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uro
Lv.2
2007.06.18 01:43
추천:3 댓글:3 조회:3,547
참좋은여행사로 5박6일패키지로 6월6일날 대한항공을 타고 출발했다.
첨에는 자유여행을 할 엄두도 못냈지만 인사이드발리를 손에쥐고 한 3시간만에 다 읽고난 뒤
패키지로는 놓치고 올것이 넘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우리의 숙소는 사누르에 있는 그랜드 발리 호텔이였다.
첫날...
오전에 호텔에서 여유럽게 수영하고 놀다가 첫날 일정은 따라가기로 맘먹고. 울루와뚜 절벽사원을 따라갔다..볼만한 곳이였지만 날이 넘 더워서 그다지 신나지는 않았다..그리고는 라텍스가게 & 커피공장..패키지의 대명사라고 할수있는 쇼핑을 데리고 다녔다..그곳에서 넘 시간을 지체하다가 뿌뿌딴 광장 사원에 도착하니 문이 닫혀있었다..그냥 밖에서 구경하라며 30분이상의 시간을 줬다. 저녁식사 시간을 맞쳐서 식당에 데려가야 하므로 우린 그 앞에서 할일없이 30분을 버텼다..
신랑은 무지하게 짜증이 났고 나또한 나머지 일정은 절대 따라 다니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다..
저녁식사후 우리는 블루버드택시(미터요금만 정확히 받는다는)를 호텔에서 불러서 타고 꾸따에 있는 디스커버리 쇼핑몰로 행했다. 폴로를 국내에서 비싸서 잘 못사입였는데.. 디스커버리 쇼핑몰에 싸다고 해서 바로 그쪽으로 행했다. 택시비는 한화로 6500원정도 나왔고.. 지하에 있는 소호샾을 먼저 구경했다. 거기 와코르 속옷이(약 14000원정도 한국에서는 보통 6만원이 넘죠^^) 있길래 엄마선물을 먼저 구입하고.. 폴로는 한국보다 많이 싸도 왕폴로 마크가있는것을 보통 4만 6~7천원정도 하길래 조금 돌아보고 로드샾으로 항했다..가격을 비슷했고 선물로 한 10장의 폴로티를 구입했다..ㅋㅋ 여행3일째 디스커버리 쇼핑몰을 다시 왔을때 알았는데..소호샾 윗층이 정말 싼 가격의 폴로샾이 있었다..거진 50%(그 매장에는왕폴로는 없음)..
둘째날
첫날 넘 무리를 한 관계로 난 녹초가 되있었고.. 신랑은 아침부터 서핑을 가자고 졸랐다..예약을 하고 갔어야 하는데 방 전화기가 2번 고쳐도 또 고장나서 결국 그냥 하드락호텔에 있는 오디세이 서핑 스쿨로 향했다. 역시 오전클라스는 북업되었고 오후2시 클라스만 자리가 있었다..넘 더울것 같아서 좀 갈등했지만 2시클라스를 쿠폰써서 일인당24불에 예약하고 스파을 받으로 그린가든 리조트 스파로 갔다. "인사이드 발리"에서 알려준 bali walker'라는 잡지에서 쿠폰을 구해서 갔다. 일인당 2만원선으로 마사지, 스크럽, 오일등을 발라주고 끝나면 욕조에 말린꽃을 띄워 준다. 신혼여행때 옵션으로 일인당12만원 받고 했던 스파랑 별 다들것이 없었다..^^
점심을 꾸따 스퀘어 초입 삼거리에 있는 Gajah레스토랑(맛.서비스,분위기 Good)에서 맛나게 먹고 서핑강습을 받았다 무지하게 힘들지만 잼있었다..신랑은 신이나서 열씸이 하더니 스탱딩까지 하고.. 나는 몇번 물먹고 지대로 자세한번 못잡고 끝났다..
