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부푼 가슴을 안고 발리로 떠났습니다.
우리가 타고간 KE629편 입니다.
이쁜 우리 딸이예요...비행기 타자고 늘 슝슝 가지고 했는데...ㅎㅎㅎ 소원성취했답니다.
아버지 어머니입니다.
첫비행인 어머니 무지 설레이셨답니다.
늘 고마운 마음만 앞섰는데...감사합니다.
우리 아내 옆에서 이쁜 사진 올리랍니다.ㅋㅋㅋ 발리 입국하면서 비자세 내는 장면입니다.
비행기 앞자리에 앉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나와 비자세 내고 입국했답니다.
앞자리 앉으려고 정말 공항에 일찍 도착했답니다.
짐을 찾고 나오는데 역쉬~ 포터들이 접근해 왔습니다. 그런데 한눈에 알겠더라구요.
짐을 하나씩 들지 말고 카트에 싣고 가면 쉽게 접근하지 않습니다.
발리공항에 도착해 보니 시아룰 대신 마데가 나와있었습니다.
시아룰이 일이 생겨서 자신이 나왔다더군요...헉
진짜 시아룰이 변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도착하는 날 뿐이었습니다.
호텔은 인터콘티넨탈 싱아라자룸에서 4박했습니다.
호텔 선정에 많이 고민했었는데 정말 잘 선택한것 같았습니다.
룸도 깨끗하고 넓었고 호텔 곳곳에 언제든지 쓸 수 있게 타올과 우산을 배치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룸에는 치약/면도기,면도크림/금고/실과바늘/모기약등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좋았던것은 싱아라자 룸 로비에 준비된 생과일 음료와 쿠키, 빵, 그리고 과일을
아무때나 갖다가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일투어 할 때 조금??? 가지고 나가서 출출할 때 유용하게 먹었답니다.^^*
이렇게 로비에 커피/음료/쿠키/과일/사탕등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방입니다. 처음 배정받을 때 3층인줄 알았는데...그래서 3층갔드랬습니다.
알고보니 1층 이더군요....흑흑 그래도 수영장과 정원이 가까와서 좋았답니다.
싱아라자 룸 방내부입니다. 아~ 또 가구 싶군요....
이렇게 발리 여행 첫날이 지나갔습니다. 또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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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구 여행다녀 오셨군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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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커플티 넘 이쁘세요. 좋은 여행이셨던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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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 싶습니다...
가슴에 팍 와 닿네요..^^ -
부모님과 같이 떠난여행이라 의미가 정말 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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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하신 여행 너무 보기 좋고 부럽네요^^ 가슴 뭉클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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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봐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마일리지 감사합니다.....^^* -
가족 여행은 언제나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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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롤 정말 좋은사람이죠..
저희도 인터콘티네탈 2박했었는데.. 아쉽게 이제 과거형이되었네요.
따님이 너무 귀여워요....^^
화목한 가정^^의 다음 후기도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