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로 갑니다 ~
이해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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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로 신행지를 고른후에 우리는 고민을 많이도 했다 .
패키지로 갈것이냐 , 에어텔로 갈것이냐 , 자유여행으로 갈것이냐 .
이 세가지의 변수중에 우리는 '과감히' 자유여행을 선택했다 .
지금 돌아보니 너무나도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
발리섶과 아쿠아가 없었다면 정말 불가능했을 일을 우리는 저지른 것이다 !
비행기표를 우선 예약하고 입금을 완료한 뒤에 천천히 일정짜기에 돌입했다 .
물론 , 일정짜기란 것이 숙소와 가이드 그리고 발리하이가 끝이었다 .
부족함 속에서의 만족 , 여유 , 스릴은 다시금 느끼고 싶을만큼 매력적 인것 같다 :)
하루하루가 지나고 , 결혼식까지 마치고 , 한국에서의 신혼여행 1st를 마친뒤 ,
발리로의 출발은 성큼성큼 오더니 어느새 눈앞에 와 있었다 .
너무 오랫만의 출국 , 처음 해보는 출국
2가지의 마음을 가지고 우리는 인천 국제 공항으로 향했고 , 어설프지만 무사히 출국까지 마쳤다 .
가루다 항공에 오르기 전 함께 셀카 ~ *
면세점에서 가방을 찾고 (발리는 250$ 까지만 반입이 된다 .) 부랴부랴 택과 봉투를 다 제거했다 .
더스트 백을 버릴까 말까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챙겨왔다 ..
정말 잘한 일중에 하나가 아닐까 ~ 후후후
그리고 오른 가루다 항공 -
얼마만인지 ,, 가슴이 따끈해 졌더랬다 .
자리를 찾아 앉고는 괜시리 신나서 이곳저곳 두리번 거리며 주변을 살폈고 ,
사진을 찍다가 문득 스튜어디스에게 사진을 부탁했었다 :)
스튜어디스 에게 부탁한 사진과 우리가 찍은 셀카 ~ *
그렇다고 마다할 나도 , 신랑도 아니었다 .
최고의 음료 ~ 빈땅과 함께 ~ *
너무나도 안타까운건 이 간식이 정말 맛있었다는 것이다 !!
출입국 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는 중 ~ *
발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
발리에 도착해서 한컷 ~ *
부랴부랴 짐을 챙기는 중 ~ *
카메라와 책등 물건을 조금 넣었구요 . 더스트 백을 버릴까 하다가 신랑이 가져온 파일에 겹쳐놨죠 .
공항에서 트렁크까지 다 열어서 검사하고 기내 반입한 가방도 검사했지만 , 저는 무사 통과 했습니다 :)
신랑이 그러던데 , 저 비자 심사 받을동안 한국 여성 한분 잡혀갔다고 하던데요 ..
그 분은 보기에도 면세봉투에 이것저것 많았다고 하더이다 .. 면세 봉투 왠간해선 안보이시는게 ..
트렁크 검사할 때도 면세봉투 찾는 느낌이었어요 . 면세봉투는 딱 보일정도의 부피니깐요 ..
옷사이도 한번 쓱 들어서 검사했었거든요 ~ )
페브리스에 도착해서 택시 기사에서 팁을 준 뒤에 , 로비(로비라 하기엔 너무너무 너~어~무~ 빈약했지만 ;;;)에 갔더니
웰컴 드리크 샷 ~ *
화장실과 베란다 ~ *
페브리스에서 나와 꾸따 센트로 방향으로 잘란잘란 하는 중 ~ *
디스커버리 몰 ~ * (꾸따비치 쪽 ~ ^_ ^)
발리에서의 첫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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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부바검프? 갔었는데.. 과자맛있었어요... 크크.. 그리구 종업원들 정말 유쾌해서 매우 퍼니했다는...ㅋㅋㅋ 아참~ 부바검프에서 음료먹고 혹시나해서 리필플리즈했더니 공짜로 리필해주더라구여~ㅋㅋㅋ 빌지보니깐 추가요금없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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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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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쩜 저희와 비슷한 아니 똑같은 동선이실까~~너무너무 방가워요~~
마치 제가 다시 발리에 간듯...
다음날 후기도 어서..ㅋ -
멋진 커플이네요..
결혼축하드려요..
담후기도 언능 올려주세요,,ㅋㅋ -
드디어 후기가...ㅎㅎㅎ
두분 축하드리구요 행복 하세요*^^*
그리고 얼릉 우붓 리자사 아궁 자세히 부탁 드립니다. -
우앙..우앙... 결혼 축하드려요~~
후기 넘 재밌어요.. 발리 다녀오신 분들은 글재주도 다들
넘 좋으시당~~
마지막 사진 넘 자연스럽고 좋아 보이셔요..~ -
리자사아궁의 후기는 제 지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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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커플이시네요, 정말. 페브리스 1층은 풀과 가까워서 정말 편하지요. 전 마지막날 공항가기전의 트랜짓용으로 갔었는데, 그 와중에도 수영하고(밤10시까지도 괜찮잖아요.) 깨끗한 방에서 자다가 새벽 두시에 공합 드랍서비스 받았었지요. 행복한 느낌이 마구 나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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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이영자'가 아니구요...'이영재'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ㅋㅋㅋ... -
음.... 페브리스도 괜찮네요...
