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kjisano1
Lv.10
2007.06.21 12:40
댓글:1 조회:3,004
오늘은 점심때 노매드 식당에 왔습니다. 우붓 길거리에 있는 식당이었는데,,, 종업원들이 친절하더군요... 여기서 제일 유명한게 머냐고 하니깐,,, 아래에 있는 국수같은 거라고 해서,, 하나 시켜먹어봤습니다.
국물이 시원하니 맛나더군요.... 더운 낮시간에 출출하고 갈증날때 잠시 들려 허기와 갈증을 풀수 있는 곳이었어요...
꾸뿌꾸뿌바롱 리조트는,,, 경사가 많이 져있기 때문에,,, 물론 우리는 대부분 슬슬 걸어다녔지만,,, 이런 버기카를 버틀러에게 부탁해서 타고다닐수 있었어요...
이제 또 하루 석양이 집니다... 내일 하루만 더 자면 이 멋진 곳을 한참이나 있다가 와야한다니깐,,, 많이 아쉬워요...
하지만 뭐 리허니문 올려고 지금 열심히 적금 넣고 있습니다^^
그때 친해졌던 웨이터들이에요... 이친구들 한국말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더군요. 요즘 한국사람들이 조금씩 느나 봐요..
그래서 제가 한국말 교본 보내준다고 했는데,, 아직 못보냈어요... 말 나온김에 내일 보내야겠네요. 진작에 사놨었는데....
나름 뿌뜻^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