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룸]

라마다빈땅발리호텔의 로맨틱 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침대와,,, 쇼파, 냉장고,,, 그리고 발코니... 그다지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뭐 충분합니다^^ 지금도 인상에 남는건,,, 다른 호텔의 침대 위 꽃장식 말고,, 하트모양의 쿠션이 인상적이더군요....

오전에 수영 실컷하고,,, 수영장이 넓어서 좋습니다. 저가 호텔의 한계점 중의 하나인 좁은 수영장을 여기는 완전히 극복하고 그것도 바로 바다와 연결된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너무나 커다란 장점입니다. 


점심을 해결해야 되겠지요... 그래서 찾은곳은 발리 전통음식점인 꾸니트.... 우리 인사이드 발리에도 소개가 되어있죠...

여기서 먹은 음식은 발리 전통음식인 발리 무기붕.... 가격도 물론 착합니다. 그리고 인사이드 발리 책자 보여주면 할인도 되는데,,, 이사람들 좀 웃긴건,,, 책에 나와 있는 자기 가게 내용을 가위로 잘라간다는 점.... 그래서 지금 저의 인사이드 발리 책자 안에는 꾸니트가 없어졌어요^^ 여하튼 10-15% 할인해주더군요...


맨 처음 나온 문어칩같이 생긴,,, 과자... 물론 맛도 비슷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나온 사떼와 무슨 스푸,,, 그리고 밥, 그리고 야채 등등,,, 
여하튼 제 아내가 비위가 좀 약한데,,, 지금도 발리 무기붕을 종종 찾는걸 보면,,, 맛나고 비위 약한 분도 잘 드실만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디져트,,, 특히 그릇 안에 있는 팥빙수에 들어가는 팥과 쫄깃한 그 무엇,,, 만나더군요...



물론 꾸따 시내도 다 돌았죠... 걸어서 충분히 다닐만 하던데요? 발리택시 한번 못타봤습니다. 그래서....



라마다빈땅발리에서 누사두아비치호텔로 가는 3일째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