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na입니다.. 작년3월초에 5박을 처음으로 발리에 발을 담그고,, 
올해두 역쉬 3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친한 동생이랑 둘이서(나 나나나 난 나 나나나 나^^) 다녀왔습니다..

완벽한 휴가를 잔뜩 기대하면서 말이죠... 과연 그럴까요??




3월29일 10:00시 가루다행 비행기에 몸을 싣구,, 
사실 전전날 마신 레모네이드에 체해서 계속 쭉 - 몸상태가 영 아니었습니다..



기내식은 역시 우리나라 K항공사가 최고라고 생각나게 하는군요..
발리는 초행인 동생 M,,, (ㅎㅎㅎ M)
첫 숙소는 꾸따 머큐어 호텔 디럭스 오션뷰에 2박하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에피소드*체한상태에서 이번에 두통이 밀려와서 비행기 안에 있는 동안 내내 두통과 싸우니라 기진맥진... 나중엔 눈까지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도착과 함께 언능 뱅기에서 내려서 빨리 입국수속 밝구 (아주 초스피드루), 티켓택시를타기위해 우리는 운전기사가 안내하는 택시로 발걸음을 옮겼구,, 운전기사 짐을 아주 열시미 싣더군요..
너무 덥구 머리는 아프고,,얼릉 택시를 탔습니다.. M은 뒷좌석 저는 앞좌석,, 그런데 운전기사 택시탈 생각을 
안하더군요..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계속 출발하지 않자, 저 간신히 눈을뜨고 밖을보니, 운전기사 제 옆에서 
멍한 눈으로 저를 한없이 바라보더군요.. 그 주변에 있던 운전기사들 모두요,, 잉
왠 영문인가 했어요.. 이사람 운전하기 싫은가,, 하구 주변을 살펴보니,, 글쎄 아무생각 없이 운전석에 턱하니 
제가 너무 편한 자세로 앉아 있지 뭡니까.. 앗! 창피!! sorry를 계속해서 날려주고,, 출발했답니다.. 아직두 그생각을 하면 어찌나 웃기던지.. M은 계속 그걸로 저를 놀리더군요..ㅎㅎㅎ
사진을 못찍은게 한이라면서요..ㅎㅎㅎ
도착하자마자 짐도 풀기전에 발리라투로 갔습니다... (맛사지라두 받으면 아픈게 가실려나 해서요..)
진통제 알러지가 있어서 진통제를 도저히 먹을 수 가 없었거든요..허걱!!


프린트된 할인쿠폰으로 20불에 대략 만족할만한 맛사지를받고 나니 기분이 조금 좋아졌습니다..

꽃을 귀에 살짝 꼽아주며 사진찍는 센스..ㅎㅎㅎ

맛사지를 받고,, 마타하리까지 트랜스해달래서 마타하리로 향했습니다..

1층에서 환전하구,, 에스컬레이터타구 2층 핸드폰 매장에 가서,,

제프님이 빌려주신 핸드폰에 심카드사서 넣구,, (발리에 있는동안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슈퍼에서 약간의 빈땅과 과일을 사서 먹지도 않구,, 냉장고에 고이고이 모셔놓구...

비상으로 챙겨온 바늘(ㅎㅎㅎ)로 양쪽 손가락을 4번이나 찔러주고,,,ㅠㅠ (검은색 피가 쭈욱---)

역시 급체에는 손가락 따주는게 최고로 잘듣습니다..

약먹고 9시도 안된 초저녁부터 잠을 청했습니다...

M 미안!! 도착한 첫날부터 잠만 자라고 해서..ㅠㅠ

이렇게 하루가 흘렀네요... 이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