신나게 놀고 저녁을 먹으로 짐바란으로 행했다. 택시비는 꾸따에서 6000천원정도.. Roman을 가고 싶었는데 기사아저씨가 잘몰라서 Sharkey's롤 갔다(두곳 다 유명한곳). 선셋이 아름답다더니 정말 그랬다..그리고 랍스타도 배부르게 먹고 정말 기분좋은 느낌이 지금도 생생하다..^^ (세트메뉴 일인당 2만7천원선)
셋째날
가이드한테 눈치가 보여서 래프팅 옵션을 신청하고 오는길에 우붓에 내려달라고 했다..개별로가면 일인당 3만원정도면 되는데 옵션으로는 일인당68불이다. 좀 아까웠지만..쩝~
암튼 래프팅은 강추다...단 좀 나이든분은 힘들것 갔다..오르고 내리는 계단이 장난이 아니다..^^
끝나고 우리 둘만 우붓에서 내려서 NEKA미술관으로 향했다..NEKA미술관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쁘고 아담한 미술관이였다. 발리니스한 느낌이 물씬나는 그림들이 대부분이였고 갠적으로도 좋아한다..미술관이 5시에 끝나서 첫번째로 들렸었고 담으로는 우붓 시장으로 갔다. 우붓시장은 가게는 무지 많은데 파는 물건은 비슷비슷..하지만 전통시장을 들리는 재미가 있다. 왕궁을 마주보고 있어서 왕궁을 들러 구경하고... 그 유명하다는 라막 레스토랑(발리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나 뭐라나~) 행했다. 가는 길에 마사지 한번 더 받고 짦은 시간에 넘 마사지를 받았더니 담에 몸 쑤셔서 혼났다..--; 그림 하나 사고 4만원을 부르기에 깍아서 2만5전원에 샀다..레스토랑에 도착해서 들뜬맘으로 메뉴를 시켰다..결과는 soso~ 아보카도샐러드는 양이 넘 작았고 비비큐 프럼과 이름이 기억안나는 뭔씨푸드를 주문했는데 프럼이 왕새우인지 몰라서 전부 해산물로 시켰던것이다..전날 짐바란 씨푸드를 잔뜩 먹었던터라 결과는 별로 였지만 그래도 라막에서 먹었다는데 의의를 두고 돌아왔다..
그곳은 택시는 없지만 트래스포라며 자동차 영업하는 사람이 무지 많다.차를 빌려서 우붓을 가면 더 좋겠지만 트래스포가 많아서 택시가 없다고 오늘길을 걱정할필요는 없는것 같다. 난 가기전에 걱정이 좀 됐었다..^^
올때 꾸따까지 택시비를 만원에 네고해서 엠바고로 행했다. 도착하니 10시 넘 이른시간이라 텅텅비었길래 그냥 나와서 둘이 서핑복을 하나씩 구입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마지막날
오전에 우리 스테미너 신랑는 호텔에서 수영한번 해주시고 호텔앞 해변에서 윈드서핑(두시간에 5천원)하고 늦게 체크아웃을 했다..새벽비행기라 일정빼고 자유여행을 하기위해 호텔을 잡았다. 뽀삐스 강1에 위치하 마사인이라는 곳이데 2만5천원에 저렴하고 위치좋고 이쁜곳이였다..점심으로 마테스와룽에 가서 맛나게 먹고(추천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역시 맛있었다) 신랑이랑 꾸따 해변에가서 나는 바디보드를 타고 신랑은 서핑을했다. 저녁은 우리 숙소 앞에 있는 뽀삐스라는 레스토랑을 갔는데 정말 분위기 좋고 맘에 드는곳 이였다..(두곳 다 3접시정도 시켜서 1만6000원선)
호텔에서 좀 쉬다가 택시타고 공항으로 행했다.. 우리의 아쉬운 발리여행은 담을 기약하며 이렇게 끝났다.(택시비는 4천원선)
또 기억에 남는건 공항에서 9불주고 먹었던 신라면..ㅋㅋㅋ 맛은 있더만..
이 후기를 쓰게된것 첨으로 우리가 했던 자유여행을 기억하고 싶어서였고..여기서 정보를 많이 받고 출발해서 나두 누군가에서 조금이 나마 정보를 주고 싶어서였다. 우리가 갔던 모든곳이 인사이드발리에 자세하게 나와있다....
