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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7.06.28 20:20 추천:12 댓글:20 조회:3,633

 

신랑의 간섭에도 불구하고 전 가운데 정렬로 가렵니다 ~

이해해 주세여 :)

 

 

역시나 반말과 존댓말로 섞어 가겠지요 ..

 

이것두 이해해 주세요 ~ +_+

 

그럼 시작해 보렵니다 ~ ㅎㅎㅎ

 
*********************************************************************************************

 

 

어제 분명히 피곤하게 잠든건 둘다 마찬가지 였을터 ...

 

그.런.데.

 

왜 신랑은 아침일찍부터 숙소를 돌아댕기고 있는 거냐고 !!!!!!!!!!!!

 

 

(아침엔 무지 저기압인 봉봉양의 굴욕사진 올라갑니다 ... 젠장 ! )

 

balisurf.net photo
 
 
아침부터 혼자 싸돌아 댕기며 저를 깨운 신랑은 날씨가 좋네 어쩌네하며
수선을 떠면서 이런 사진을 찍어놨더랬다 .
 
물론 , 지금보면 엄청 좋지만 !
 
그날은 새벽 아주 이른 아침이었다고 !!!!!!!!!!!!!!!!!
 
 
balisurf.net photo
  
신랑 덕분에 타인에 의해 잠이 깨버린 봉봉양 ;;;
 
아침부터 엄청 저기압을 달려주신다 -_-;;;
 
 
이때는 사진에 찍히는 지도 몰랐다 . 저 모습은 뭐냐고 !!!!!
버럭 ~~~~ ㅡㅡ^
 
 
 
그래도 발리의 바람을 느끼고 경치를 보면서 마음을 추스르며 ,
돋는 해를 보면서 나도 슬슬 제정신을 차렸다 .
 
 
일찍 일어났으니 그만큼 일찍 움직이면 되겠고 , 그 만큼 발리를 많이 볼 수 있겠지 ~ 호호
 
  
 

그렇다 ! 나는 위에 사진의 모습이지만 , 우리 신랑은 이런 말짱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

 
두둥 ~~~ ㅠ_ㅠ
 
 
 
일찍 일어났으니 조식을 먹으러 가야하는데 , 우리 걱정많은 신랑은 혹시나 모를 대화를 대비하여
영어책을 읽고 있다 ;;;;
 
 
당연히 식당에선 영어를 쓸 일이 없었다는 사실 ...
그래도 "뭐 - 한개 더 알면 좋지 ~ "라고 위안을 해 보련다 .
 
(난 어디갈때 미적미적 대는거 무지 싫어하지만 , 울 신랑 맨날 그런다 .)

영어 외우기 삼매경중인 신랑 ~
 
 
위에 굴욕 사진을 만회해야지 ! 그런김에 나도 멀쩡한 모습 한 컷 올리련다 .
뭐 - 그래도 구리다면 성형을 한번 생각해 봐야 하나 ;;;
 
으음 -_-;;;;
 

 
 
이렇게 발리에서의 첫 아침은 시작되었다 ~
 
오오 ~ 조식 조식 ~ 노래를 부르면서 갔었다 .
물론 페브리스의 조식에 관한 이야기는 봤었지만 ...
 
 
이건 정말 아니잖여 ~~~ ㅠ_ㅠ

 



 
 
나에게 젤로 맛있는걸 묻는다면 다는 과감히 외칠 것이다 !
 
" 토스트요 ~~~~~~~~~~ "
 
그렇다 . 난 토스트가 젤로 맛있더라 -_-;;; 아 ! 우유도 정말 맛있음 ~ ㅎㅎㅎ
 
저 당면같은 것은 먹는데 정말 나의 스탈이 아니었고 ...
콩은 그래도 통조림이니깐 괜찮았고 , 팬케익은 너무 차가웠고 ,,, 감자는 너무 야생의 맛이었고 ..
 
등등등 ;;;;
 
그에비해 신랑은 너무나도 잘 먹는다 .
 
다른 부부는 신랑이 잘 못먹었다고 하던데 , 우리는 반대다 -_-;;;
 
반대인 것은 너무나도 많지만 ,, 이것까지 반대라니 .. 쳇 ~ 
 
balisurf.net photo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 신랑과는 달리 완전 심드렁한 표정의 봉봉양 .
(우리 신랑은 이런걸 즐겨 찍는다 -_-;;; 정말 왜 그러니 ~ )
 
 
그래도 그럭저럭 아침을 다 먹고는 (배는 부르더라 -_-;;;) 거리 산책을 나가볼까 하여
 
새벽부터 잘란잘란 (그러기엔 날씨는 이미 무슨 11시가 넘은 것 마냥 화창 ~ * )
 
 
 
기념으로 페브리스 표지(?) 앞에서 찍는데 , 한 아저씨께서 자신이 찍어주겠단다 .
 
