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발리에서의 마직막날 아침이 밝았다!!!
어젯밤 늦게까지 엠바고와 더블식스 찍어주느라 늦게 잠들어서 첨으로 늦잠을 잤다!!
일어나자마자 짐을 싸놓고 신랑깨워서 가족들과 함께 아침수다를 떨었다.
가이드와 12시에 체크아웃 하기로 했기에 시간맞춰 짐을 보내고 가이드에게 갤러리아에서 8시에 만나자고
약속을 잡아놓고 벤 불러서 바쿠다파로 점심 먹으러 출발~ 물론 매뉴는 습분뚯!! ㅋㅋ
발리서프에서 소문듣고 꼭 먹어보고 싶었고~ 아빠가 좋아하실것 같아서 김치 2봉지 준비해서~~훌훌!!
다들 맛있게 밥말아서 김치 척척 올려가며 먹었다
특히 아빠는 보신탕이랑 국물맛이 비슷하다며 얼큰한 다대기를 풀어서 땀까지 흘려가며 빈탕맥주와 함께 정말 맛있게 드셨다
오오~~ 역시 고기는 뜯어야 맛인가보다~~
자~ 다들 배를 단단히 채웠으니 첫날에 못가봣던 꾸따스퀘어로 이동해서
열심히 구경하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스타벅스로 들어갔다
분위기있게 않아서 커피와 쵸코 크로와상 드시는 엄마~
커피는 싫다며 망고쉐이크 시키더니 커피 맛보는 우리신랑~~ 커피 양이 많아서 너무좋다~~
자~ 열기도 식혔구 해도 약간 기울었으니~ 뭘 할까 하다가 아빠의 의견에 따라 마차를 탓다~~
@,.@ 오오 신난다~~ 이거 생각보다 잼있고 우리가 길 구경 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우리를 구경한다
막 사진찍구!! 하하 그것참.....
근데 말이 힘들어 보여서 좀 미안했다~~ 우리가 좀 무거워서.......
지나가다 하드락 카페도 보이고
뽀삐스 골목도 지나고.....
잘생긴 우리신랑~~ 한컷!! 찍어주고......
잊혀질까봐 발리 거리를 찍어본다~~~~
yaoong00
Lv.4
2007.07.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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