첨에는 자유여행을 할 엄두도 못냈지만 인사이드발리를 손에쥐고 한 3시간만에 다 읽고난 뒤
패키지로는 놓치고 올것이 넘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우리의 숙소는 사누르에 있는 그랜드 발리 호텔이였다.
첫날...
오전에 호텔에서 여유럽게 수영하고 놀다가 첫날 일정은 따라가기로 맘먹고. 울루와뚜 절벽사원을 따라갔다..볼만한 곳이였지만 날이 넘 더워서 그다지 신나지는 않았다..그리고는 라텍스가게 & 커피공장..패키지의 대명사라고 할수있는 쇼핑을 데리고 다녔다..그곳에서 넘 시간을 지체하다가 뿌뿌딴 광장 사원에 도착하니 문이 닫혀있었다..그냥 밖에서 구경하라며 30분이상의 시간을 줬다. 저녁식사 시간을 맞쳐서 식당에 데려가야 하므로 우린 그 앞에서 할일없이 30분을 버텼다..
신랑은 무지하게 짜증이 났고 나또한 나머지 일정은 절대 따라 다니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다..
저녁식사후 우리는 블루버드택시(미터요금만 정확히 받는다는)를 호텔에서 불러서 타고 꾸따에 있는 디스커버리 쇼핑몰로 행했다. 폴로를 국내에서 비싸서 잘 못사입였는데.. 디스커버리 쇼핑몰에 싸다고 해서 바로 그쪽으로 행했다. 택시비는 한화로 6500원정도 나왔고.. 지하에 있는 소호샾을 먼저 구경했다. 거기 와코르 속옷이(약 14000원정도 한국에서는 보통 6만원이 넘죠^^) 있길래 엄마선물을 먼저 구입하고.. 폴로는 한국보다 많이 싸도 왕폴로 마크가있는것을 보통 4만 6~7천원정도 하길래 조금 돌아보고 로드샾으로 항했다..가격을 비슷했고 선물로 한 10장의 폴로티를 구입했다..ㅋㅋ 여행3일째 디스커버리 쇼핑몰을 다시 왔을때 알았는데..소호샾 윗층이 정말 싼 가격의 폴로샾이 있었다..거진 50%(그 매장에는왕폴로는 없음)..
둘째날
첫날 넘 무리를 한 관계로 난 녹초가 되있었고.. 신랑은 아침부터 서핑을 가자고 졸랐다..예약을 하고 갔어야 하는데 방 전화기가 2번 고쳐도 또 고장나서 결국 그냥 하드락호텔에 있는 오디세이 서핑 스쿨로 향했다. 역시 오전클라스는 북업되었고 오후2시 클라스만 자리가 있었다..넘 더울것 같아서 좀 갈등했지만 2시클라스를 쿠폰써서 일인당24불에 예약하고 스파을 받으로 그린가든 리조트 스파로 갔다. "인사이드 발리"에서 알려준 bali walker'라는 잡지에서 쿠폰을 구해서 갔다. 일인당 2만원선으로 마사지, 스크럽, 오일등을 발라주고 끝나면 욕조에 말린꽃을 띄워 준다. 신혼여행때 옵션으로 일인당12만원 받고 했던 스파랑 별 다들것이 없었다..^^
점심을 꾸따 스퀘어 초입 삼거리에 있는 Gajah레스토랑(맛.서비스,분위기 Good)에서 맛나게 먹고 서핑강습을 받았다 무지하게 힘들지만 잼있었다..신랑은 신이나서 열씸이 하더니 스탱딩까지 하고.. 나는 몇번 물먹고 지대로 자세한번 못잡고 끝났다..