걱정많은 신랑 (신신 당부를 하도 해놔서 ;;;) 노쌩유를 반복하다가 한 컷 부탁했다 .
(나중에 들으니 돈 받을 까봐 그랬단다 .. 공항의 포터를 생각한 것이었다 . 귀엽기는 ㅋㅋㅋ)
 

 
거리의 아저씨 (그 아저씨는 사진을 찍어주곤 트랜스포를 외치셨다 . ) 가 찍어준 사진 ~ *
 
 
그래도 우리 사진기 실내에선 완전 쥐약이어도 밖은 잘 나온다 ~ 후훗 .
 
흠흠 ;;; 어쨌든 ,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
 
 
잘란 잘란을 하는 우리 ~ *
 
잘란잘란 너무 조타 ~ 히히히 ~ 하다가 길거리 표지판을 보았다 .
이거 아무래도 잘란잘란 표시인 듯 한데 ~
 
 

 
우리도 잘란잘란 ~ *
 
근데 , 내 사진은 왜 맨날 저 모양이니 -_-;;; 크게 보면 더 웃김 ;;;
그래서 , 작게 했음 ! 흐흐흐 ~
 
 
잘란잘란하며 가다보니 그린가든 왤케 가까운지 -_-;;; 책에서 보면 멀던데 , 엄청 가깝더라 .
숙소에서도 멀찌기긴 하지만 보인다 .
 
걸으니깐 5분도 안되는 거리 .. 허허허
 
 

 
그린가든 리조트와 발리라투의 사진 ~ *
 
(발리 라투 좋다던데 , 우리가 하기엔 너무 비싸단 생각 .. 하하하 실은 마사지에 별 관심 없음 -_-;;;)
 
발리라투는 30$정도 였던거 같다 . 비싸비싸 ~ ㅋㅋㅋ
 
 
 
또 쭉쭉 걸어가다 보니 , 짜낭도 많이 보이고 ,, 신당도 많이 보였다 .
그래서 기념 컷 ~ 
 
 
저 신당 벽에 개미들이 우글우글 ~ 그래도 안나왔으니 괜찮구먼 ~ 허허허 .
 
 
계속 걷다보니 또 디스커버리 쇼핑몰까지 걸었다 .
그래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 오늘이 체크 아웃인데 수영은 한번 해야지 ~ ㅋㅋㅋ
 
 
그래서 부랴부랴 숙소로 돌아와서는 수영할 준비를 했다 .
(물론 , 숙소 들어오기 전에도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신랑이 하도 스크롤의 압박을 외쳐대놔서 ;;;)
 
 
 수영채비를 하는 중 ~ *
 
그런데 , 암만 생각해도 우리 신랑이 훨씬 여성스럽다 . ㅋㅋㅋ
선밤을 어찌나 잘 챙겨바르고 , 환해져서 좋다며 맨날 바른다고 하시니 .
 
참으로 귀여운 신랑이 아닐 수 없다 ... (팔불출이라 -_-;;;)
 
그래도 좋은건 좋은거다 ! 후후후 ;;;;;;
 
 
 
암튼 , 인제 나갈채비를 다하고 숙소에서 타올 챙겨서 나갔다 .
여기서 3층의 에러사항 .. 너무 왔다갔다 해야함이 불편하다 -_-;;; 췟 ! 원래는 1층 예약했건만 .. ㅠ
 
 
그래도 아침에 인나면 맑은 하늘과 더 가깝고 발리는 건물이 낮아 시원한 느낌이 들긴하다 .
(장단점이 있지만 , 우리는 수영을 더 좋아하기땜시 1층이 젤 맞는다 ! )

 
 
수영하러 가다가 사진 찍는다고 하니깐 무슨 목도리 두른냥 포즈를 잡는 신랑 ~ *
 
 
신나게 달려내려가서 수영을 하기전에 준비 운동 잠깐 하고 , 수영에 돌입 ~~~
 
 

일랑일랑 ~ 너무 이쁘다 >_<
 
발리니즈 스타일은 저 꽃을 귀에 꼽는 거란다 .
 
그래서 , 어제도 꽃 오자마자 꼽고는 돌아다녔다 ~ 후후후



신랑도 귀에 꽃을 꽂았다 ~ 이쁘다 :) 

잠시 쉬는 와중에도 내꺼 모자를 쓴다 .. 참 귀여운 신랑이긴 하다 ~ *



페브리스의 수영장 정말 좋다 ! 깊고 , 넓고 물도 괜찮다 ~

 
둘이서 수영시합도 하고 (봉봉양의 승리 ~ ) 계속 놀고 놀고 놀았다 ~
 
 
체크아웃 시간이 있기 땜시 계산하며 놀아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 그래도 완전 즐거웠음 !
 
