잠을 설쳐서 고생할 줄 알았는데... 발리의 맑은 공기 덕분인지 피곤함을 모르는 하루였어요.
그래도 남을 일정들을 무사히 보내기 위해 한국에서 떠날때부터 곡 먹어보리라 맘 먹었던 빈땅 맥주를 마시고 스르르~
깊은 잠에 빠졌답니다.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네요.ㅋ
나름대로 둘째날 후기를 썼는데... 어째... 이렇게 간단하게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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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로 따라 다니는것도 재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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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좀 찍어서 올려주세요,, 궁금해지네요,, 결국10개에 10불하던 티셔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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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따마니... 한번더 가고 싶네요~~ 근데.. 상인들이 너무 들이데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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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발리여행때 따라다니면서 디게 불평했는데, 이렇게 재밌게 보내시는걸 보니, 살짝 부끄러워져여~ 하하..
후기 잘 봤습니다~ -
저도 저 식당에 갔던 것 같아요. 겁나 비쌌지요..ㅎㅎ..
후기 잘 읽었습니다~~! -
네... 마지막 후기에서 제가 발리에서 구해온 물건들 모조리(?)-->(사실.. 몇개 없어요.) 찍어서 올려볼께요.
근데... 티셔츠 그림 이뻐요. 한장에 천원도 안하는데 정말 싸지요.
가이드가 그러는데... 이렇게 싸게 파는거 처음보셨데요.
참... 티셔츠 사시게 되면 갯수 잘 세어보세요.
저희 일행 중에는 9장으로 속아서 사신 분도 계세요.ㅋ -
헤헤... 처음엔 이걸 다~ 사야하나? 하고 망설였는데... 나중엔 사진 찍기에만 몰두하니까 그냥 옆에서 쳐다보기만 하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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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이신 분은 패키지도 괜찮아요.
특히 저 같은 경우엔 발리섶에서 얻은 정보 덕분에 가이드한테 "어디 가자~어디 가자~" 해서 보통 패키지보다 더 재미나게 즐겼지요.
하지만... 담에 발리에 간다면... 반드시 자유 여행을 갈껍니다. -
히히~ 제가 발리에 반해버려서 다~ 좋게 느껴졌을지도 몰라요.
근데... 이제 와서 생각해도 정말 사람 중독시키는 섬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아요.ㅋ -
맛도 괜찮지요?
감사합니다~ 계속 읽어주세요.ㅋ -
화산지대에서 먹은 부페,,같은 식당같은데...ㅡㅡ;
전 파리가 너무 많아서 콜라만 먹구나왔어요.. 읔~ 최악의 점심. -
ㅋㅋ 재밌어요.. 이제 슬슬 갈때도 된거 같은데 여건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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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지대에 부페식으로된 식당 많은것 같은데요...
전... 다행히도 파리가 없었어요.^^ -
일하면서 5일 이상 시간 내기 쉽지 않죠... ㅠ.ㅠ
그래두... 호리님... 빠른 시일 안에 발리에 또 가시길 바랄께요.^^ -
발리에서는 대충 찍기만해도 엽서가 된다...
이 말씀 절대 공감....
부두굴울룬다눈에서 찍은 사진을 제 컴 바탕화면에 깔아놨더니,
회사 사람이 그러대요~
이건 누가 찍은 거예요? 어디 홈피에 가면 있어요?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인줄 안게지요.. 푸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