또 후기 올려주세요~ ^^ -
페브리스에서 저한테 연락왔었습니다.
그쪽 예약 담당자가 컴퓨터에 실수로 6월달 예약을 7월에다 넣어놨다더군요. --;
그래도 룸이 있었으니 다행이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택시비는 호텔측에 요청하시면 지불해줍니다. -
저도 지난주 페브리스에 묶었는데... 페브리스 식당(로비와 같이 쓰죠...)에서 저녁에 노래하는 여자분. 한국노래 잘 하시던군요. 여자 가수가 손님들한테 어디에서 왔냐고 다 물어보면서 손님들 국가 노래 한곡씩 불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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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님 말씀대로,,풀하우스에서 비의 이름이,,이영재,,를 이영자로?
역쉬,,젊음이 좋네염~ -
하하하 ~ 감사합니다 :)
닮았다는 소리 참 많이 들어요 ~~ ㅋㅋ
6살 연하인 저에게 누나 같다고 하더군여 -_-;;;
암튼 ! 원래는 슈페리어 였나 -_-;; 암튼 , 풀 억세스 룸이었는디 ;;;
3층으로 옮겨져서 .. ㅎㅎ
방번호는 1322호로 층 젤 끝 바로 앞이었습니다 ~ ㅎㅎ -
앗 ~ 음료가 리필이 되는군여 ~ ㅎㅎㅎ
게다가 추가 요금도 없으셨군여 ~
저희는 10%가 붙었네용 ~ 빌지를 다시금 보니 .. 아 ~ -
환불해 주신데요 ~ 몰라서 못 받았네용 ~ 허허허
저는 슈페리어였나 .. 아무튼 풀 억세스 룸이었는데 ..
방은 작지 않은거 같아요 ^^
페브리스 좋습니다 ~ 단지 조식이 좀 ... -
앗 ~ 그런가요 ?
롱롱님 후기가 너무 도움이 되었는데 ~
댓글까징 ~~ 감사합니다 :)
너무 따뜻했던 글이었어용 ~~ ㅎㅎㅎ -
앗 ~ 감사합니다 :)
속히 올리겠습니다 . 은근히 힘드네용 ~~ ㅎㅎㅎ -
오늘은 리자사 아궁에 도착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
낼이면 리자사 아궁 후기가 완료가 될꺼예용 ~~ ㅎㅎ
감사합니다 ~>_ -
앗 !! 감사합니다 ~
잼있다니 너무 감사해요 .. ㅠ
신랑이 구박해서 ~ ㅋㅋㅋ 글이 어떻다 가운데 정렬이 어떻다 ㅋㅋㅋ -
하하하 -
속히 올리겠습니다 :) -
앗 ! 완소까지 ~ 과찬이세요 ^_ ^
아 .. 그러게요 ~ 저희는 1층에 머물러야 했는 부부인데 ㅋㅋㅋ
10시까지 였었나 .. 첫날은 11시쯤에 돌아가서 못했다는 ㅋㅋㅋ -
앗! 글쿤여 ㅋㅋㅋ
둘이서 이영자가 풀하우스에 나왔어 ??
막 그랬는데 ~ ㅋㅋㅋ -
네 ~ 저희는 페브리스 좋더라구요 ^^
후기 올릴께요 ~ ㅎㅎ -
아 ~ 그렇군요 ^^
좋더라구요 ~ 처음에 너무 당황해서 ㅎㅎㅎ
택시비는 돌려주는 군요 ~ ^_ ^
그래서 기쁜 마음에 잘 다녀왔씁니다 ~ 너무 감사드려요 ^^ -
예 ~ 정말 좋더라구요 ~~ ㅎㅎㅎ
저희는 밤에 잘란잘란 하고는 돌아와서 씻고 뻗었다는 ㅎㅎㅎ -
아 ~ 비의 이름을 말한 거였군여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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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정말 많이 닮았어요...ㅎㅎ
저희 부부도 닮았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저희보다 한수 위신듯..ㅋㅋㅋ
재미있는 후기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
크크크 ~~~ ㅎㅎㅎ
저희가 정말 닮았나봐요 ㅎㅎ
부부가 닮으면 잘 산다고 하던데...^^
대관절 방이름이 뭡니까???
흠...고심했던 호텔들을 서서히 투숙하시는 분들을 보니...
나름 괜스리 좋다는...ㅋㅋㅋ...
모두 저를 위해 이런 정보들을 주시는 분들 같아서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