숙소로 돌아오다가 수영장의 수심(맞나 ??) 발견하고는 키 작은 신랑 이걸 찍어야 한다면 물속에 들어갔다 .
 
 
balisurf.net photo
 165cm 신랑과 딱 10cm 차이가 나는구먼 ... ㅋㅋㅋ
손으로 차이를 나타내고 있지만 , 계속 떠올랐기에 그건 불가능 ~
 
그래도 대충 느낌은 살았다 . ㅋㅋㅋ
 
 
신랑은 계속 까치발이었고 , 나는 그럭저럭 1cm 차이만 나기 땜시 ㅋㅋㅋ
 
 
 
암튼 ! 숙소로 돌아와 씻고 , 짐을 꾸리고 체크 아웃을 했다 :)

3층의 에러사항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페브리스에서 짐 가지고 내려오기 ?
신랑이 정말 고생이긴 했다 ..

체크인 하고 숙소 가는데 스텝은 계단 앞까지만 짐 가져다 주고 말아서
팁도 안줬다 . 

 
 
오늘은 가이드를 예약했기 땜시 가이드가 왔는데 , 원래 "와얀"씨를 했었지만 바뻐서 와이프가 왔다 . ㅎㅎ
 
근데 , 한국말을 배우는 중이라서 조금 편했다 :)
 
  
뭐 - 차도 아주 시원했고 ~ ㅋㅋㅋ
 
 
체크 아웃후에 큰 일정은 없었지만 (관광지는 안가봤음 .. ㅎㅎㅎ )
점심을 먹어야 했고 , 밤부코너에 꼭 가보고 싶었서 밤부코너로 고고싱 ♪
 
 
밤부코너는 뽀삐스거리 1에 있는데 , 골목에 있어서 차로는 들어가기가 힘이 들다 ~ ㅎㅎ
 
그래서 해안가에 차를 대고는 걸어서 갔는데 , 이것저것 구경할 것이 참 많더라 @_@
 
 
밤부코너가 너무 오픈되어 있고 해서 그냥 지나칠뻔 했지만 , 책의 도움으로 잘 찾았다 :)
 
 
 
밖에서 먹고 싶었지만 자리가 전부 차서 실내에 들어갔는데 , 실내가 정말 어두웠다 ..
그래도 맛은 정말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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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킨 수박쥬스와 시푸드 바스켓 , 나시고랭 ~ *

 
여기서 나시고랭을 첨 먹었는데 , 진짜 맛있음 !!!!!!!!!!!!!!! (여기 나시고랭이 젤로 맛있었다 !)
시푸드 바스켓은 맛있었지만 , 우리는 나시고랭에 완전 매료 =ㅂ=
 
 
실내는 정말 어둡다 .
사진은 최대로 밝게해서 찍은 것이라서 ~ 저정도 ..
 
(아 .. 실내에서는 완전 쥐약인 디카를 어찌할꼬 ... ㅠ)




신난 신랑과 밤부의 칠판 (?) ㅋㅋㅋ 메뉴가 칠판에 적혀 있다 :)

 
그리고 , 식사후에 열심히 또 가격을 적고 계신 봉봉양 ~~
 
 
밤부는 맛도 맛이지만 , 가격 또한 완전 강추다 !!!
 
************ 나시고랭(야채) 7,000rp , 시푸드 바스켓 50,000 rp , 멜론쥬스 4,000 rp *************
 
이곳은 빈땅맥주도 있었다 ~ 빈땅의 가격은 스몰이 8,000 rp 였다 .
 
 
 
신나게 먹고는 (가이드에게 일찍 오겠단 약속도 잊어버린채 ;;;) 다시 차로 돌아가는 길에 ,
 
뽀삐스 거리의 상점에서 쪼리를 한개씩 사고는 ******* 2개해서 70,000 rp *********
 
 
계속 가던중에 신랑이 이 사진을 찍어놨더라 ~ 후후후 ..
 
 

balisurf.net photo

바지가 벗겨질까 심히 걱정 스럽긴 하다 .. 하하하 ~

 
하지만 , 몸은 참 좋은 것 같구나 ~~ 요호이 ~ >_<
 
 
이런 사람들이 해변가엔 참 많고 , 뽀삐스 거리에도 참 많다 ~ ㅎㅎㅎ
 
 
뽀삐스거리 젤 끝에 다다랐을 때 (맥도널드 있는 그 골목길 ~ ㅎㅎ) 환율이 괜찮길래 환전을 했다 .
 