신나게 놀고 저녁을 먹으로 짐바란으로 행했다. 택시비는 꾸따에서 6000천원정도.. Roman을 가고 싶었는데 기사아저씨가 잘몰라서 Sharkey's롤 갔다(두곳 다 유명한곳). 선셋이 아름답다더니 정말 그랬다..그리고 랍스타도 배부르게 먹고 정말 기분좋은 느낌이 지금도 생생하다..^^ (세트메뉴 일인당 2만7천원선)
셋째날
가이드한테 눈치가 보여서 래프팅 옵션을 신청하고 오는길에 우붓에 내려달라고 했다..개별로가면 일인당 3만원정도면 되는데 옵션으로는 일인당68불이다. 좀 아까웠지만..쩝~
암튼 래프팅은 강추다...단 좀 나이든분은 힘들것 갔다..오르고 내리는 계단이 장난이 아니다..^^
끝나고 우리 둘만 우붓에서 내려서 NEKA미술관으로 향했다..NEKA미술관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쁘고 아담한 미술관이였다. 발리니스한 느낌이 물씬나는 그림들이 대부분이였고 갠적으로도 좋아한다..미술관이 5시에 끝나서 첫번째로 들렸었고 담으로는 우붓 시장으로 갔다. 우붓시장은 가게는 무지 많은데 파는 물건은 비슷비슷..하지만 전통시장을 들리는 재미가 있다. 왕궁을 마주보고 있어서 왕궁을 들러 구경하고... 그 유명하다는 라막 레스토랑(발리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나 뭐라나~) 행했다. 가는 길에 마사지 한번 더 받고 짦은 시간에 넘 마사지를 받았더니 담에 몸 쑤셔서 혼났다..--; 그림 하나 사고 4만원을 부르기에 깍아서 2만5전원에 샀다..레스토랑에 도착해서 들뜬맘으로 메뉴를 시켰다..결과는 soso~ 아보카도샐러드는 양이 넘 작았고 비비큐 프럼과 이름이 기억안나는 뭔씨푸드를 주문했는데 프럼이 왕새우인지 몰라서 전부 해산물로 시켰던것이다..전날 짐바란 씨푸드를 잔뜩 먹었던터라 결과는 별로 였지만 그래도 라막에서 먹었다는데 의의를 두고 돌아왔다..
그곳은 택시는 없지만 트래스포라며 자동차 영업하는 사람이 무지 많다.차를 빌려서 우붓을 가면 더 좋겠지만 트래스포가 많아서 택시가 없다고 오늘길을 걱정할필요는 없는것 같다. 난 가기전에 걱정이 좀 됐었다..^^
올때 꾸따까지 택시비를 만원에 네고해서 엠바고로 행했다. 도착하니 10시 넘 이른시간이라 텅텅비었길래 그냥 나와서 둘이 서핑복을 하나씩 구입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마지막날
오전에 우리 스테미너 신랑는 호텔에서 수영한번 해주시고 호텔앞 해변에서 윈드서핑(두시간에 5천원)하고 늦게 체크아웃을 했다..새벽비행기라 일정빼고 자유여행을 하기위해 호텔을 잡았다. 뽀삐스 강1에 위치하 마사인이라는 곳이데 2만5천원에 저렴하고 위치좋고 이쁜곳이였다..점심으로 마테스와룽에 가서 맛나게 먹고(추천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역시 맛있었다) 신랑이랑 꾸따 해변에가서 나는 바디보드를 타고 신랑은 서핑을했다. 저녁은 우리 숙소 앞에 있는 뽀삐스라는 레스토랑을 갔는데 정말 분위기 좋고 맘에 드는곳 이였다..(두곳 다 3접시정도 시켜서 1만6000원선)
호텔에서 좀 쉬다가 택시타고 공항으로 행했다.. 우리의 아쉬운 발리여행은 담을 기약하며 이렇게 끝났다.(택시비는 4천원선)
또 기억에 남는건 공항에서 9불주고 먹었던 신라면..ㅋㅋㅋ 맛은 있더만..
이 후기를 쓰게된것 첨으로 우리가 했던 자유여행을 기억하고 싶어서였고..여기서 정보를 많이 받고 출발해서 나두 누군가에서 조금이 나마 정보를 주고 싶어서였다. 우리가 갔던 모든곳이 인사이드발리에 자세하게 나와있다....
정말 패키지가 아니라 자유여행이시네요.
준비도 많이 해가신것 같구..
저도 담엔 꼭 서핑 도전해봐야겠단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