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2lee
Lv.4
2007.04.22 13:49
추천:18 댓글:8 조회:3,042
세번째 숙소는 우붓의 까자네 무어 입니다
풀빌라에서 한번 자보고 싶은 소망에 1박만 예약했습니다
그랜드미라지에서 와얀에게 트랜스포트를 부탁해서 20불에 옮겼습니다
우붓으로 가던 도중 파충류 공원에서 입장료가 꽤 비쌌던것 같은 기억이 나지만 아이들은 매우 좋아했습니다
직접 만져볼 수도 있고요...
명성대로 정말 좋더군요.. 그치만 아들은 별로...
수영장이 조그맣고 재미없다고...
아들들은 수영장에서 놀고, 저는 바스크림이라는 헤어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1시간 30분에 24불 정도 주었습니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저녁은 기대하고 기대하던 모자이크에 갔습니다
울 신랑은 이 곳 레스토랑의 음식은 입으로 보다는 눈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저또한 맛보다는 분위기에 점수를 주어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소문대로 만만치 않았습니다. 어른둘에 아이들 둘해서 한국돈으로 십칠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다음날은 우붓구경..
먼저 왕궁을 갔다가 몽키포레스트를 갔습니다
멋 모르고 사가지고 간 바나나 덕분에 향수까지 약탈당했습니다
어찌나 포악하고 무섭던지 향수냄새를 맡고 덤벼드는 원숭이때문에 소리를 지르며 향수를 내던지고 그렇게 향수는 박살이 났습니다. 아이고 아까운 내 향수.. 바나나 사가지고 가지 마세요 들어가자마자 봉지째 약탈 당합니다
아이에게는 더 위험합니다
점심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몽키포레스트 옆에 있는 베벡벵길로 갔습니다
정자에서 먹었는데 저와 아이들은 맛나게 먹었는데 울 신랑은 한입 먹더니 저희 쪽으로 밀어버립니다
그리곤 같이 나온 밥에 매운 소스만 비벼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르메디앙 후기의 정보를 토대로 빈땅슈퍼에서 장을 보았습니다
정말 싸더군요, 아이들 학교 친구들에게 줄 쵸코렛도 왕창사고 르메디앙에서 먹을 과일과 물,음료수도 사고
한국 신라면과 김치찌게 라면도 있어 이것도 사고 암튼 한 50만 루피아 정도 장을 봤습니다
이렇게 장을 마친후 까자네무어 차를 이용해서 르메르디앙으로 옮겼습니다
30만 루피아를 트랜스퍼 요금으로 지불했습니다
아참 우붓시장에서 제 왕골가방을 처음에 35만 루피아 부르는것을 13만 루피아에 샀는데 꾸따 디스커버리몰에서 45만 루피아에 파는걸 보고 어찌나 흐믓해지던지 ㅋㅋㅋ
풀빌라에서 한번 자보고 싶은 소망에 1박만 예약했습니다
그랜드미라지에서 와얀에게 트랜스포트를 부탁해서 20불에 옮겼습니다
우붓으로 가던 도중 파충류 공원에서 입장료가 꽤 비쌌던것 같은 기억이 나지만 아이들은 매우 좋아했습니다
직접 만져볼 수도 있고요...
명성대로 정말 좋더군요.. 그치만 아들은 별로...
수영장이 조그맣고 재미없다고...
아들들은 수영장에서 놀고, 저는 바스크림이라는 헤어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1시간 30분에 24불 정도 주었습니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저녁은 기대하고 기대하던 모자이크에 갔습니다
울 신랑은 이 곳 레스토랑의 음식은 입으로 보다는 눈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저또한 맛보다는 분위기에 점수를 주어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소문대로 만만치 않았습니다. 어른둘에 아이들 둘해서 한국돈으로 십칠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다음날은 우붓구경..
먼저 왕궁을 갔다가 몽키포레스트를 갔습니다
멋 모르고 사가지고 간 바나나 덕분에 향수까지 약탈당했습니다
어찌나 포악하고 무섭던지 향수냄새를 맡고 덤벼드는 원숭이때문에 소리를 지르며 향수를 내던지고 그렇게 향수는 박살이 났습니다. 아이고 아까운 내 향수.. 바나나 사가지고 가지 마세요 들어가자마자 봉지째 약탈 당합니다
아이에게는 더 위험합니다
점심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몽키포레스트 옆에 있는 베벡벵길로 갔습니다
정자에서 먹었는데 저와 아이들은 맛나게 먹었는데 울 신랑은 한입 먹더니 저희 쪽으로 밀어버립니다
그리곤 같이 나온 밥에 매운 소스만 비벼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르메디앙 후기의 정보를 토대로 빈땅슈퍼에서 장을 보았습니다
정말 싸더군요, 아이들 학교 친구들에게 줄 쵸코렛도 왕창사고 르메디앙에서 먹을 과일과 물,음료수도 사고
한국 신라면과 김치찌게 라면도 있어 이것도 사고 암튼 한 50만 루피아 정도 장을 봤습니다
이렇게 장을 마친후 까자네무어 차를 이용해서 르메르디앙으로 옮겼습니다
30만 루피아를 트랜스퍼 요금으로 지불했습니다
아참 우붓시장에서 제 왕골가방을 처음에 35만 루피아 부르는것을 13만 루피아에 샀는데 꾸따 디스커버리몰에서 45만 루피아에 파는걸 보고 어찌나 흐믓해지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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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들이 만만치 않아요~~ㅋㅋㅋ 째려본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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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덤벼드는데 삼만원짜리 향수가 아니라 300만원 짜리 향수라 하더라도 집어 던졌을거예요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니까요 -
주머니에 있는 음식까지 찾아내는걸 보니 눈이 아닌 냄새로 먹을걸 찾는 거 같아요
그러니 주머니 속에 숨겨도 소용 없더라구요
절대 절대 먹을거는 가져 가지 마세요
원숭이가 무섭지 않은 분들 빼고는요... -
좋은 휴가를 보내셨군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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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물건을 살때는
어떨때는 막 스릴이 느껴진다니까요~
엄청 싸게 장만했다는걸 아는 순간 그 뿌듯함이라니!!! ^^ -
그러게요
이래저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발리 입니다 -
정말 좋은 아버님이 느낌이 물씬 나네요., 잘봤습니다..
암튼,,발리에 있는 몽키들 너무 무서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