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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아직도 6월 3일..

짐을 풀고 빌라내 수영장에서 물놀이..

6시에 자리메나리 마사지..
서울에서 오일프리로 예약을 했었는데... 이메일로 오일프리는 안되고 무조건 퍼펙트마사지만.. 된다고 답장와서.. 퍼펙트 하기로 예약하구...
트랜스퍼 젊은이가 자리메나리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서.(길가에 있는데.. 생각보다 입구가 작아서.. 자꾸 지나쳐버림)6시 넘어 도착..
마사지 아저씨 두 명이 대기하고 있음.. 
남편과 헤어져 독립된 각각의 방으로 들어갔는데..남자 마사지사한테 받는 민망함으로 마사지 자체를 즐기지 못 함.. 
그래도 목하고 등부위는 시원하게 마사지 받음.  다른 방에 있는 서양 아줌마들이 깔깔거리는 웃음소리에 마사지 몰입 더욱 안됨.. 마사지는 개인적 성향이 크게 반응되는 장소인지라.. 난 다음 발리 여행시 다시 안갈꺼 같음..

저녁은 숙소 근처에 있는.사테발리에서 먹음.. 나시고랭이랑.. 사테랑.. 글구.. 기억안나는 전채를 먹었는데.. 썩맛있지도.. 그렇다고.. 맛없는 수준도.. 아니었음..식당에 들어설때 .. 남녀 불문하고 머리에 꽃 꽂아줌..마사지의 민망함이 채 가시지 안은 수준에서 우린 서로 광돌이 광순이라고 머리에 꽃 보며.. 키득키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