*********** 1$ 당 9,000 rp ************
 
 
(환전시엔 PT라고 써있는 곳이 안전하다 . 그곳에서 하면 속을 일도 없다 ~ 안전하게 안전하게 ^_ ^)
 
 
 
와얀부인을 만나서 이번에는 Body & Soul 팩토리로 향했다 ~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성 싶어서는 -_-;;;
 
그래서는 옷도 브라우스 한개와 원피스 한개 사고는 ******* 50,000 rp , 80,000 rp *******

(사진은 나중에 한번 올리겠어용 ~ 선물로 사온걸 한번에 올릴때요 ^_ ^)
 
 
 아까 와얀씨 부인한테 환전 얘길 했는데 ,, 돌아오는 길에 환전을 했다는 말을 정확히 이해가 안되서어서

추천해 주는 곳에서 또 그냥 환전을 했다 :)


(바디&소울 팩토리 옆쪽으로 조금 더 가니 있더라구요 ~ )
 
*********** 1$ 당 9,020 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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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스크롤의 압박이 될꺼 같아서 나눠서 올릴께요 ~
바로 올리겠습니다 :)


 
 
  • dhqhdp 2007.06.28 20:46 추천
    넘넘 잼있습니다... 담편도 기대 bye2.gif 기대...
  • never2238 2007.06.28 21:33 추천
    정말재미있었어요~~^^
  • jina1023 2007.06.28 21:44 추천
    후기 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다시 발리에 가고싶은 생각뿐이네요..
    너무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 onlytravel 2007.06.29 00:00 추천
    잼나게 잘 읽고 있어여~
  • 앤. 2007.06.29 01:00 추천
    하하, 자다 깨신 모습...
    넘 귀여우세여~~~~~

    ㅋㅋ 발리 가면.. 저 자다 깬 모습으로 머리는 아톰마냥 삐쳐가지구 좋다고 해변 쏘다니는게 ... 또 제맛이져..ㅋㅋ
  • mrdaniel 2007.06.29 03:10 추천
    남편분이 저랑 대학동기네요... 이런곳에서 대학 동기를 만나다니 놀랍습니다... 동기 사랑은 나라사랑!!! 동기야 반갑다....ㅋㅋㅋ
  • heart855 2007.06.29 09:50 추천
    ㅋㅋㅋ영어책 읽고 계신 모습 넘 웃겨요..ㅎㅎㅎ 자다 일어나신 무\ㅗ습도..ㅋㅋㅋ
  • amazones 2007.06.29 11:05 추천
    저도 곧 가는데 넘넘 내용이 재밌어요... 다음글도 기대할께요..
    덕분에 기분이 up! up! up!
  • eun8372 2007.06.29 13:22 추천
    앗 ~ 글쿤여 ~ ㅎㅎ
    신랑이 궁금해 하네요 ^_ ^

    이름이 기억 나실런지 ;;;

    쪽지 혹시 보내실 줄 아세요 ? 저는 모르겠어서 -_-;;;
    쪽지로 보내주세요 ~~ ㅎㅎㅎ
  • 꿈을살다 2007.06.29 15:47 추천
    오~ 정말 재미있습니다. 글쓰는 내공이 2갑자는 되실 듯 합니다. 2~3편도 기대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eun8372 2007.06.29 18:02 추천
    앗 ~ 너무 감사합니다 ~~ >_
  • eun8372 2007.06.29 18:03 추천
    아 ~~ 감사해요 ~~ ㅠ_ㅠ
    정말 큰 힘이 됩니다 !! 으쌰으쌰 ~
  • eun8372 2007.06.29 18:03 추천
    발리 ~ 저도 다시금 가고 싶습니다 ..
    참 묘한 매력이 ~~

    감사합니다 ~~ 열심히 쓸께요 ~~
  • eun8372 2007.06.29 18:03 추천
    정말 잼있나요 ? 호호 ~
    다행이예요 ~
  • eun8372 2007.06.29 18:04 추천
    자다깬 모습 ;;; 음음 ~
    귀엽다니 ~~ 너무 감사해요 ㅠ

    아톰 ~~ ㅎㅎㅎ
  • eun8372 2007.06.29 18:04 추천
    하하하 ~
    저러다간 나중에 영어책은 가방속 깊숙이 넣어버렸다죠 ~ ㅎㅎ
  • eun8372 2007.06.29 18:05 추천
    호호 ~ 감사합니다 ~~
    기분까지 업이라뉘 ~~ +_+
  • eun8372 2007.06.29 18:05 추천
    헉 ~ 너무 잼있게 봐주시니 황송합니다 ~~ >_<
    신랑한테 자랑질을 좀 해야겠습니다 !! ㅎㅎㅎ

    또또 올리겠습니다 ~
  • hori 2007.07.02 11:45 추천
    처음에는 스크롤의 압박도 느껴지지만

    읽는 동안 진짜 금방 금방 넘어가요..
  • eun8372 2007.07.02 19:32 추천
    하하 ~ 감사해요 .

    제가 엔터를 많이 쳐놔서리 -_-;;;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